둘다 좆같은 상황일 때 나오는 말이긴 한데 세기가 다른 거라는 건 나도 알고 있어..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젠장!을 입 밖으로 소리내서 많이 쓰는 사람은 못봤거든..
서양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fuck은 실제 현실이라면 시발로 해석하는 게 더 가까워? 해외 거주 토리들이 이쪽 방에 더 많은 것 같아서 물어봐! 방탈이면 알려줘!
미국이랑 영국이랑 받아들이는 의미차이가 아주 큰걸로 알고있음 미국이 좀 더 보수적이라 우리가 생각하는 씨발에 가깝고 영국은 시도때도 없이 쓰더라
씨발에 완전 가까운거같아 ㅋㅋ 미국 친구들이랑 얘기하고 놀란게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욕을 잘 안쓰고 5톨이 말한것처럼 순화된 욕 (이라기도 약간 뭣한)을 그나마 씀... 난 shit damn 이런건 진짜 버릇처럼 쓸줄 알았는데 shoot darn dang 이런거 쓰는거 보고 충격받았어 ㅋㅋㅋ 사바사겠지만 적어도 내가 대학에서 만난 친구들은 그랬엉 fuck은 정말 드라마틱한 사건이 있을 때 ㅋㅋ 그렇다고 볼드모트급의 단어는 또 아님.... 하여간 외국인(나포함)들이 모국어가 아니어서 그런지 영어욕을 마음의 부담없이 자주 했던거같음 ㅋㅋㅋ 가끔은 투머치였기도하고...
문장 중간에 쓸때는 '존나' 느낌이고
시발이랑 제일 비슷한듯. '시발'의 다양한 사용법들이랑 비슷한 느낌.
근데 한국과 비슷하게
학교다닐때는 입에 달고 사는 애들 많은데
학교 벗어나면 밖에서 쓰는애들 많이 못봄.
존나랑 비슷하게
쓰는 애들은 자주 쓰고
안쓰는 애들은 잘 안쓰는듯ㅋㅋㅋ
아 내가 미국 살다가 지금 영국에서 학교다니는데
미국보다 영국에서 훨씬 많이 쓰긴해. 미국은 fuck 진짜 잘 안쓰는 느낌.
난 캐나다인데 여기서 fuck보단 freaking(?) 이걸 더 많이 들었는데 한국어로 하면 시발과 시벌탱의 차이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벌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선 좀 센 느낌이고 영국에선 옘병할~ 약간 요런 느낌으로 받아들였어 나톨은ㅋㅋㅋ
영국 살던 톨인데 미국사람들은 욕을 더 예민하게 받아들인다는 느낌이 있어 ㅋㅋ
지금은 아일랜드 톨이랑 같이 사는데... 정말 욕쟁이들이야...ㅎ 여긴 Fecking 도 많이 써 ㅋㅋㅋㅋㅋㅋ 뭔가 사투리느낌ㅋㅋ
영국기준
문장사이=존나, ㅈ같은
감탄사=시발 슈발 아C발
남에게=18
뜻으로봐도 시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