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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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9.23 00:13
    냥이가 떠나는 날까지 아프지않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냥이가 떠난 후에는 찐톨이 많이 아프지않고 냥이가 종종 찾아와서 함께 해주길 기도할께
  • W 2019.09.23 12:16
    고마워 정말 오늘 좋은 하루 보내
  • tory_2 2019.09.23 00: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4/13 15:21:35)
  • W 2019.09.23 12:19
    보내주었구나 결심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것만 같아 위로의 말 고마워 토리 건강 잘 챙기고 행복하자
  • tory_3 2019.09.23 00:52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들고 아픈 아이 보는게 정말 힘들고 괴롭겠지만 지금 토리가 해야할건 더 사랑해주기 더 쳐다봐주기... 아프지마라 냥이야 그리고 토리야 힘내
  • W 2019.09.23 12:20
    고마워 힘낼게! 매일 밥 먹여주고 쓰다듬어주면서 재우고 사랑해 말해주고 더 열심히 할게
  • tory_4 2019.09.23 01:16

    나도 아이 아파서 보내준 적 있는데 후회 안해 아픈거 모두 털고 편하게 누워있는 애 보니 그래 이게 맞는거지 내 욕심으로 더 붙잡고 있으면 안되는거지 싶었어 보내고 난뒤 뒷감당이 될까 너무 무서웠는데 애가 더 이상 아파하지 않는거 그거 하나만으로 다 납득됨

    ㅌㄷㅌㄷ 뭐라 말해도 위로는 안되겠지만 그냥 경험 얘기해주고 싶었어

  • W 2019.09.23 12:21
    아니야 큰 위로가 됐어 나중에 정말 고통이 심해지고 계속되면 토리의 경험 떠올려볼게
  • tory_5 2019.09.23 08:20
    우리애도 나이가 있어서 글 읽으며 목이 멘다. 그런데 요즘엔 내가 더 오래 살아서 끝까지 보살펴줄수가 있는게 차라리 낫다 싶은거야. 혹 사고로라도 내가 먼저 가면 얠 어쩌나 싶고. 무슨 말로 위로가 되겠어... 같이 울자.ㅜㅡㅜ
  • W 2019.09.23 12:22
    고마워 같이 울어줘서 ㅠㅠ
  • tory_6 2019.09.23 10:37

    얼마나 가슴이아플까ㅠㅠ 상상이 되지않는 아픔이다 아가랑 찐토리랑 많이아프지않길

  • W 2019.09.23 12:23
    고마워 힘낼게 좋은하루 보내 6토리
  • tory_7 2019.09.23 11:34

    글 읽는 내 마음도 찢어지는 것 같다. 나도 노견을 떠나보내봐서 이 마음이 어떤 건지 어렴풋이 알 것 같아. 토리야 힘내...

  • W 2019.09.23 12:25
    응응 꼭 힘낼게 토리들의 댓글이 너무 힘이 됐어 7토리 감기 조심하고 고마워
  • W 2019.09.23 12:27
    어제 아빠의 말 듣고 방에서 꺼이꺼이 우니까 오늘 아침에 아빠가 어제 했던 아빠의 말은 없었던걸로 하자고 하셨어 내 욕심으로 고통스러운 애기를 끝까지 지켜보는건 정말 못 할 일이라는것을 늘 잊지않으려고 노력할게 댓글 남겨준 토리들 건강하고 행복해
  • tory_9 2019.09.23 13:40
    아오 내 마음도 찢어진다 진짜.....
    애기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지내다 갔으면 좋겠다 정말..
  • tory_10 2019.09.23 15:33

    토리의 선택과 결과가 무엇이든 토리네 고양이는 토리를, 토리네 가족을 사랑할거야. 

    댓글을 쓰고 지우면서 나도 눈물이 계속 난다. 나도 고양이를 키우고 또 우연치않게 우리 냥이도 며칠 전 종괴 수술하고 조직검사 보낸 상태거든. 남 일 같지 않고 가슴에 사무치는 글이야. 부디 앞으로 토리가 자책하고 힘들어하지 않고 냥이와 사랑 가득한 시간 보냈으면 해. 토리야 우리 함께 힘내자. 

  • tory_11 2019.09.23 16:45

    눈물난다....ㅠㅠ
    토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 밤이는 행복할꺼야..ㅠ

  • tory_12 2019.09.23 18:37
    아픈 애를 끌어안고 못 보낸다고 거부했는데 십몇년동안 후회 중이야 아파서 혼수상태였는데도 못 보내겠다고 했거든 그냥 내 욕심이었어 그래서 동생 고양이가 폐암으로 아파할 때 보내주자고 했어 마지막 인사하러 갔을 때 내가 알던 그애가 아니라 고통 때문에 쉬고 싶어하는 애만 남아 있었어 아기 때 와서 내 품에서 재웠던 애라 많이 아꼈는데 그게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일이더라 때가 되면 토리도 알 거야 그럼 잘 보내줘 그리고 어느날밤 꿈에 찾아오면 그때 반갑게 맞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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