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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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8.17 14:07
    나톨의 경우 책은 좀 간접적 (?)이어서 별로였어
    나도 그런 기질 있어서 고민차에 모임에 나갔다가 친구가 그 날 너무 좋다고 폰으로 영상 찍었는데 생각보다 더 내 말투가 안 좋아서ㅠ 충격 받고 곱게 하게 되었다ㅠ
    비속어, 욕을 안 하는데 밉상으로 말 하고 있더라고
    내뱉듯이 말해서 어떻게 나한테 친구가 있는 지 의아할 정도였음;;;;;
    그러다가 쇼방에서 마리텔 차홍편 보구서 유튜브에서 차홍영상이랑 아나운서 영상보며 따라했어 (뉴스보다 교양프로 선택 나는 말도 빨리하고 발음도 새고 있었음 침착하게 말하고 싶었어)
    외국어 공부할 때 쉐도잉 (구 일본, 캐나다톨)한다 생각하고 워너비 말투 영상 따라한다 생각하며 차츰 고치는 중이야
  • W 2018.08.17 16:25

    오 차홍 영상 한번 찾아봐야겠다. 고마워 1톨!

  • tory_2 2018.08.17 14:40
    비폭력대화
  • W 2018.08.17 16:26

    추천 고마워 2톨!

  • tory_3 2018.08.17 15: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22 02:03:10)
  • W 2018.08.17 16:28

    와..

     '왜 현대인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억지로 해야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살게 되었는지에 대해, '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점이라 되게 당황스러우면서도 얼떨떨하다..

    뭔가 그냥 당연시하게 무조건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거든. 난 그 의무감이 부족한 사람이라 생각했고..

    3톨 말 들으니까 뭔가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 추천해준 책 꼭 읽어볼게 고마워 정말로!

  • tory_5 2018.08.17 16:27
    난 피로사회랑 의지력의 재발견, 미움받을 용기를 두고간다 ㅋㅋㅋ 감정이라는 것도 에너지라서 의식,무의식적으로 조절하는건데 위에 세 책을 읽고 많이 조절하는 법을 배웠어.
    피로사회는 정신적 피로감의 원인을 발견할 수 있었고 의지력의 재발견은 정신력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에 대해(정신론 그런거 아니고 인체과학적으로 접근함... 간단하게는 밥으로 시리얼 한그릇 먹은 사람과 아닌 사람의 뇌효율 이런거 ㅋㅋ)그리고 미움받을 용기는 사람이 화를 내고 감정을 분출하는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좀 ㄷㅓ 잘 참고 넘기는 방식을 터득했던거 같아.
    근데 사람이 피곤하면 진짜 짜증이 잘 나는 생물이라... 일단 뭘 읽고 어쩌고 하는 문제보단 스트레스 케어가 중요한거같음. 여유가 있어야 뭘 하나라도 챙기더라.
  • tory_6 2018.08.17 17:44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이해인 수녀님이 쓰신 책이야! 민원 일하면서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나도모르게 말도 생각도 되게 거칠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자기 전에 읽다 자 ㅠ.ㅠ 엄청 변화가 생긴다기보단 좀 릴렉스하게 되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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