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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향이가 지하실에서 지내게하고

강준상한테는 모르게하고...


이런거 좀 이해하는 느낌이라 놀랐어;;;


애들이 혜나한테

약간 캐슬사람 아닌 느낌으로 대한적 있는거 처럼(무의식으로)


부모들은 더 뭔가 선긋고 있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소름이었어;;;


곽미향에대한 불호보다..

어머 완전 골치였겠다........ 이런 느낌? 

(남자들 상대 집안에 불행닥치면 막 꼬수워했자나...... 근데 여자로서의 연민을 더 크게 느끼는 듯??)


내가 캐슬사람이었으면

1차 곽미향 소름.

2차 한서진 소름.

3차 아갈머리 소름......

그리고 뒷담으로 어머... 다 알면서 애를 그렇게 케어했.....헙.........

정말 소름.;; 이런 루트...

  • tory_1 2019.01.13 12:08
    엄마들 입장에선 당연 이해가지..밖에서 낳아온 자식이 자기 집에 그렇게 들이대는데.. 자기 입장에서 다들 감정이입하잖아. 실제 이런일 있어도 엄마들 사이에서 해당 엄마 동정론이 클듯
  • tory_2 2019.01.13 12:09

    그야 사정 모르면 남편이 바람피워서 생긴 혼외자니까.. 나라도 그냥 겉만 보면 한서진 동정할 거 같은데

    애초에 혼외자라면 집에 들이는 것도 싫어하니 보통은.. 이건 캐슬이 아니라 어디 동네 가도 한서진 실드치는 쪽이 많을걸

  • tory_3 2019.01.13 12:09
    엄마 입장 아니라 아내입장에서 보면 남편 사생아니까... 이해감 예뻐하기 힘든 자리지
  • tory_4 2019.01.13 12: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2 01:54:21)
  • tory_6 2019.01.13 12:10
    222
  • tory_13 2019.01.13 12:20

    333

  • tory_5 2019.01.13 12:09
    솔직히 내 딸 둘이나 있는데 남편 딸이 나타나면 당연히 여자편 들듯. 말도 못하고 딸 고3인데 그건 또 지켜야 하는 맘도 더 잘 알 거고. 당연한 거 같아.. 누가 다 알리고 환영하고 좋은 방 주겠어 이러겠어. 이수임이면 그러려나.. 이수임도 못그럴듯. 그걸 참고 집에서 데리고 있단 걸로도 부처님 반토막 같은뎈ㅋㅋㅋ
  • tory_7 2019.01.13 12:10

    당연히 나도 곽미향 편 들듯

    사생아가 나타난건데 집에서 키워주니 고마워해야되지

  • W 2019.01.13 12:10

    + 나도 첫 입장이면 이해하는데 시간이 1년도 넘게 흘러서...... 개인적으로 너무 소름일 것 같아.

  • tory_2 2019.01.13 12:11

    아마 대체로는 1년이나 집에 붙어있게 해준 게 대단하다고 느끼는 쪽이 더 많을 거야..

    혼외자는 걍 내보내버리라는 게 중론이라.. 아무래도  

  • W 2019.01.13 12:12
    @2

    헐 정말?? 애 아빠한테 말도 안하고?????? ㅠㅠ

  • tory_5 2019.01.13 12:12
    속 썩어가며 집에 일년 먹이고 데리고 있단 자체로도 이미 곽미향 편 들 수밖에 없을듯..
  • tory_2 2019.01.13 12:13
    @W

    말은 해야지 

    근데 지금 한서진은 외관상 예서가 중요한 시기니 참고있다는 포지션이라 동정이 갈 수밖에 없음

    남편 아랫도리 가벼운 걸 예서 생각하는 한서진이 다 감당하고 있다는 느낌이지 이럴 경우엔 아무래도?

