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이치고 깨어있어서 세이버매트릭스도 받아들이고
직접 발로 뛰는 단장이고
선수들한테 단장님보다 선배 소리 듣고 싶어하는 인간적인 좋은 캐릭터인데
그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바로 통수맞는 장면 나왔잖아
한 조직에서 기반없는 믿음의 한계를 보여준 느낌이었음
백승수는 데이터를 찾아보면서 예측을 하고 대비를 했잖아
그와 별개로 백승수도 캐붕이라고 생각함
무무와 대립해서 행동을 보는게 아니라 드라마 주인공이니까 대립하던 권영민이랑 봐야하는데 권영민이랑 같은 류의 행동을 했으니까
다만 주인공이니까 담주에 뭐가 더 있겠지 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