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조사까지는 그러려니 했거든
물론 이것도 무슨 말인지 몰라서 마조도사 마도조사 계속 헷갈렸고.
그래도 마도는 무협 용어고 조사는 썩 익숙하지 않은 한자어지만 무협(선협이라지만 어쨌든) 장르 특성상 당연히 이런 한자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
천관사복도... 딱 듣고서 무슨 말인지는 1도 모르겠지만
찾아보니까 정월대보름에 하늘을 주재하는 신인 천관(옥황상제라는 말도 있음)이 복을 내려준다는 의미라는데..
이건 이 용어 자체가 걍 한 문구라 또 납득이 되긴 하거든.
좀 다르지만 카르페디엠, 포코 아 포코 같이 굳이 번역 안하는 것들처럼.
근데
인사반파자구계통
이합화타적백묘사존
이런건 진짜 너무 심하다 싶더라.
아니 한국에 번역해서 내놓는 소설인데 대체 제목이 저게 뭐야..
출판사들 너무 성의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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