  • tory_9 2019.01.13 12:10
    사정 자세하게 모르면 남편이 바람 피워서 낳은 딸이니 이해될것도 같은
  • tory_10 2019.01.13 12:11
    남편 혼외자식이 한서진한테는 남보다 못한 애인데 집안에 들여서 먹여주고 재워주는 것만으로도 이미... 그리고 남편한테 당장 화내도 할말 없는 상황인데 예서 심란해할까봐 일단 참고있다. 이런 심리 아닐까?
  • tory_10 2019.01.13 12:14
    그리고 한서진이 혜나 구박하는거 어느정도 눈치챘다고 하더라도 할말은 없지. 미운게 당연한거고 어쨌든 고시원 생활 할뻔한애 안전한 곳에 재워줬다는 것만으로 큰 호의를 베풀었다고 생각할거같아. 혜나를 왜 들였는지 자세한 내막은 모르니까
  • tory_11 2019.01.13 12: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4 21:18:25)
  • W 2019.01.13 12:13

    으아.........멘탈 흔들린다.

    애 아빠한테는 이야기 해야지않나. ㅠㅠ

    애가 무슨죄야..........


  • tory_11 2019.01.13 12: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4 21:18:25)
  • tory_3 2019.01.13 12:18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서 보면 자식 걱정때문에(예서 멘탈 흔들릴까봐) 남편 잘못 일단 덮은걸로 받아들여지지. 남편한테 내 화를 풀기보다는 자식 먼저 생각해서 참았다는 마인드로 보면 충분히 이해가고..

  • tory_12 2019.01.13 12:19

    그걸 왜 부인이 얘기해야 해. 혼외자 쪽에서 말할 문제지. 부인은 그거 감당하기만도 힘든데

  • tory_24 2019.01.13 12:46
    곽미향이 토리 엄마라고 생각해봐....
  • tory_25 2019.01.13 12:51

    ?? 그렇게치면 애가 말하면 되는 거잖아. 왜 그걸 굳이 부인이 말해야 함?

  • tory_12 2019.01.13 12:19

    남편 혼외자 집에 들이고 있는 아내를 비난하는 엄마가 더 현실성 없어. 아무리 웬수라도 그런건 다 아내 쪽이 불쌍하다 함

  • tory_14 2019.01.13 12:22
    222222
  • tory_19 2019.01.13 12:27
    3333
  • tory_21 2019.01.13 12:29
    4444
  • tory_22 2019.01.13 12:30
    555
  • tory_23 2019.01.13 12:37
    66666
  • tory_27 2019.01.13 12:54

    77777777777777좆질 해서 애 만든 건 남자 새낀데,,,,

  • tory_30 2019.01.13 13: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0:15:12)
  • tory_34 2019.01.13 16:22

    9999999999 곽미향도 먼저 알았다면, 김주영이 들이라고 오더 내렸다고 해도 절대 안 들였을 거야...........

  • tory_15 2019.01.13 12:23

    우리 고모가 오갈 데 없는 혼외자식 어쩔 수 없이 맡았었는데 고모는 화병 걸려서 10년 넘게 정신병원 다니고 자식들도 이복형제의 존재가 너무너무너무 싫어서 돌아버리려고 하더라 사춘기 때 그런 일을 겪어서 완전 엇나가고... 친척들도 전부 안타까워했어 남편의 사생아를 데리고 사는 아내한테 동정심 느끼는 거는 너무 당연한 거 아닐까? 하지만 당사자가 가정을 지키려고 참고 견디는 걸 아니까 차마 애비놈 욕을 대놓고는 못하는거고...

  • tory_16 2019.01.13 12:24
    겉보기 모양새론 강준상 혼외자를 한서진이 거둬준거자나 캐슬 엄마들은 김은혜 존재도 모르고 당시 상황도 모르니 바람핀거(심지어 두 딸이 동갑....) 수습해주는 조강지처로 보이고 본인들한테 대입해서 생각하면 큰소리안내고 혼자 맘고생 많았다 하는거지
    일반적으로 정식으로 혼인신고해서 거의 이십년 가깝게 산 부부고 애도 둘이나 있는 상황이면 혼외자 데려와서 같이사는건 아내가 엄청 참아준게 맞다고 생각해 남편 친자라고해서 아내가 받아줄필요는 없지
  • tory_17 2019.01.13 12:25
    일단 혼외자가 있다는 상황 자체가 매우 나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혼외자 밝혀지는 상황(?)이

