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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7.09 06:47
    사실 2편 글 봤을 때만 해도 볼 엄두가 안 날 거 같아서 안 보려고 했는데 3편 글 보니까 확 보고싶어졌어 ㅠㅠ 토리 좋은 글 너무 고마워
  • W 2019.07.09 13:05

    끝까지 같이 달려줘서 고마워! 섣불리 추천하긴 뭣한 내용인데 본의아니게 영업글이 되버렸네 ㅋㅋㅋ 

  • tory_2 2019.07.09 07:04

    토리 정성담은 좋은 글 잘 봤어...

    난 완전 쫄보라 절대 못 볼 것 같지만, 토리 글 덕분에 흥미로운 영화 알아간다!!

  • W 2019.07.09 13:05

    3편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정말 간만에 즐거운 영화관람이었어 

  • tory_3 2019.07.09 07:16
    톨아 쫄보라 스포글 너무 잘 봤어ㅠ 너무 고맙고 하나 이해 안되는게 있는데 2탄에서 여주가 크리스천을 택하는 엔딩이 어떻게 복수가 되는건지 상항을 몰라서인지 이해가 안돼.. 혹시 일부러 뺀 내용이 아니면 어떤 상황인건지 알 수 있을까? 엔딩이라 일부러 생략한 거라면 안 알려줘도 돼! 잘 봤어 고마워!
  • W 2019.07.09 07:21

    막판에 인신공양을 딱 9명 하거든, 이방인 4명 + 현지인 4명 + 쵸이스로 뽑히는 1명. (1편 글의 "9구의 시체"를 참고하면 됨) 


    근데 그 쵸이스를 메이퀸(May Queen)이 하게 됨. 올해의 메이 퀸이 대니로 뽑혔으니, 사실 대니가 결정권을 쥐고 있다고 보면 돼. 

    이방인 1명 vs 현지인 1명,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하는데, 이방인은 크리스쳔, 현지인은 로또로 뽑은 마을사람1, 이렇게 뽑혀. 


    마지막에 크리스쳔이 화형당하는걸 보면 .... 대니는 아마 크리스쳔을 골랐을거라 짐작할 수 있고, 

    따라서 크리스쳔이 마야와 잔 것 (이걸 대니가 직접 보게 됨) 에 분노하여 복수한거라 짐작한 관객들이 많았음! 

  • tory_3 2019.07.09 07:29
    @W 아아 나는 선택한다는게 살린다는 방향으로 오해하고 있었어!! 고마워!
  • tory_5 2019.07.09 07: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21 03:27:49)
  • W 2019.07.09 07:35

    왓. 사는 것도 고통이었을 사람들한테 왜 그랬어요 ㅠ 라고 오딘에게 묻고싶다 ..... 


    근데 톨 얘기 듣고 또 다른 시리즈가 떠올라버렸어 ㅋㅋㅋㅋㅋ 심슨가족 성경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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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머가 아담이고 마지가 이븐데, 거기에 무한 부활하는 돼지 등장함 ㅋㅋㅋㅋㅋㅋㅋ 호머한테 베이컨을 무한정 공급하는 역할 

    톨이 말한 거기서 따온건가 싶어 ㅋㅋㅋㅋ 

  • tory_6 2019.07.09 08: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7:05:49)
  • W 2019.07.09 13:08

    새하얀 미치광이 ㅋㅋㅋ 적절한 표현. 실은 내가 못 보고 지나친 부분도 많아서 그건 다른 관객평을 보고 또 깨달음 얻고, 이걸 반복했어! 


    3편까지 떠들었지만 분명 2차 찍으면 또 뭐가 나올듯해 .... 어서 감독버전 풀려서 고화질로 장면 하나하나 감상하고 싶다 ㅠ

  • tory_49 2019.07.15 03:03
    @W 톨아 유전 리뷰도 해주라
  • tory_7 2019.07.09 09:17

    정성글 너무 잘 봤어! 마지막 편까지 기다렸어 ㅎㅎ 쫄보인데 글만 봐도 무섭다ㅜㅜ

  • W 2019.07.09 13:16

    3편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영상이 워낙 화사해서 글이 더 크리피할지도 모름 ....

