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https://www.dmitory.com/novel/162841704

(이전에 썼던 로맨스 '판타지' 작품 추천글)



일단 제목은 내 개인적인 생각이자 취향임을 미리 밝혀둠... ㅇㅇ 



난 가상시대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 로맨스만 줄줄 나오는 거 매우 안 좋아해... 어쩔 수 없어. 취향이야. 로판 장르가 생기기 전부터 ㅈㅇㄹ에서 로판 읽었던 옛날 사람이라 그럼. 기본적으로 판타지 스토리(판타지 요소가 아니라 서사가 중요해)에 로맨스가 약간 들어간 형태를 좋아함. 


요즘은 이걸 여주판이라고 한다며? 본래 로판 여주인공은 뭐든 할 수 있다는 게 로판의 정체성 아니었나.. 혼란스럽다... 개인적으로 로판은 여성향 판타지에 더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이 옛날 취향 사람은 갈수록 죄다 가상시대 서양풍에 빙의 회의 책트립 요소 하나 넣고 로맨스만 나오면서 이게 바로 로판이다! 라고 주장하는 게 많아져서 슬펐어. 내 취향은 어디로 가서 찾나 슬퍼하면서 #이야기중심 키워드 뒤져 아묻따 담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그래서 나만 알기 아쉬운 작품들 몇 개를 쭉 추천해보려고 해. 교못마, 황금숲처럼 너무너무 유명한 작품들은 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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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왔어. 그런 것치고는 리스트가 그리 최근 게 아닌 것 같지만...(눈물) 


그리 유명하지 않았던 작품들, 시간이 지나서 언급량이 줄어든 작품들 위주로 추천해보려고 해. 

동시에 나한테 재밌었던 것들로 추렸어.




1. 누가 도로시를 죽였을까


: 게임 기반 소설. 게임 내의 인물이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진행함.


언젠가 찾아올 도로시를 마냥 기다리던 허수아비, '나'.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도로시는 오지 않고... '나'는 스스로 장대에서 떨어져 도로시를 찾으러 가기로 했어. 터진 옆구리에 자꾸 지푸라기가 새어나와서 신경 쓰이지만 그거야 어떻게든 되겠지.


왜 나는 도로시를 기다렸으며, 도로시는 어디에서 뭐 하느라 오질 않는 걸까?


여러 개의 동화를 절묘하게 섞은 상상력이 대단한 작품. 


특) 도로시 월드가 아니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미쳐 있는 인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어. 이거 게임 기반 소설이라 퀘스트와 선택지가 자꾸 주인공에게 보여지는데, 얘가 문맹이라... 하하.. 속 터지고 걱정하는 건 독자인 내 몫! 



2. 그림자 없는 밤


: 빙의물인데 빙의물 같지 않은 소설. 판타지 세계를 뒷받침하는 설정이 서사와 긴밀한 연관성이 있음.


적국의 습격을 받고 큰 부상을 입은 기사 로젤린. 긴 요양 끝에 자리에서 일어난 로젤린이 좀 이상하다? 기억상실은 그렇다 쳐도, 이건.. 말도 제대로 못하고, 예의도 다 까먹었고, 사회화 덜 된 어린애 수준인데..? 이런 애를 다시 기사 노릇하게 해도 되나?? 혼란스럽지만.. 상황은 급박하고 로젤린은 강하니까! 가.. 강하니까! 아무튼 강하다니까?! 강하면 된 거야!


로젤린은 멀쩡하고 주변은 환장하는 이야기.


특) 남의 몸으로 사랑 받는 빙의물이 찝찝한 분들에게 특히 추천. 자신의 위치를 잘 알고 있는 남주가 특히 매력적. 적절한 개그와 위트가 센스있다.



3. 오, 친애하는 숙적


: 원하지 않은 회귀는 축복일까, 저주일까? 


누군가는 과거로 돌아가 삶을 바꾸고 싶은 꿈을 꾸겠지만, 칼미아는 아니었어. 모든 걸 이뤘단 말이야! 작위도, 연인도, 모두 가졌는데! 그 지독했던 싸움을 다시 할 생각을 하니 괴롭지만, 그저 그런 백작가의 영애로 사는 건 더 괴로운 일이야. 꼭대기에 올랐던 이에게 중턱에서 만족하라고 할 순 없는 일이지.


칼미아는 다시 한번 백작이 되기로 결심했어. 하지만 두 번째의 삶을 살다보니, 이전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어. 이전의 자신이 눈 뜬 장님이었다는 걸 알게 된 거지. 숙적은 정말 숙적이었나? 적은 정말 적이었나? 동지는 정말 동지가 맞았나? 세상에 하나 뿐인 이해자이자 연인이었던 그는, 정말 나의 연인이었나..?


그녀는 이번에야말로 진짜 백작이 될 수 있을까?


특) 혐관 맛집. 미나토님이 이런 걸 잘 쓰시더라. 네이버에서 웹툰화가 되었으니 그걸 봐도 좋아. 재미있어.



4. 바벨의 지하


: 게임 속 NPC에게 자아가 생긴다면? 게임 판타지 좋아하는 톨에게 추천.


