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들아 내가 너무 과민이거나 무서워하는건지봐줘..
지난 1년동안 원룸에서 살고있었어..
다행인지 이 동네에서 그나마 아무일 없고 여자들도 꽤 살고있어서 별탈없이 지냈어
근데 어제 새벽 2시쯤 여자 비명소리가 5번정도 들렸어.
벌레를 봐서 무서워하는 그런 비명이 아니었어
내 느낌엔 진짜..모르는 강도가 쳐들어왔을때 지를법한 그런 비명이었어
내 층이나 내가 사는 윗층에서 난것같아
왜 비명이 끊겼는지 모르겠는데 그때부터 난 손이 진짜 벌벌 떨리더라고..
나 진짜 잠 잘자는 성격인데 내가 자다가 깼다는건
비명이 진짜 컸다는거고
내가 깨기 전에도 비명을 지르고있었을지 그건 모르겠어 ㅠ
큰소리에 자다가 깼고, 내가 들은 비명은 5번이야.
문자로 112에 바로 신고했고, 경찰이 내 집에와서
날 확인해야한다그래서 난 또 무서워졌어..
계속 벌벌떨다가 경찰들에게
나 무서워서 이 방에 있을수가 없다고
죄송한데 저 근처 찜질방까지 데려다달라고 부탁을 드렸어.
찜질방에서도 너무 무서워서 쪽잠을 잤어..
나 그 집에서 못살거같아..본가로 다시 가려고하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톨들은 원룸살면서 비명소리 들어본적있어?
사람이 촉이 있잖아..절대 남친이랑 싸워서 소리지르는
그런 비명이 아니었어..
본가가 서울이긴한데 돌아가면 하아..통근 편도 1시간 50분은 잡아야할텐데 ㅠ
무서움에 벌벌떨면서는 못살거같아서..
톨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이런일 겪어본 톨들 잇니?
지난 1년동안 원룸에서 살고있었어..
다행인지 이 동네에서 그나마 아무일 없고 여자들도 꽤 살고있어서 별탈없이 지냈어
근데 어제 새벽 2시쯤 여자 비명소리가 5번정도 들렸어.
벌레를 봐서 무서워하는 그런 비명이 아니었어
내 느낌엔 진짜..모르는 강도가 쳐들어왔을때 지를법한 그런 비명이었어
내 층이나 내가 사는 윗층에서 난것같아
왜 비명이 끊겼는지 모르겠는데 그때부터 난 손이 진짜 벌벌 떨리더라고..
나 진짜 잠 잘자는 성격인데 내가 자다가 깼다는건
비명이 진짜 컸다는거고
내가 깨기 전에도 비명을 지르고있었을지 그건 모르겠어 ㅠ
큰소리에 자다가 깼고, 내가 들은 비명은 5번이야.
문자로 112에 바로 신고했고, 경찰이 내 집에와서
날 확인해야한다그래서 난 또 무서워졌어..
계속 벌벌떨다가 경찰들에게
나 무서워서 이 방에 있을수가 없다고
죄송한데 저 근처 찜질방까지 데려다달라고 부탁을 드렸어.
찜질방에서도 너무 무서워서 쪽잠을 잤어..
나 그 집에서 못살거같아..본가로 다시 가려고하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톨들은 원룸살면서 비명소리 들어본적있어?
사람이 촉이 있잖아..절대 남친이랑 싸워서 소리지르는
그런 비명이 아니었어..
본가가 서울이긴한데 돌아가면 하아..통근 편도 1시간 50분은 잡아야할텐데 ㅠ
무서움에 벌벌떨면서는 못살거같아서..
톨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이런일 겪어본 톨들 잇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