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20.06.05 23:28

    요즘 한국 온라인상 시류로 보면 마돈나 과거 퍼포먼스가 백래시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그리고 그 당시에도 래디컬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선 비슷한 논리로 마돈나 욕하기도 했고)

    근데 마돈나의 등장과 마돈나의 활동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페미니스트들도 분명 존재하고...

    나역시 여성들이 성적결정권과 욕망을 터부시하고 금기시했던 당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마돈나가 가령 대놓고 자위퍼포먼스하고 그랬던 것들은 분명히 반기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마돈나가 그런식의 발언을 실제로 계속 하면서 벌여왔던 일들이고.ㅋㅋ

  • tory_2 2020.06.05 23:30
    아이콘 그 자체
  • tory_3 2020.06.05 23: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05 23:34:58)
  • tory_4 2020.06.05 23:42

    맞아 그 당시 시대의 분위기를 고려하는것도 있어야돼~ 오만과편견이 지금생각하면 노이해겠지만 그당시엔 센세이셔널했던거 생각하면..

    마돈나나 그당시 여성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쭉 이어져서 지금 우리가 백래시라고 판단할 기회를 주는듯

    쩝 요샌 그냥 sns그만두시고 조용히계셨음좋겠지만 ㅠㅋㅋ;;

  • tory_5 2020.06.05 23:46

    예전 명성과 커리어 생각하면 지금은 은퇴하고 가만히 있는게 나을듯

  • tory_6 2020.06.05 23:49
    이 걸 부정할 사람은 없을 걸ㅋㅋ 현재 행보가 아쉬울 뿐
  • tory_11 2020.06.06 00:39
    222
  • tory_7 2020.06.05 23:57

    레전드지 뭐

  • tory_8 2020.06.06 00:02

    사회에서 금기시하던 것들 (종교, 성, LGBTQ 등)에 대해서 가장 앞장서서 장벽을 부쉈던 사람이고

    음악적으로도 후대의 여성 뮤지션들은 거의 마돈나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 tory_9 2020.06.06 00:10
    이걸 누가 부정하겠어 (마돈나한테 돈이라도 뜯긴냥 평생 안티질하는 애들제외)
    역사적인 인물이지 그냥 완전ㅋㅋㅋㅋㅋ 마돈나 노래라곤 라이크어버진밖에 모르는 나도 영향력은 많이 읽어봐서 안다.......
    대중문화 그 이상이라고봄
  • tory_10 2020.06.06 00:13

    rgrg 하지만 요즘은 왜그랴.. 

  • tory_12 2020.06.06 00:40
    4번은 신디로퍼가 먼저야 그 이전엔 캐롤킹도 있고
  • W 2020.06.06 01:00
    신디로퍼나 캐롤킹이 남자가수의 흥행 근처에는 못갔지... 일단 롱런에 실패했고 판매량으로 봐도 그렇고...또 캐롤킹은 스타로서 입지 다지진 못했으니까
  • tory_12 2020.06.06 02:34
    @W

    스타로써 최초로 남자가수만큼 흥행한게 신디로퍼인데 ㅋㅋ 1700만장 팔렸고 4곡이 빌보드 탑5안에 들어가면서 여자 최초 기록 세움

    누가 더 먼저냐를 따지는거니깐 롱런은 고려될게 아니고

  • tory_14 2020.06.06 02:54

    근데 요즘은 이미지가 너무 좀; 그냥 가만히 있는게 과거커리어에 도움될듯

  • tory_15 2020.06.06 03:16
    자기명성 자기가 깍아먹고 있어서 아쉬울뿐
  • tory_16 2020.06.06 05:52
    근데 마돈나 어쩌다가 게이들의 디바가 된거야?
  • tory_17 2020.06.06 05:53

