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드라마니까 막 살인사건 얽히고
애는 미쳐가고
이미 한 가정 파탄내는데 도움 준 코디한테 굳이 붙이려하고
이런 극단적인 묘사가 나오는데
현실을 생각해도 뭔가 되게 허무하고 대학이 뭐라고 저래... 싶음
무슨 인터뷰보니까 현실은 스카이캐슬보다 더하죠
우리애는 새벽 몇시부터 몇시까지 복습끝내고 자는데
매일 몇시간 밖에 못 자니 죽으려해요~
하는데 되게 가볍게 말하는 인터뷰가 나오고 그러더라고
삼수해서 의대간 아들이 인턴 마치고
난 당신과 인연을 끊고싶다 하면서 공중전화로 통화하고 잠적... 엄마는 완전 미쳐서 자살직전까지 갔다가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모른다던데
삼수하는 동안 매일 아들 자는 침대 바로 옆에서 108배를 했다고 하고;;;
아무튼 스캐는 드라마니까 저런 드라마틱한 내용이 나오는 건데
공부시킨다고 자식 패고, 잠 안 재우고, 반쯤 학대하고, 미치게 만드는 건 본질적으로
그렇게 키워서 뭐할건데... 소리나옴
사회구조 자체가 바뀌어야하는 것도 맞고
우리나라 사회에서 어쩔 수 없다 이런 소리해도 다 정당화 될 순 없으니깐 ㅇㅇ...
애는 미쳐가고
이미 한 가정 파탄내는데 도움 준 코디한테 굳이 붙이려하고
이런 극단적인 묘사가 나오는데
현실을 생각해도 뭔가 되게 허무하고 대학이 뭐라고 저래... 싶음
무슨 인터뷰보니까 현실은 스카이캐슬보다 더하죠
우리애는 새벽 몇시부터 몇시까지 복습끝내고 자는데
매일 몇시간 밖에 못 자니 죽으려해요~
하는데 되게 가볍게 말하는 인터뷰가 나오고 그러더라고
삼수해서 의대간 아들이 인턴 마치고
난 당신과 인연을 끊고싶다 하면서 공중전화로 통화하고 잠적... 엄마는 완전 미쳐서 자살직전까지 갔다가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모른다던데
삼수하는 동안 매일 아들 자는 침대 바로 옆에서 108배를 했다고 하고;;;
아무튼 스캐는 드라마니까 저런 드라마틱한 내용이 나오는 건데
공부시킨다고 자식 패고, 잠 안 재우고, 반쯤 학대하고, 미치게 만드는 건 본질적으로
그렇게 키워서 뭐할건데... 소리나옴
사회구조 자체가 바뀌어야하는 것도 맞고
우리나라 사회에서 어쩔 수 없다 이런 소리해도 다 정당화 될 순 없으니깐 ㅇㅇ...
나도 그 기사 봤어 예전에 당사자 허락 받아서 얘기하는 거라면서, 고1~ 삼수해서 의대 입학하는 6년 동안 엄마가 옆에서 108배한 거라며 ... 사회구조와 복지구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입시만 바꾼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거 생각하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