던전 속에서 유저에게 퀘스트를 주고 죽는 게 일이었던 NPC 이브. 그 이브는 어느 날, 자신이 같은 장소에서 같은 말을 하고 계속해서 살해 당하는 처지라는 걸 깨달았어. 하지만 깨달음은 고통의 다른 말이었지. 알면서도 벗어날 수 없었으니까.


그런 그녀를 발견한 GM제로는 이 골칫덩어리 '버그'를 데리고 지하 10층까지 가기로 마음 먹었어. 거길 가면 해결책이 있거든. 있을 거야. ...아마도?


특) 게임 던전이라는 설정 답게 휙휙 바뀌는 배경이 재미있어. 게임을 좀 해 본 토리라면 설명만 봐도 맵이 눈에 그려질 거야. 



5. 다시 피는 꽃


: 동양풍 모험 판타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딱 한 사람- 그 사람만 있으면 되는데, 모든 걸 돌릴 기회가 왔는데, 그 사람만 세상에 없어. 


일정 구역을 점유하고 관리하는 식물에 가까운 '왕'. 왕이 죽으면 그 왕이 뿌린 포자가 전국에 퍼져 새로운 왕이 되기 위한 후보자를 골라내고, 후보자는 머리에서 가지가 돋아나. 후보자는 세계를 돌며 오염을 잡아먹고 그를 양분삼아 가지를 키우고 꽃을 피워. 가장 먼저 꽃을 피워 신단에 바친 후보자가 왕이 되는 거야. 


주인공 두란은 그 후보자인 옥란를 지키는 호위무사로서 능력을 공유하는 존재였어. 한데, 첫번째 꽃을 피우기 직전에, 옥란을 시기한 다른 후보자들이 보낸 암살자에게 옥란이 죽고 말았어. 두란은 눈이 돌았고...  '내 왕이 왕이 되지 못했으니, 너네 다 엿 먹어봐라'라는 심정으로 깽판을 치기 시작했어. 신단을 깨부수고, 왕 후보자들이 아예 입국을 못하게 날뛰면서..


하지만 7년에 걸친 처절한 사투도 결국은 끝이 났고... 이제 죽어서 옥란을 만나는가 했는데... 어라, 안 죽었네? 근데 왜 내가 이렇게 어리지? 아무튼 좋다, 옥란아, 내가 간다! 하고 달려갔지만... 옥란은 없어. 세상에서 존재가 송두리째 도려내진 것처럼 없어. 혼란스러운 와중에 왕이 죽고 두란의 머리에 가지가 돋았어.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두란과 함께 세상을 여행하는 재미를 느껴봐. 낯선 풍경과 낯선 풍습, 독특한 사람들을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 두란은 옥란을 기억하는 게 자기 뿐이라는 것, 그리고 옥란의 복수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누구보다 강해져 가장 먼저 꽃을 피우겠다는 목표를 세우는데, 구르는 두란을 보면 아 그냥 너 편한대로 살면 안 되니 ㅠㅠ 싶다가도 그래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살아라 싶어지거든.



특) 판타지 세계관이 정말정말 정교하고 화려해. 정말 이세계를 여행하는 느낌이 남. 옥란과 두란의 자매애가 눈물남. 인간은 세상에 그리 필수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메시지가 은근히 깔려 있는데, 노골적이지 않아서 거부감이 들지 않아.



6. 발자국 속에 피어나는 


: 흔하다면 흔한, 자기 작품에 트립한 작가 이야기. 


이래서 아포칼립스 작품은 쓰면 안 돼. 거기 빠지면 아주 엿 되니까! 


자신이 만든 마법사에게 '신'으로서 불려온 유나. 신이니까 당연히 능력이 있는데.. 이게.. 마음대로 안 되네..? 

당황하는 유나에게 피조물이 물었어. 


'당신은 왜 이런 세상을 만드셨습니까?' 


신으로서 유나는 무슨 대답을 하고 무슨 결론을 내려야 하는 걸까. 


특) 작가들이 흔히 말하잖아, 등장인물이 내 맘대로 움직이질 않는다고. 유나가 처한 상황이 딱 그래. 짧은 길이가 아쉬울 정도로 판타지로서 재미가 있어. 노맨스에 가까워. <그 헌터는 임대 아파트에 산다> 진보람님 작품 특유의 인류애적인 요소가 있음.



7. 적기사는 눈 먼 돈을 좇지 않는다


: 회귀하고 새 인생 사는 기사의 이야기.


유디트는 돈에 미친 기사였어. 기사로서의 명예? 충성심? 긍지? 그런 건 돈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었지. 돈을 위해서 그녀는 개처럼 살았어. 써먹지도 못할 보물을 집구석에 쌓아두면서, 짖으라면 짖고, 물라면 물었어. 어떤 의문도 가지지 않았어. 그리고 개처럼 죽었지. 


다시 살 기회를 얻은 유디트는 여전히 돈이 좋았어. 그치만 개처럼 죽고 싶지는 않았지. 그래서 이번에는 돈 말고 다른 걸 좇아 보기로 했어. 명예, 긍지.. 이전에는 저게 대체 뭐라서 그리 목을 메나 싶었던 것들. 자, 살아보자 새 인생!


