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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척,지인들에게
내 이야기 안좋은것까지 다 말하는거
나의 오만가지 tmi
이모, 엄마친구들이 다 알고있음
번호정리555555
20년은 안본 동네 동창 근황이랑 연락안한지 10년 넘은 사촌이 뭘 했단걸 내가 왜 알아야 되냐며....ㅠ
특히 난 막 드립으로 농담으로 한 말인데 그걸 엄청 진지하게 ㅇㅇ이가 이러더라구 하면서 말 전하는거 제일 싫어
취업준비하고 이력서 넣을때 한번도 본적없는 교회사람들이 내 과정 다 알고 있음^^ 기도할때 다같이 하면 더 좋다고ㅋㅋㅋ헤헤 프라이버시 1도 없엉
아 너무 싫어 제발 진짜..근데 걍 다 그러는거 같아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설날 추석 극혐임
아 ㄹㅇ
우리 집은... 엄마는 안 하는데 자꾸 아빠가 함. 다행히 엄마가 후드리찹찹으로 제어하시는데 아무리 그래도 전부 막을 순 없더라...
친척한테 내 앞에서 흉보는 것 좀 그만 했으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그러면 내가 나아지리라 생각하는건지. 그냥 짜증나서 더 고치고 싶지 않음.
2222
진심... 미주알고주알.. 무슨 애기가 엄마한테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설명하듯이 아주 디테일하게 다 일러바치더라
개빡쳐 진짜;
예전에 가게에서 옷살때 막 내가 어디 회사를 얼마나 다니고 그 회사를 어떻게 들어가고 무슨 대학나오고를 직원한테 막 다 얘기하는거야
그래서 나도 점원한테 엄마 tmi 얘기했음(그냥 지금 어디 회사 다니는 것만 얘기함) 막 화내더라고? 그런거 얘기하고 다니지 말라고 하면서.
내가 어이가 없어가지고 내 얘기는 다 얘기하면서 왜 자기 얘기 퍼지는건 싫어하냐고. 내가 전에도 계속 그런거 얘기하고 다니지 말라고 했는데 왜 자꾸 얘기하냐고 하니까 그게 그거랑 같냬. 부모가 자식 얘기좀 할 수도 있는거지 하니까 말이 안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