  • tory_8 2019.07.09 09:23

    최고야ㅜㅠ BGM까지 완벽! 너무너무 잘봤어 정성글 최고얌

  • W 2019.07.09 13:16

    브금 진짜 ㅜ 누가 목 뒤로 칠판 긁는 느낌이야 

  • tory_9 2019.07.09 09:25

    와 3탄까지 진짜 재밌게 읽었어!!!! 톨 영업 넘나 잘한다.... 나 이거 꼭 보러갈거야...

  • W 2019.07.09 13:17

    봐줘라 봐줘!!! 영업당해주면 나톨이야 햄볶하지 

  • tory_10 2019.07.09 09:51
    잘봤어 !!! 꼭 봐야지
  • W 2019.07.09 13:17

    꼭 봐줘!! 토리한테도 꿀잼이었으면 좋겠다 

  • tory_11 2019.07.09 10:09
    진짜 너무 잘봤어ㅠㅠㅠ 안 그래도 기대했던 영환데 토리 글 읽으니까 더 기대된다ㅠㅠㅠㅠ 영화보고나서 토리 글 또 읽어야지
  • W 2019.07.09 13:17

    나도 유전 보고 드릉드릉했었는데 ㅋㅋㅋ 유전과 다른 매력으로 마음에 든 영화였어! 올해 호러 영화 풍년인것 같아서 즐거워 

  • tory_12 2019.07.09 10: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00:44:33)
  • W 2019.07.09 13:18

    몇몇 장면이 잔인하긴 해 ㅠ 고어 잘 못보는 톨이면 힘들지도 몰라 

  • tory_13 2019.07.09 11:04
    토리 고마워!!!! 미국톨 남자친구랑 봤는데 나는 한니발 드라마 잘 본 톨리라 블러드 이글 보고 좀 반갑기까지 했는데 남자친구는 보다가 토할라 그럼 ... 거기에 약 묘사까지 넘 리얼해서 자기 팝콘에 약탄거 아니냐고 나 의심하길래 니가 약먹은 느낌은 어떻게 아냐고 반문했더니 닥치더라고 ... ㅋㅋㅋㅋㅋㅋㅋ
    토리 글 보고 나니 2차 찍고싶다. 개인적으로 이 감독 특징은 공포를 굉장히 동화스럽게 표현한다는 점? 유치한게 아니라, 정말 색체가 곱고 비틀린거 없이 표현 하더라고. 유전도 참 흥미롭게 봤는데 2차 못찍었던거에 비해 미드소머는 2차 찍고싶음 ㅌㅋ
  • W 2019.07.09 13:04

    아낰ㅋㅋㅋㅋ 토리 대처에 박수 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미국톨이구 한니발 허니잼으로 봤던지라 반갑다 


    그리고 13톨이 정확히 봤어. 아리 애스터피셜 이건 단순한 호러영화가 아니라 Folk-horror 이랬어! 

    민속신앙, 전통문화에 기반한 호런데 ... 우리가 생각하는 동화! 하면 90% 북유럽 출신 안데르센 동화라, 토리말대로 동화스러운 호러도 맞아떨어짐 

  • tory_14 2019.07.09 11:05
    새벽에 1 2다 읽고 기다리고있었는데 생각보다일찍왔네
    담에 감독판 나오면 톨 또 번외편 내주면 너무 좋겠다ㅠㅠ
    서양쪽 클리셰범벅을 해놔도 난 잘 모르는게 많아서(종교도 불교)
    이렇게 설명해주는게 되게재밌네!
    영화보고와서 또읽어봐야겠다.
    정성글 고마워~~
  • W 2019.07.09 13:20

    3편까지 같이 달려줘서 고마워! 나톨 한때 교회다니던 톨이라 held 부분 나올때 소름돋았어 ... 

    감독판도 어여 보고 싶다 ㅜ 20분 정도 길다고 들었어. 

    처음 찍었을 때 무려 3시간 45분이었는데,  관객들이 진심으로 욕할것 같아서 2시간 10분인가로 줄였다고 ㅋㅋㅋㅋ 

  • tory_15 2019.07.09 11:15
    호러 장르 처돌이지만 겁많은 쫄보라서 유전도 덜덜 떨면서 봤지만 너무 재밌게 봤어서, 이 영화도 너무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고어하대서 자신이 없었어.. 톨이 글써준 덕분에 이렇게나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정말 재밌다. 정성글 정말 고마워. 3편 모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어!!!
  • W 2019.07.09 13:22

    15톨 몇 년 전 나랑 비슷한 것 같다 ... 나도 처돌인데 겁이 많아서 한편 한편 엄청 고민하고 봤거든. 