특) 태도와 가치관의 변화가 사람의 인생을 이렇게 바꿉니다. 



8. 인어의 목소리


: 소년소녀의 모험물. 전설은 그냥 전설일 뿐일까? 전설 속에 감춰진 진실의 편린을 따라가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양지, 인어의 후손들이 사는 인어의 섬. 그 섬에는 천 년 된 전설이 있어.

섬에서 가장 못 생긴 소녀와 마법사의 제자라는 소년. 우연한 기회에 서로를 알게 된 둘은 이 섬에 얽힌 전설을 추적하기 시작해. 

전설의 민낯은 과연 전설만큼 아름다울까?


특) 동화적이면서 몽환적인 분위기가 환상적. 섬뜩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9. 램프의 아미나


: 보기 드문 사막 배경 판타지.


마법사의 도시 파즈가 멸망하던 날, 최후의 마법사 아미나는 시간을 돌리려다 그만 램프에 갇힌 요정 신세가 되고 말았어. 그리고 300년 후... 어떤 남자가 실수로(!) 아미나를 불러냈어. 램프의 요정을 불렀으면, 마땅히 세 가지 소원을 빌어야 하는데, 아 글쎄 이 남자는 소원이 없다네. 빌 게 없대. 이게 무슨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람?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 아미나는 그 남자, 자카르를 졸졸 따라가서 소원을 받아내기로 결심했어. 하루빨리 소원을 들어주고 평온한 램프 속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지. 한데, 그를 따라 도착한 도시는... 아, 아미나의 고향, 파즈가 여기에 있었네! 도시는 마법을 잃었지만 흔적은 그대로 품고 있었으니, 아미나는 돌아갈 생각이 사라졌고 시간이 지나며 자카르는 아미나가 소중해졌어. 


어차피 자카르는 소원도 없겠다 아미나와 어화둥둥 잘 살면 좋을 텐데... 그의 처지가 그리 녹록하지 않아. 

정말 아미나와 자카르는 소원 없이, 소원으로 발휘되는 강력한 마법 없이 서로를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


파즈는 왜 멸망했으며, 마법은 진정 사라진 것인지, 사랑하며 살라는 유언은 대체 무엇을 뜻한 건지..


특)  소년소녀의 쌍방 첫사랑 보는 재미가 쏠쏠해. 상황이 엿 같을 뿐이지. 



10. 개와 도깨비의 시간


: 현대 배경의 어반 판타지. 월세가 무서운 퇴마사 신도아의 이야기.


요괴 세계에도 질서가 있어. 대부분의 퇴마사들은 이에 동의하지만, 때때로 그렇지 않은 이들이 있지. 프리랜서 퇴마사 신도아는 대요괴의 잇단 탈옥도 경악스럽지만 적인지 아군인지 애매한 협회의 등장도 몹시 신경이 쓰여. 사건의 해결과 수입,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방법은 대체 무얼까?


특) 대학교 캐비닛에 사는 입맛 까칠한 요괴, 늪지 밑바닥에 숨어 사는 인어, 바둑학원을 차려놓고 내기 바둑을 하며 이삿날에는 짜장면을 시켜먹는 도깨비... 익숙한 일상 가운데에 숨은 비일상의 재미.



11. 불공정 인생페이 구세일지


: 차원이동 용사물.


여자로 태어났으면 말이야, 잘생긴 남자들이 내 뒤를 졸졸 따르는 꿈 정도는 꿀 수 있잖아? 안 그래?


다미가 신에게 그런 소원을 빈 건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 하필 그게 이세계에 떨어져서 빈 소원이라는 건 좀 우습지만... 설마 진짜로 이세계를 맨몸으로 헤쳐나가야 할 줄은 몰랐지. 알면 다른 소원 빌었지!


신은 능력을 줬으니 마왕을 없애라는데, 대체 무슨 수로? 남자가 하도 따르는 바람에 마녀로 화형 당할 위기에 몰렸는데, 구해주기나 할 것이지! 소원 AS 해줘! 입에서 불이라도 뿜고 싶은 다미에게 나타난 성자(혹은 무뢰배)가 파격적인 제안을 해왔어. 성녀로 사기 한 번 쳐 볼래? 내가 보증인이 되어줄게. 일단 화형에서 벗어나야 하는 다미는 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렇게 성자와 성녀가 주축이 된 마왕 토벌 파티 결성! 기다려라 마왕아!


특) 상당히 정석적인 마왕 토벌 모험물인데... 이게 참.. 




---


몇몇 작품은 여기에 올려도 되나 싶게 유명하지만, 그래도 가끔 추천글 찾는 글에 댓 달리는 걸 보면서 괜찮겠지-라고 합리화 좀 했어.. 봐줘..


같은 작가의 글을 자꾸 추천하는 이유는, 그 작가님들이 소나무라서 그래. 로맨스 '판타지'를 쓰는 작가님들은 그리 많지 않아서...(크흡) 




새로운 소설을 추천할 수 있어서 좋았어. 조만간 다시 오고 싶다. 


다들 재미있게 읽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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