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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줄거리 : https://www.dmitory.com/kdrama/112301086

7-11회 줄거리 : https://www.dmitory.com/kdrama/112373943

12-16회 줄거리 : https://www.dmitory.com/kdrama/11254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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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은오는 어머니의 몸을 돌려달라 하고, 홍련은 방법이 있다며 아랑의 몸을 자신에게 주면 너의 어머니를 돌려받을 수 있을 거라 하고 감. 은오는 아랑으로부터 이서림을 죽인 사람이 자신의 어머니임을 듣고 충격에 빠짐. 갑자기 지워졌던 여러 살인의 기억들이 떠올라 주왈은 괴로워하고, 아랑은 자신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지금까지 떠오른 기억만이 전부일까 의심함. 은오는 아랑의 기억속 그 밤 어머니가 왜 주왈과 함께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최대감집에 몰래 들어갔다가 불법사병들과 불법무기들을 발견함. 

아랑은 무당의 도움으로 무당의 조상할머니를 불러내 몸에 들어간 다른 영을 쫓아낼 수 있는 방법을 물어봄. 원래 몸주인의 영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몸안에 들어오게 되면 나중에 들어온 영이 분리가 되는데, 그 순간에 옥황상제의 칼로 나중에 들어온 영을 찌르면 된다고 함. 그리고 아랑에게 지옥에 가게되면 혼이 소멸되면서 모두의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천상에 가더라도 이전의 기억들을 전부 두고 가야 한다고 함. 


(무당의 조상할머니귀신 (김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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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왈은 홍련에게 왜 기억이 다시 살아나냐고 묻고 홍련은 너때문에 자신이 지난 윤달에 영을 흡수하지 못해 기가 약해져 그런거라고, 아랑을 취하면 다 끝나는 일이라 함. 어찌해야 하냐는 주왈에게 홍련은 김은오를 죽이라고 함.

사병들과 싸우고 다친채로 관아로 돌아온 은오를 치료해 주며 아랑과 은오는 대화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아랑은 이승을 떠나며 사또의 기억을 모두 잃더라도 사랑했다고 고백함. ~은오아랑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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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왈은 홍련이 원하는 것을 해준 뒤 자신의 기억을 지우고 홍련을 죽여버리리라 다짐하며 홍련이 준 반지를 빼 던져버림. 홍련을 잡아 가두라는 은오의 명에 돌쇠와 나졸들이 숲속집으로 가 보지만 주왈이 이미 근처동굴로 피신시켜 비어있음. 

아랑은 주왈에게 그 요물과 무슨 관계인지, 사또엄마의 몸으로 들어간 요물이 대체 뭔지 캐묻고 주왈은 선녀라고 대답함.(저번에 부인의 정체가 뭐냐고 물은적이 있었는데 홍련이 선녀라고 답했었음) 또한 이승의 몸을 얻는 방법은 몸의 주인이 원할 때만 가능하며, 몸의 주인이 가장 원하는 걸 들어주고 그 몸을 받는 거라고 함.

홍련(무연)의 회상으로 무영과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무영과 무연은 연인이었다가 다음생에 남매로 환생함. 그때도 무연은 무영을 계속 사랑했고, 저승사자와 선녀로 천상에서 만났을 때에도 여전히 사랑했음. 하지만 천상에서는 사랑이 허용되지 않아 무영에게 인간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안다고 내려가자 했지만 무영은 거절함.


(무영과 무연 / 연인(오른쪽위)-남매환생(왼쪽아래)-천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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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은 주왈에게 홍련을 만나게 해달라고 하고 주왈은 아랑을 동굴앞에 데려다줌. 그러나 갈등이 생겨 그여자의 말은 아무것도 듣지 말라고 당부함. 아랑은 홍연을 만나고, 관아엔 갑자기 관찰사와 병사들이 들이닥쳐 은오를 역모죄로 체포해 옥에 가둠





18 : 아랑은 홍연에게 서씨부인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었는지 물음. 홍연은 최대감에게 복수하는 것이었다고 대답함. 죽이는 것이 아니라 평생 자기 발밑에 꿇어엎드려 굴욕으로 몸부림치기를 바랐다고 함. 어차피 최대감은 병때문이라도 평생 자기앞에 엎드려 있으니 뭘 따로 할 필요도 없었다고. 너라면 뭘 원하겠느냐 물었지만 아랑은 대답않고 자리에서 일어섬. 

관아에서는 은오에 대한 심문이 시작되고, 은오는 역모를 한 적이 없다 부인함. 최대감은 귀신부리는 사또에게 모두 속고 있다고 하며 아랑을 데려와 이 계집은 죽여도 죽여도 죽지않는 귀신이라며 칼을 들고, 은오는 그만두라며 죄를 모두 인정하겠다고 함. 관아아전들은 은오의 아버지에게 파발을 보내고 은오아버지는 최대감의 악행과 은오의 무죄처분이 적힌 어명을 들고 관아에 들어옴. 은오는 사또로 복직되고 나졸들과 함께 최대감을 추포함. (침모의 살인을 사주한 죄, 국법어기고 사병을 조직한 죄, 백성착취죄 등등)