    심지어 초등학생때 모 공포 만화 읽다가 울었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람은 자극에 정말 무뎌지나봐 ㅠ 계속 보다보니 예전보단 면역이 된 것 같아 

  • tory_16 2019.07.09 11:20
    나 솔직히 유전같을줄 알고 보러갔다가
    너무 고어하고 더럽고 이상해서 보는내내 괴로웠거든 ㅠㅠ
    그리고 왜 이걸 봤지 후회도 됐어
    근데 너톨이 정성스럽게 써준 글들 다 읽으니깐
    오히려 정화되는 느낌이다 ㅠㅠ
    아리에스터가 나는 진짜 관객들아 기분한번 더러워져봐라 하고 작정하고 만든건줄 알았는데 비하인드가 많이 있구나...
  • W 2019.07.09 13:23

    아니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막줄 다 받아 ㅠㅠ 

    감독이 "관객들아 기분한번 더러워져봐라" 작정하고 만든건 맞은 것 같은 ㅋㅋㅋㅋ 

    근데 하도 정성스래 만들어서 결국 내가 넘어간 느낌이었어. 의도하는 바도 인터뷰 보면 확실했던 것 같고. 

  • tory_17 2019.07.09 11: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08 21:18:49)
  • W 2019.07.09 13:25

    영업글에 넘어가준다면 나톨이야 고맙지! 

    The Lottery랑 나는 입이 없다~ 얘네는 소설이라 톨 입맛에 더 맞을지도? 

    나도 사실 고어를 즐겨보진 않아서  ...호스텔이나 쏘우류에 취약함. 차라리 글을 읽고 말지 ㅜ 

  • tory_18 2019.07.09 11:37

    영화 보지 않았는데 토리글 보니까 영화에 흥미가 매우 생긴다! 너무너무 잘 봤어! 고마워

  • W 2019.07.09 13:26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간만에 바글바글 덕질한 기분이라 즐거웠어 :D 

  • tory_19 2019.07.09 11:47
    - 그건 그렇고… 애스터 걔 괜찮대? ㅠ 누가 가서 괜찮은지 보고 와야 하는거 아님? 

    - 크리스쳔 배우 = 크리스 프랫 하위호환? 아님 세스 로건 상위호환? 어떤거 같음?


    ㅋㅋㅋㅋㅋㅋ반응 개웃기네

  • W 2019.07.09 13:27

    근데 진짜 ㅋㅋㅋㅋ 닮지 않았니? 영화보면서 신경쓰였는데 나말고 많이들 언급했더라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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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0 2019.07.09 11:48

    우와 진짜 너무 좋아

    영화볼때 너무 재미있게 볼수 있으것 같아. 

    토리야 정말 고마워 !

  • W 2019.07.09 13:28

    토리도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다! 

    끝까지 읽어줘서 나야말로 고마워 

  • tory_21 2019.07.09 12:19
    토리들아.. 나는 미드소마 예매하고 기다리고 있는 토린데, (아직 본문은 안 읽음) 글 먼저 읽고 영화 보는 게 나을까 영화 보고 와서 이 글 읽는게 좋을까,,,, ??
  • tory_23 2019.07.09 12:42
    영화 보고!
  • W 2019.07.09 13:29

    나는 스포 안 당하고 보는걸 선호해서 보고나서 읽는걸 추천하지만,

    언제까지나 토리 선택! 

  • tory_21 2019.07.09 18:48
    23톨, 원톨 너무 고마워! 영화 보고 나서 정독하러 온닷!!!
  • tory_22 2019.07.09 12:28
    정말 재밌게 잘 읽었어 ㅠ 내가 볼 수 없는 영화라서 (너무 잔인할 것 같아) 아쉽다 정말 ㅠㅠ
  • W 2019.07.09 13:29

    잔인한 장면은 정말 잔인해 ㅜ 유전에서도 느꼈지만 찝찝한 장면을 쓸데없이 리얼하게 보여줘 이 감독 

  • tory_23 2019.07.09 12:42
    우와 이런 고찰을 할수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 나는 그냥 고어 무서운 영화 사이비는 위험해~ 이거만 생각했거든 글 잘봤어!!
  • W 2019.07.09 13:30

    근데 톨 의견 = 너무나도 내 의견 


    고어, 무서운 영화 + 사이비는 위험해 ㅋㅋㅋㅋㅋ 딱 내가 든 생각임 .... 

