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구조해서 이제 4개월차야, 3차접종까지 다 잘했는데..
설사를 하길래 병원에 데려가보니 정말 희미한 두줄이 떴어(혹시나해서 다시해봤는데 역시 희미한두줄..)
범백이 지금 지나가는중이거나, 초기일것 같대...
근데 우리냥이 정말 건강하고 활달하고 밥도 잘먹고 잘뛰어다녔거든..거짓말같아 ㅜㅜㅜ 오늘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3일간 잘 지켜보고.. 다시 내원하기로 했는데
그냥 계속 눈물이나와 혹시나 내곁을 떠날까봐...........
잘먹이고 스트레스 최대한 안받게하고..또 뭐있니? 조금이라도 더 나을방법이 있을까?
원래는 입원치료를 하려했는데 지금 열도없고 초기증상에, 예민한 아이라 입원하면 더 스트레스받아할거같아서 일단 집으로 데려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