    남편이 혼외자의 존재를 안다 - 가족에게 밝힌다 - 그 뒤에 재산이든 집에 들이든 등의 어떤 조치가 취해진다

    이거잖아. 사실 강준상이 혜나 데리고 와도 한서진은 불쌍하다고 동정 받음, 근데 캐슬 사람들이 보기에 한서진 상황은

    혼외자가 집에 들어와서 자기가 혼외자임을 밝히고 예서도 이 사실을 알게 되어 흔들린다 이 일의 원흉인 애비는 모른다 예서 케어도 다 한서진이 하고있다 <- 이 상황이라 한서진 상황에 더 연민이 가는 게 너무 당연하지
  • tory_18 2019.01.13 12:26
    사생아라는 말 진짜 폭력적으로 쓰는 톨들 많네.... 띠용하고 간다. ㄷㄷ
  • tory_15 2019.01.13 12:27
    그럼 뭐 어떻게 써야 안 폭력적인데?
  • tory_20 2019.01.13 12:29
    너 톨 댓글이 더 띠용이다...
  • tory_26 2019.01.13 12:52
    맨날 띠용한대
  • tory_25 2019.01.13 12:53

    애초에 사생아가 만들어진 과정이 더 폭력적이고 끔찍한데 뭘

  • tory_28 2019.01.13 13:03

    사생아를 사생아라고 말하지 그럼 뭐라 말해?

    법적인 테두리 밖에서 낳은 거고 부모중 하나가 일탈해서 생겼거나 생부모 양쪽 모두 책임을 질 생각이 없었다는 건데

    물론 아이는 잘못이 없지만 이후 법으로 보호되는 가정을 위협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환영을 수 없는 건 당연하다고 봐

    아빠가 어느날 다른 여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동생이라고 데려와 봐 동생이 생겼다고 반가워 할 수 있는지 

  • tory_31 2019.01.13 13: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6/12 06:41:26)
  • tory_33 2019.01.13 14:59
    졸라 심약한척
  • tory_18 2019.01.14 08:50
    사생아라는 단어 진심 일상에서 안 쓰지 않음? 어떤 사람을 두고 걔는 사생아라서~ 이렇게 말을 함? 내가 국어 공부를 덜 한 건지 사람을 그렇게 지칭하는 거 자체가 난 매우 예의없게 느껴짐.
    사생아는 그 존재 자체가 민폐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그렇고. 캐슬 여자들이 언니 힘들었겠다 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는 게 아님.
    이 묘한 걸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댓글을 정서가 되게 오래된 거 같아서 지금 시대가 언제지, 서자 적자 구분하는 풍습이 아직도 있나 싶을 정도로 댓글들에 흐르는 분위기가 나에겐 좀 놀라웠음.
  • W 2019.01.13 13:02

    난 너무 어른과 아이로 생각했나보네..........ㅠㅠ 

    혜나의 존재란 이런 것이구나.

  • tory_29 2019.01.13 13:04
    엄마들 반응 당연한거임. 지금 남들 눈에는 남편 혼외자를 1년 넘게 거두고 산거처럼 보여짐. 그리고 딸이 고3이잖아. 남편은 사생아 존재 자체를 인지 못해. 여기서 본처가 너한테 사생아 있다?! 이야기 하는게 더 이상해.
  • tory_32 2019.01.13 14:24
    당연한거지... 내남편이 다른여자랑 애만들어서 그 애를 먹여주고 재워준거잖아 구박을 했던 어떻게 했던 저거 진짜 받아들이기 힘들고 그 존재자체을 인정하기도 힘든데 곽미향 한편으론 진짜 대단한거잖아 게다가 강주상이 은혜는 사랑했니뭐니 니가 은혜를 쫓아낸거니 하고 늘 폭력적으로 대했는데 그 은혜와의 사이의 자식인걸 알면서도 예서하나로 몇년을 참았다는건 곽미향도 보통내기 아니라는 뜻.. 저기서 그누구도 곽미향한테 연민느끼지 않는 엄마들 없을걸.. 나한테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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