    꽁꽁 싸매는 게 아니라 본인이 입고 싶은대로 입는 게 진정한 프리덤인데 마돈나가 요새 이미지 많이 말아드셔서 그런가 자꾸 깎아내려지는 것 같음

  • tory_18 2020.06.06 13:00
    백래쉬 그 자체일뿐 물론 엔터데이너로써 능력은 높게 평가해 사회적 문제 끌어다 마케팅 에 활용하는 능력도 , 근데 그것도 백인여자라서 가능했지
  • tory_19 2020.06.06 18:15
    백인여자면 뭐 어쩌라고? 아무리 영향력 크고 혁신적이었어도 여자면 어차피 백인이니까~ 이런 시선받아야 된다는 거임?
  • tory_20 2020.06.07 03:17

    그시절에 백래쉬가 어딨어 ㅋㅋㅋㅋ 그놈의 백래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1 2020.06.09 10:09
    그 시절에도 백래쉬는 있었다만 그건 마돈나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60~70년대에 다시 부흥한 페미니즘 운동을 억압하려했던 우익 보수주의자였어, 수전 팔루디의 백래시를 읽어보길 추천, 두꺼워도 술술 넘어간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주연 🎬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단 한번의 시사회 21 2024.04.25 1106
전체 【영화이벤트】 7년만의 귀환을 알린 레전드 시리즈✨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89 2024.04.23 2404
전체 【영화이벤트】 F 감성 자극 🎬 <이프: 상상의 친구> 예매권 증정 65 2024.04.22 2350
전체 【영화이벤트】 두 청춘의 설렘 가득 과몰입 유발💝 🎬 <목소리의 형태> 시사회 15 2024.04.16 5350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7159
공지 [왕실 관련 게시물 작성 시 안내사항] 2022.09.15 31758
공지 헐리우드 게시판 이용규칙 (230529 Update) 2022.04.24 42868
공지 🚨 해외연예인 대상 인신공격성 악플 규제 안내 2021.04.23 520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4729 사진 뉴욕에서 엘르 패닝 20:49 29
124728 사진 LA에서 밥 먹고 나오는 찰리 XCX 20:48 34
124727 잡담 테일러 이번 앨범 자체는 내취향이 아닌데 1 20:47 29
124726 정보 앨범 일주일 남은 두아 리파 신곡 스밍 근황 1 20:44 62
124725 영상 서치라이트 픽처스 <위대한 히트> 이동진 평론가 해설 풀버전|음악+타임슬립=레전드 로맨스 탄생!|디즈니+ 1 20:30 27
124724 사진 팬에게 생일선물받은 엠버허드 20:09 212
124723 사진 이네스드라몬 파파라치 5 20:06 176
124722 잡담 톰 홀랜드 은근 조용한거 같아 2 19:44 350
124721 잡담 맥스 마틴은 오랫동안 감각을 유지하는게 대단하다 3 19:40 172
124720 잡담 포말이 피앙세랑 잘지내구나 2 19:27 487
124719 잡담 젠데이아도 굿헤어에 가까워? 5 19:12 415
124718 잡담 바프타 영국배우상이랑 외국배우상 위상 차이 있었어? 19:11 78
124717 잡담 우리 포동포동 포말이 수염 좀 깎았으면 1 18:47 214
124716 잡담 요즘 인스타 댓글보면 한국이 악플 심한지 모르겠던데 7 18:27 464
124715 잡담 브리트니 재기한 앨범은 블랙 아웃이야 아님 서커스야? 5 18:16 274
124714 잡담 챌린저스 극장용이야? 9 18:11 279
124713 사진 뉴욕에서 두아 리파 & 칼럼 터너 8 18:04 365
124712 잡담 테일러 초동은 오늘 뜨는건가 2 17:36 167
124711 사진 아들이랑 디즈니랜드에 간 엠마 로버츠 5 17:15 439
124710 사진 타임 100 갈라 참석 후 손잡고가는 두아 리파 & 칼럼 터너 9 16:21 626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6237
/ 6237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