  • tory_24 2019.07.09 12:42

    나 일욜에 친구들이랑 보고와서 3편다 읽을꺼니까 지우면 안댕...

  • W 2019.07.09 13:30

    개열심히 썼는데 절대 안지울거얌 ㅠㅠ 재밌게 보고 와! 

  • tory_25 2019.07.09 13:05
    이런 류의 영화 분석글 너무 재밌다ㅎㅎ 글쓴 토리 넘 똑똑이야! 고마워 잘 읽었어~!
  • W 2019.07.09 13:31

    읽어줘서 고마워! 글 쓰면서 영화를 다시 보는 기분이라 나도 재밌었어, 감독판 꼭 볼거야 ㅠㅠ 

  • tory_26 2019.07.09 13:12
    3까지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 토리야! 비록 영화는 안 볼 건데...혹시나 나중에 vod나 그렇게 보게된다면 이 글 또 찾아읽어야지 고마워~
  • W 2019.07.09 13:32

    읽어줘서 고마워 톨아~

    이거 아마존 프라임으로 왠지 풀릴것 같은 느낌적 느낌! (서스피리아도 그랬으니) 

  • tory_27 2019.07.09 13:39

    원톨 너무 멋있다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어!! 영화로는 무서워서 못볼거같아 ㅠㅠ

  • W 2019.07.10 01:56

    흥미진진했다면 나야 고맙지! 이렇게 화사한데 찝찝한 영화는 또 처음이었어 ㅋㅋㅋ

  • tory_28 2019.07.09 13:48
    새삼 아는만큼 보인다는 걸 깨닫게 되는 글이다. 쫄보라 호러 장르는 글이나 팟캐스트 같은 매체의 평으로만 접하거든. 너무 흥미진진하게 읽었어. 이런 정성글 써 줘서 너무 고맙다!
  • W 2019.07.10 14:09

    나톨도 사실 구쫄보에서 야금야금 보다 처돌이가 된 케이스! 읽어줘서 고맙고 즐거운 덕질라이프가 되기를 :D 

  • tory_29 2019.07.09 15:00

    일단 글 너무고마워! 원래 안보려가려고햇는데 이거보니 봐야될런지 말아야될런지 고민이 더 깊어진다..ㅋㅋ

  • W 2019.07.10 14:10

    그 고민 알G알G ㅋㅋㅋㅋ 예전에 모 공포영화 너무 궁금한데 후유증 생길거 백퍼라 한달 내내 결제 고민했던거 생각난다 ㅠ 

  • tory_30 2019.07.09 16:17

    나는 영화는 절대 못볼거 같은데 1,2편 읽고 궁금해서 3편 기다리고 있었어. 역시나 재밌고 열심히 쓴 리뷰는 좋구나.

  • W 2019.07.10 14:10

    나도 리뷰 적기 전까지는 내가 이렇게 좋아했나? 싶었는데 ... 좋아하니까 이만큼 떠들었던 것 같아 ㅋㅋㅋ 

  • tory_31 2019.07.09 16:55

    영화는 볼 생각없었는데 토리 글 보고 나니까 궁금해진다

  • W 2019.07.10 14:11

    영화 전체를 스포한거나 다름없어서, 알고보는게 괜찮다면 고고! 음향효과는 극장이 최고인것 같아서 


    근데 엄청 끌리는게 아니라면 VOD 같은데 풀렸을때 보는 것도 좋아. 

  • tory_32 2019.07.09 17:07

    진짜 정성글은 닥추닥추야.. 글 읽고 기대 5000% 추가댐 잘 보고올게!!

