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끌 현금 3.5억 있음 1년에 버는 돈 1억정도 되는데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잘 모으진 못함..
회사 걸어서 15분, 마곡나루역 급행 지하철 연결 굿. 지하에 헬스장 등 시설 많음. 2017년 준공 1000세대 오피스텔
전용 13평형이라 투룸이고 샤워부스 따로 있음. 방 두 개라 옷방 하나 침실 하나 이렇게 쓰면 좋을 거 같음.
이 동네 원룸 1.5룸이 전부 전용 7평, 진짜 넓어봐야 9평 이런 거만 있어서 13평형 투룸은 정말 드뭄..
그래서 들어가고 싶긴 한데 씨드 3.5억 다 털어 넣고 가도 괜찮을까?
부동산 말로는 융자는 없는 상태라고 함, 1000세대 중 48세대 밖에 없는 투룸이라 방은 잘 나갈 거 같아서 전세금 떼이진 않을 거 같고, 매매가가 5억 이상이라 경매 넘어가도 괜찮을 거 같음. 바로 앞에 개발 호재도 있긴 해서 오피스텔 가격 떨어지진 않을 거 같긴 함..
지금 대출 다 막힌 거 같은데 모자란 돈은.. 어떻게 해야 하나 ㅠㅠ
어때 톨들이라면 한번 들어가 볼래? ㅠㅠㅠ 첫 자취하고 싶은데 너무 힘들다 요새 깡통 전세 사기 때문에 걱정도 태산임(최근에 신축빌라 신탁등기에 계약금 넣었다가 취소한 경험 있어서 더 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