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원래 캠페인 지출 비용 점점 하락하는 추세였고

수백만불에서 많아야 1000만불 1500만불 이 정도였는데


로마는 최소 2천만불에서 6천만불이었는데

2천만불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은거고.

작년에 업계에서 다들 분석하기로 4~6천만불 지출했을거라 예상했음.

로마 제작비에 2~4배를 다 캠페인에 쏟아부은거...


당연히 이러다보면 업계에선 캠페인에 돈 쏟아붓는거 다시 과열될수밖에없음.

그래서 작년에도 기사들보면 업계에서 불만소리 엄청 많았음.

넷플때문에 다시 분위기 이상해질것같다고.

올해도 딱 그 꼴인것같고 보니까.


심지어 익명 인터뷰한 사람들은

자기포함 동료 오스카 멤버들이 

로마 일부러 작품상후보 상위권으로 안적어냈다고 인터뷰했었음.

작품상 돈으로 살수없단 메시지 보여주고싶어서 그랬다고...


  • tory_1 2019.12.13 13:08
    하비 와인스타인인가 그 사람 돈 엄청 쏟아부어서 캠페인할때부터 ... 에혀 .. ㅠ
  • W 2019.12.13 13: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13 13:09:37)
  • W 2019.12.13 13:09

    진짜 하비가 판 다 망쳤음

    1000만불짜리 영화 캠페인 비용이.. 하비가 다 망쳤음 .. 진짜 돈잔치구나싶음..

  • tory_3 2019.12.13 13:10

    하비 와인스타인이 시작하기 전에는 이런 류의 캠페인이 없었어??

  • tory_4 2019.12.13 13:11
    @3

    하비 전에는 이정도로 돈으로 난리치는 수준은 아니었을걸.

    북미 오스카 포럼같은데 돌아다녀도 하비가 물 다 흐려놨다고 저주하던데...

  • tory_5 2019.12.13 13:11
    ㅇㅇ 왜 다른 곳도 다하는 관행인데 넷플만 가지고 뭐라하라하는 줄 알고 넷플죽이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같은데 이게 점점 저런 캠페인에 대해 말이 많아지고 부정적인 시선 생기는 와중에 작년 넷플이 정말 어마어마한 돈을 써서 다시금 캠페인 경쟁 부추겨서 더 그런 것도 있음
  • tory_6 2019.12.13 13:14
    원래 좀 잠잠해진다 싶을때 누가 한술 더 뜨면 욕먹을수밖에 없지.
    넷플만 욕한다기보다 누가 그래도 욕 더 먹게 되는건 어쩔수없을듯.
  • tory_7 2019.12.13 13:16

    캠페인 당시에 많이 한건 보해미안 랩소디나 다른 작품들도 많이 했고 로마가 특히 많이 했던건 스트리밍과 외국어영화라는 큰 핸디캡이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투자한거라고 봤음


    그리고 캠페인때문에 투표안했다는건 말그대로 핑계지 그럼 역대급 캠페인한 보랩 리미 말렉은 왜 투표해서 남우주연상으로 뽑혔대? 그 이유라면 같은 이유로 타지 말았어야지 그런이유가 넷플 로마에게만 적용된다면 그건 순전히 넷플 견제라고밖엔 안보일 뿐더러 그냥 로마는 외국어영화+전통 극장이 아닌 스트리밍 배급사라는 큰 핸디캡을 넘지 못해서 어부지리로 그린북이 탄거야 많은 언론들과 전문가들도 그리 분석했어 

  • W 2019.12.13 13:18

    여러 요인으로 그린북이 탔겠지. 저 이유만이 아니라. 근데 저 이유에 거부감느낀 유권자들이 분명 있었다는거고  그렇게 자기 소신 밝히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얘기여. (특히나 그당시 넷플릭스는 안돼!!!하는 사람들도 한둘이아니었는데 그런 넷플릭스가 자금까지 퍼부으며 작품상 따내려고 하니까.. 로마 작품상 잃은 요인으로 이 요인 무시 못해 진심.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과도한 캠페인, 그것도 넷플릭스가 주체가 되어.. <- 이것도 엄청 지목받았던 요인이었어 작년에는.)


    그리고 보랩 포함해서 캠페인 많이 했다고 까인 영화들 있었지만

    여기서 말하는 캠페인은 돈을 바른 캠페인임...... 라미말렉같은 경우는 그냥 행사장 겁나 다니고 눈도장 찍는 스타일의 고전적인 캠페인이고...(근데 라미말렉은 연기가 그정도 아닌데 너무 그런행사장 많이 다녀서 상 땄다고 욕먹은 케이스지..)

    로마가 한 캠페인은 그런 종류의 캠페인이 아님.... 액수적으로 넷플릭스가 로마에 들인 캠페인 비용 역대급 맞음. 모든 매체가 그렇게 냈었고. 

    로마랑 유일하게 비교되는게 하비와인스타인이 한 셰익스피어인러브면 말 다했지.. (근데 셰익스피어도 1500만불정도..)

  • tory_8 2019.12.13 13:20

    로마 작품상 못탄건 걍 복합적이야, 지루하게 본 유권자들도 많았고 (유저 평도 실제로 그린북이 훨신 좋았던것도 사실임), PGA에서 그린북에 밀려 수상하지 못한게 결정적 이였음

  • tory_10 2019.12.13 13:22
    @W

    셰익스피어 인 러브... 1998년 작 그 셰익스피어 인 러브???

    그시절에 1500만불 정도면 지금 1500만불이랑 비교 안되는거 아니야?

    헐이다..ㅎ

  • W 2019.12.13 13:23
    @10

    그런 소문이 돌았었다고 함. 1500만불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그당시 사람들이 느낀 액수는 그정도였다고 함. 

  • tory_9 2019.12.13 13:21
    지난번에 로마 응원하면서도 저 부분땜이 껄떡지근하긴 했음ㅜㅠ 다른 곳은 돈를 엄청 쓰긴 해도 상황 봐가면서 분위기보고 손익 따지면서 하는데 넷플은 그놈의 최초 타이틀과 아카데미와의 자존심싸움땜에 상한선없이 천문학적인 돈을 무조건적으로 투하한 수준이라;;; 근데 경쟁자가 그땐 그린북이고 이번엔 원어할이라니 참ㅜ
  • tory_11 2019.12.13 14:03
    하비 와인스타인 탓을 하기는 해도

    하비 와인스타인이 없었으면 중소영화사들은 오스카에 명함도 못내밀었음.

    대형영화사들 잔치였던 오스카에 캠페인을 통해서 인디영화들/외국어영화들 주목 받게한 사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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