  • W 2019.07.10 14:12

    오오오 재밌게 보고와 톨아! 톨한테도 즐거운 관람이었음 좋겠다. 이거 관객에 따라 체험기가 극과극이더라고 

  • tory_33 2019.07.09 17:08

    와 나 이영화 볼생각 절대 안 했었는데.... 분석글 아주 흥미롭다 ㅋㅋㅋㅋㅋㅋ 텍스트로만 봐도 역겨운걸 보니 난 이번생은 이런 영화랑은 글렀나바 ㅠㅠㅠ 잼나게봤어!!! 닥추 ㅎㅎ

  • W 2019.07.10 14:12

    텍혐 인정 ㅋㅋㅋㅋㅋㅋ 아리 애스터가 사람 찝찝하게 하는데 일가견 있지 암, 그럼요 ㅠㅠ 

  • tory_34 2019.07.09 17:19
    유전에서도 상실 트라우마랑 오컬트를 잘 버무려놔서 기대했는데 미드소마 스포를 볼 수록 무서워서 못 보겠거니 싶었는데
    토리글 읽다보니까 궁금해서 안되겠어ㅋㅋㄱㄱㄱㄱ나중에 vod풀리면 폰으로 봐야겠다 정성글 고마웡
  • W 2019.07.10 14:14

    맞아. 나톨은 유전도 오컬트랑 고어 자체에서 오는 공포보다 가족간의 균열이 더 무서웠어 ㅠ 

    좀 더 리얼하게 다가오는 느낌. 

  • tory_34 2019.10.07 04:18
    @W 토리야오랜만..ㅎㅎ 결국은 감독판으로 보고 와버렸어
    3달이나 돼서 많이 잊고 있었나보ㅏ 영화는 스포 다 보고 봤어도 새롭더라. 고어도는 꽤 높아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대니랑 입장이 비슷했어가 나름 힐링도 됐어.
    호흡부분은 톨 리뷰보고 너무 놀랐다ㄷㄷ 호하!가 그런 의미인줄은 몰랐네!! 영화는 유전에 비해 좀 아쉬웠는데 톨 리뷰 읽으니까 정리가 술술 돼서 더 이해하기 쉬웠어 고마엉!ㅎㅎ
  • tory_35 2019.07.09 18:33

    미드소마를 아직 안 봐서 최대한 흐린눈으로 스크랩했다.. (뭔가 스포당하기 싫어서ㅠㅠㅋㅋ) 갔다와서 꼭 정독하고 의견도 달게ㅋㅋㅋ 정보글 고마워!!

  • W 2019.07.10 14:14

    재밌게 보고와!! 스포 당하지 말고 봐주길 ㅠㅠ

    난 늘 기대하는 영화 스포당하는 징크스 있어서 슬펐는데, 이번건 일부러 트레일러도 안보고 가서 성공했어 ㅋㅋㅋ

  • tory_36 2019.07.10 00:46
    찐톨 정성글 너무너무 고마워! 오늘 영화 보고 와서 꼼꼼히 글 정주행중이야 그런데 코니 물에 빠져 죽은건 어디서 나와? 내가 집중을 덜 하고 봤나 언급한 부분이 있었어?
  • W 2019.07.10 01:54

    이게 반은 추측이고 반은 대본에서 따온건데, 일륜차에 실려나가는 코니의 시신이 유독 색이 파랗고 불어있어서 ... 익사로 추측했고 

    대본에서도 물 관련된 죽음이라고 나왔던 것 같아! 


    런닝타임 때문인지 코니, 사이먼 장면이랑 동물 의식 장면이 싹 갈려 나갔다는데... 감독판에선 나와줄지 모르겠어. 

  • tory_37 2019.07.10 02: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9 20:36:56)
  • W 2019.07.10 14:16

    읽어줘서 고마워!! 간만에 뒷북 안치고 올라오자마자 봤는데 

    역시 사람들이랑 같이 달리니까 더 재밌는 것 같아 ㅠㅠ 

  • tory_38 2019.07.10 08:34
    고어가 심하다고 해서 예매취소했었는데 토리 글보고 다시 예매했어 ㅋㅋㅋㅋㅋ 너무 기대된다. 영화보고 와서 다시 정독할거야!
  • W 2019.07.10 14:16

    고어 취약하면 그 부분만 살짝 눈 감아! 내가 점프 스케어류 (깝놀류) 싫어하는데, 이 영화는 그런게 아주 드물어서 맘에 들었어.