주왈은 은오에게 아랑이 그여자를 만났다며, 당신때문에 아랑이 스스로를 버리는 일은 없도록 하라고 함. 은오는 자기어머니때문이라면 그러지 말라고 아랑을 말리지만 아랑은 진실의 종 따위 의미없다는 걸 깨달았고 자기가 사또를 위해 하나는 해줄 수 있게 해달라고 함. 은오는 화를 내고 두 사람은 각자 심란한 밤을 보냄. 다음날 아랑은 사또 뜻때로 할테니 안심하라며, 은오에게 보름도 얼마 안남았는데 밥한번 차려주고 싶다며 밥을 차려줌. 그런뒤 은오에게 전해달라며 무당에게 서찰을 부탁하고 숲으로 감. 미리 전한 서찰을 받은 주왈이 숲길에 마중나와있었는데 그러지말라고 아랑을 말리다 품에 안게 되고 그 순간 서림이 제 대신 죽던 순간의 기억들이 모두 떠오름. 주왈은 아랑이 서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아랑은 홍련의 동굴로 걸어들어감. 





19 : 아랑의 서찰을 받고 은오는 다급히 동굴로 향함. 아랑은 동굴로 들어가고 밖에서 그걸 내려다보던 무영은 옥황상제의 단도를 꺼냄. 아랑은 홍련에게 내가 몸을 주면 사또의 어머니를 사또에게 돌려주라고 함. 그러겠다 약속하고 의식을 행하려는 순간 주왈이 쫓아와 몸을 줘도 사또의 어머니를 구할 수 없다고 그 여자의 말을 믿지 말라며 중단시킴. 홍련은 주왈을 공격해 기절시킨 뒤 주왈의 거짓말을 믿지 말라며 현혹하고 아랑은 홍련의 말을 믿기로 함. 서씨부인의 몸에서 무연이 (옮겨타려고) 밖으로 나오려는 순간 숨어있던 무영이 튀어나와 단도로 홍련을 찌르려고 하는데, 동굴에 뒤늦게 도착한 은오가 무영을 때리고 기절한 아랑을 받쳐들고 나감. 다시 홍련을 찔러보려 하지만 홍련의 몸속으로 들어간 무연을 찌를 수 없어 무영은 사라지고, 아랑을 쫓아가려던 홍련 앞을 막아선 주왈은 칼을 꺼내 당신을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고 함. 그런데 그 순간 서씨부인이 괴로워하는것처럼 홍련은 쓰러짐. 

은오는 무영으로부터 무연을 빼내어도 어머니를 살릴 수는 없다는 사실을 듣고 절망함. 주왈은 이서림의 묘 앞에서 아랑을 만나, 자신을 위해 목숨을 던진 이서림의 이야기를 함. 그리고 절대 자신을 용서하지 말라며 오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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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서의 일 때문에 무연의 힘이 쇠하여 잠시 서씨부인인 상태로 돌아온 홍련은, 은오에게 기회가 오면 반드시 이 여자를 단칼에 죽이겠다 약속해달라고, 이 고통속에서 자신을 구해달라고 함.

관아로 돌아온 은오는 괴로워하고 어머니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진정 없냐며 자기 좀 도와주면 안되냐며 사부를 부르며 눈을 감음. 그리고 눈을 떴는데 갑자기 아랑과 혼인하여 아이들도 있고, 어머니도 살아계시는 행복한 상황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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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상황에 어안벙벙한 와중에 서씨부인이 갑자기 사부가 하는 말을 잘 새겨들으라 하더니 옥황상제(유승호)의 모습으로 바뀜. 상제는 은오에게, 예전에 자기가 준 것과 해준 말을 잘 생각해 보라고 그것이 어머니를 살릴 순 없지만 구할 순 있을거라 함. 그리고 어머니가 가장 원하는 것이 뭔지 생각해 보라 함. 은오는 다시 눈을 뜸. 꿈이었음. 은오는 모심잠(어머니의마음)이 새겨진 비녀로 어머니의 영혼을 구하기로 마음을 먹고, 주왈이 와서 그 여자(무연)가 서씨부인 몸에 다시 돌아왔다고 알려줌. (TMI : 최대감은 한양으로 압송되던 중 부하의 칼에 죽음.)


다음날 은오는 비녀를 가지고 홍련을 찾아감, 은오, 무영, 아랑 / 홍련 이렇게 대치하고 있다가 은오가 우여곡절끝에 홍련의 심장에 비녀를 꽂아넣음. 괴로워하던 무연의 영이 서씨부인에게서 빠져나왔는데 동시에 무영을 밀치고 아랑에게로 달려듦. 싫어!!! 외치는 아랑의 모습에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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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만을 남겨두고(아직 안봄) 두근두근함 ㅋㅋㅋㅋㅋㅋㅋ본방 봤었지만 20회 마지막 몇장면 빼고는 다 까먹어섴ㅋㅋㅋㅋㅋ

아 참 긴 여정이었다.......... 



내용은 내내 심각하지만 분위기환기겸 출연진들 현장스틸 몇개ㅋㅋ 이제 마지막회 남았다~~~ 신난다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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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2.25 18:18
    흥미진진!! 결말 너무 궁금하다
  • tory_2 2020.02.25 18:43
    톨이 정리해준걸로 쭉 보니까 내용이 나쁘지 않아보여. 읭? 분명 아랑사또라이전이라고 욕했었는데 신기하구만ㅋㅋㅋ
    기가막히게 끊었네. 마지막회 기다릴게!!! ㅋㅋㅋ
  • tory_3 2020.02.25 20:54

    고마워 찐톨!! 마지막회도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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