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19.08.20 15: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01 04:38:52)
  • W 2019.08.20 16:06
    헉 미대톨이구나 맞아 우리학교는 3학년때부터 갈 수 있는거라 3-1에 바로 갔어야 제일 깔끔한데 그때는 내가 교환학생에 대해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하고있지 않았어섴ㅋㅋㅜㅜ바보,,,,,졸작의 벽이 너무 크다
  • tory_1 2019.08.20 19: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01 04:38:56)
  • W 2019.08.21 00:08
    @1 우리학교가 특히 행정 말 많고 졸업요건같은거 갈아엎고 이런게 심해서 더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ㅜㅜ
    졸업 너무 오래 끌고싶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나톨이 휴학하는 동안 학교가 뭔가 또 이상하게 바꿀까봐 그런것도 있거든...
    맞아 이게 취업이랑 연결되니까 문제야 그냥 보통 과제처럼 대충 넘겨버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ㅠㅠㅠ몸이 두개였으면 좋겠다
  • tory_1 2019.08.21 04: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01 04:38:32)
  • W 2019.08.21 18:49
    @1 나톨은 영상관련 전공이야!! 아무래도 톨 말처럼 걸리는게 많다보니까 지금은 나중에 졸업하고 할 수 있는 해외인턴같은 것들도 알아보는 중이야ㅜㅜ신경써줘서 고마워!!!
  • tory_3 2019.08.20 23:35
    미국 교환갔을때 젤 친한 친구 중 한명이 그래픽디자인 전공이었는데, 본인나라(아시아국가)랑 또 다른 결의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했어! 다만 본인 학교에 비해서 과정도 덜 빡세고 난이도도 좀 쉽다고 했음ㅋㅋㅋ
    한국에서 미대 다닌 건 아닌데 주변에 미대 친구들도 많고 디자인 쪽 인턴 했었어서 크리틱 직간접적으로 경험했었거든, 미국에서 미대 수업 하나 들었을 땐 교수님한테 일방적인 지시를 받는 게 아니라, 교수님과 ‘함께’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고 찾아가는 느낌이라서 엄청 신선했어

    한국학교에 학비 냈지만 그래도 물가도 높고 여행도 다녀서 한국에서 생활하는 거에 비해 훨씬 많이 들긴하더라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이방인, 소수자로 살아본 경험이 내 세계를 좀 더 크고 단단하게 만들어줬고 수업만족도도 높았어서 교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해ㅋㅋ

    북미쪽에 취업생각 진지하게 있는 거면 가서 현직자들과 네트워킹하고 교수님 추천서 받을 수 있는 가능성까지 열어두는거 완전 추천! 무급인턴은 또 교환학생비자로도 가능해서 커리어까지 쌓을 수 있어. 교환학생도 웬만하면 학교 커리어센터 이용할 수 있으니까 한국에서라면 좀 막연할 수 있는 레쥬메 빌딩이나 링크드인 활용 같은 거 도움될거야.

    근데 내친구는 톨과 마찬가지로 졸작문제 때문에 교환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그냥 에이전시 통해서 해외인턴갔어. 무조건 좋은 회사에서 인턴하고싶다, 외국대학에서 수업을 듣고싶다, 졸업을 빨리하고싶다 이런거 아니면 이쪽도 괜찮은 선택인것같아
  • W 2019.08.21 00:03
    헉 장문의 댓글 넘 고마워 톨아ㅜㅜ..!! 참고해서 고민해볼게ㅜㅠㅠㅠ 맞아 일반화일 수 있지만 한국은 일방적으로 자기 취향으로만 피드백하는 교수들이 너무 많아

    좀 고민되는게 차라리 내 전공이 비교적 메이저한 디자인이였으면(톨이 말한 그래픽디자인이라거나 시각디자인 등) 딱 그 학과가 있는 곳으로 가서 취업방면으로 기웃대봤을 것 같은데
    나톨 전공이 좀 마이너하다면 마이너한 학과라.. 아무래도 외국에도 이 과가 없는 학교가 대부분일 거야ㅋㅋㅋ 그래서 교환학생을 가게 되면 아마 그냥 미대 수업을 포괄적으로 듣게 되지 않을까 싶어! 내 전공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취업에 도움되는 기회는 학교 외부에서 찾아봐야 할 것 같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6 2024.05.03 600
전체 【영화이벤트】 갓생을 꿈꾸는 파리지앵 3인의 동상이몽 라이프 🎬 <디피컬트> 시사회 13 2024.05.02 1246
전체 【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9 2024.05.02 1144
전체 【영화이벤트】 변요한 X 신혜선 X 이엘 🎬 <그녀가 죽었다> 사건브리핑 시사회 49 2024.04.30 2310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0142
공지 여행/해외거주 게시판 공지 67 2017.12.20 428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 해외거주 북유럽 거주톨 북유럽에 눌러앉은 이야기 및 질문 있음 답해줄껭 51 2019.12.20 1969
38 해외거주 해외에서 적응 못하고 있었는데 같은 짐 아저씨들이랑 엄청 친해졌어.. 213 2019.12.20 11096
37 해외거주 미국 슈퍼에서 인종차별 당한 후기 67 2019.12.10 2389
36 해외거주 미국톨들에게 진짜 추천해주고 싶은 과자가 있어 14 2019.11.25 1306
35 해외거주 "난 인종차별 당한 적 한번도 없는데? 니가 예민한거 아냐ㅋㅋ?" 20 2019.11.24 1753
34 해외거주 해외 무료 법률상담 클리닉에서 일하는 후기 (+영미권 거주 톨들 소송할 일 없어도 읽어보길 바람) 16 2019.11.01 1639
33 해외거주 시카고톨의 식당 및 카페 간단 후기 2 15 2019.10.25 818
32 해외거주 레이시즘 눈눈이이는 맞음 38 2019.10.25 5208
31 해외거주 호주톨 인종차별 눈눈이이 파트2 ㅋㅋㅋㅋㅋㅋ 40 2019.10.24 6260
30 해외거주 호주톨인데 인종차별 눈눈이이하면 속씨원하다 ㅅㅂ 117 2019.10.23 9310
29 해외거주 나중에 보려고 쓰는 미국 이사 후기 24 2019.10.10 3744
28 해외거주 일본 이런거 진짜 힘들어 ㅋㅋ 30 2019.08.23 3024
27 해외거주 미국 의료보험의 소중함... 미국에서 병원비 낸 썰 42 2019.08.15 6320
26 해외거주 사람사는데는 정말 다 똑같군... 72 2019.08.05 10325
25 해외거주 재미로 적는 시카고 동네(neighborhoods) 이야기 14 2019.07.28 1105
24 해외거주 내가사는 터키 111 2019.07.25 6247
23 해외거주 일본 관광도시 사는 톨인데 23 2019.07.15 2898
22 해외거주 미국에서 교통사고 관련 후기/팁 16 2019.06.30 1007
21 해외거주 오늘 직장 동료가 한국사람은 끼니 거르면 큰일나는 줄 안다고 함 ㅋㅋㅋㅋㅋ 33 2019.06.20 2460
20 해외거주 유럽 토리가 느끼는 한류 63 2019.05.13 2957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 8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