    고어가 나올것 같으면 백퍼 나옴 ㅋㅋㅋㅋ 

  • tory_39 2019.07.10 11:30
    으으ㅡ아아 토리 글 보니까 보고싶다
    나는 영적인 무서움 보다는 이런 사람이 무서운걸 좀더 잘 봐서...!!!! 금요일 오전에 보고 토리가 슨 정성글 다 다시 정독할게!!!!8-8

    그리고 뻘글이지만
    이 스웨덴 북유럽 사람들 옷 왜이렇게 예쁜건가... 비슷한 옷을 사서 입고싶다 ㅠㅠ 한국은 내일 개봉한다!!!
  • W 2019.07.10 14:19

    2222 나도 저거 보고 미드소마 축제 검색해봤잖아 ㅠ 온 천지 꽃밭에 푸르른 들판 버프도 있는 것 같아 


    한가지 아쉬운건 ㅜ 영화에서 음식을 아주 조금씩만 보여주는데 (이도 어쪄면 세뇌의 일부로, 이방인들을 점점 허기지게하는 장치라고 보는 사람도 있음)

    난 축제하면 "화려한 풍경 + 음식 + 음식 + 음식" 이란 말이야 ㅋㅋㅋ 공포영화에 바랄건 아니지만 맛있는 음식도 보고 싶었는데 .. 

  • tory_40 2019.07.10 13:41

    토리가 올린 3편 다 재미있게 읽었어! 글이 진짜 흥미진진해서 영화 볼 생각 없었는데 보고싶어졌어. 아마 토리 글 읽지 않은 상태에서 봤다면 영화 내용 반도 이해 못하고 노잼이라고 했을것같아 정성글 잘 읽었어 고마워!

  • W 2019.07.10 14:21

    언젠가 보게된다면 톨도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다! 읽어줘서 고맙고 나랑 같이 복작복작 덕질해줘서 고마워!

    간만에 실시간으로 달려서 나도 너무 즐거웠어 ㅋㅋㅋ

  • tory_41 2019.07.10 14:59

    쫄보라 영화 본편 무서워서 못 보는 토리인데(예고편만 봐도 ㅎㄷㄷ) 토리 덕분에 어떤 영화인지 호기심 해결했오.

    고마워!

    나도 보고 싶다 큽... ㅠㅠ 근데 고어한 거 진짜 못 봐서 ㅠㅠ

  • tory_42 2019.07.11 14:04

    고마워 ㅇ V ㅇ 오늘 보고와서 잘 읽었어!

  • tory_43 2019.07.11 17:05
    방금 영화보고 집 오는 버스에서 3편 쫙 읽었어
    내가 의문점 가졌던 것들 톨 글에서 다 해소해줘서 너무 좋았어 ㅜㅠ
    특히 룬문자 관련된거!!
    아리아스터 감독 정말 상징이랑 화면구성이랑 사운드 잘쓰는거같아
  • tory_44 2019.07.11 18:47

    너무 읽고싶었는데 영화 보고 와서 드디어 읽었다ㅠㅠ 완전 도움 많이 됐어 너무 고마워!!!!

  • tory_21 2019.07.11 21:25
    영화 보고 와서 123편 달렸다! 정리가 된다 잘 읽었어 고마워~ (나도 크리스 프랫 닮았다고 생각했어 ㅋㅋ)
  • tory_45 2019.07.12 17:23
    영화 보고나서 너무 기분 나쁘고 불쾌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글 보니까 흥미롭게 영화가 보인다ㅋㅋㅋ글 재밌게 봤어~
  • tory_46 2019.07.13 00:26
    오늘 보고 왔는데 찝찝하고 허무하고 잘 이해가 안 갔는데 이 글 보고 이해됐어!! 알고보니 재밌는 포인트가 많았구나!!
  • tory_47 2019.07.13 19:18
    토리야 글 고마왘ㅋㅋㅋ 영화보고 나오는디 너무 힘들더라곸ㅋㅋㅋ 이거 보니까 그 힘듦이 좀 풀렸다
  • tory_48 2019.07.15 00:38
    톨아 글 너무 고마워! 영화 보고 읽는데 너무 흥미롭다... 아는게 어쩜 그리 많아 멋지다 톨 ㅠㅠㅠㅠ
  • tory_50 2019.07.17 12:41

    존잼 영화보다 글이 더 재밌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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