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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09.27 23:36

    아사노 아츠코 처음 보는거 같은데 얼굴이 마음에 든다! 

    스무살의 약속에서 후캇짱은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알려줄 수 있어?  

    이렇게 보니 오다 유지도 전성기가 엄청 길었던 거 같네

    고마와 잘 봤어!!!


  • W 2021.09.28 11:01

    아사노 아츠코..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 일드계를 평정하셨던 분!!

    101번째에서 너무 아름다웠어. 물론 지금도 아름다우시지만 ㅎㅎ

    내가 스무살의 약속은 안 봐서 후카츠 에리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겠어.. 도움이 되지 못해서 미안해 토리야 ㅠㅠ 그래도 주인공과 연관된 인물이니까 섭녀 정도의 비중 이지 않을까..는 내 생각..^0^


  • tory_1 2021.09.28 22:45
    @W

    춤추는 대수사선이 입문작이라 그 전은 잘 몰라서 아사노 아츠코는 잘 몰랐는데 지금이라도 얼굴봐서 좋다! 완전 취향인 미인이야 

    땡큐!

  • tory_3 2021.09.28 23:55
    한 회에 주인공들이랑 꼭 대화했던 것 같아
    이나가키 고로랑 대화하던 거 기억나
    비중이 적지 않음
  • tory_2 2021.09.28 00:31
    생각보다 쿠도 시즈카가 연기를 꽤 했구나~ 와 정리 고마워
  • W 2021.09.28 11:14

    부부가 게츠쿠 주연 경력이 있다구! ㅎㅎ 비록 저 드라마는 망했지만..ㅎㅎ 노래는 진짜 빵 터졌지. (쿠도 최대 매출 히트곡)

  • tory_3 2021.09.28 01:39
    정성글 고마워 👍 다 아는 드라마야
    오랜만에 보니 좋다
    노래도 기가 맥히고 게츠쿠를 상징하는 노래는 이거지!!!

    트렌디드라마의 상징 우유부단한 남자에서 빵 터졌어
    도쿄 러브에서 오다 유지가 성질에 안 맞는 역할해서 답답해 한 것도 기억난다 나중에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본인이 디스하는 장면도 있고ㅋ

    나한테 진나이 타카노리는 서로 사랑하고 있나의 열혈 선생이야
    아이시앗테루카이? 하면 예~~하는 거 엄청 유행했음
    gto의 소리마치도 있지만 열혈선생하면 진나이상이 더 떠오름
    그리고 노지마 신지가 썼지(충격7) 멋진 짝사랑도
    몇 년 후 우울한 드라마 쓸거라 누가 예상했을까

    멋진 , 도쿄 러브, 101번째가 나름 후지에서 순애 3작이라했는데 나는 이런 스타일 별로 안 좋아해서 걍 그랬음  그래도 주제곡이 남았지
    도쿄러브를 지금 와서 보면 사카모토 유지가 저런 글을 썼나 싶지만  천재는 처음부터 대박작을 쓰나봐 뭐 막장드라마같은 만화 원작을 잘 각색하긴 한 듯
    101번째는 아사노 아츠코가 긴머리 늘어뜨리고 자꾸 울어서 짜증났음 어린 마음에 그 정서를 이해 못 한 거겠지만  게다가 긴파치 선생님이...왜 저런 아저씨가 남주야? 이러면서 봤어
    하지만 차게아스를 건졌음 근데 약은 왜 해서ㅠ

    솔직한 그대로도 주제곡 대히트! 사실 90년대 최고 히트곡이니까
    90년대 드라마는 주제곡이 정말 히트곡 대잔치라서 노래만 들어도 드라마 장면이랑 그때 시절 다 떠오르고 노래방 생각남ㅎ

    한지붕 아래는 캐스팅이 대박 같아
    노지마 신지가 가장 열일 하던 시기 아닌가 싶어
    홈드라마라고 불리지만 노지마 신지가 그럴리가 있나... 나중에 우리나라에서 지금보면 초호화캐스팅이라는 드라마 해피투게더 볼 때 한지붕 아래 생각나더라

    아스나로 백서는 "오레쟈 다메까" 아임니까
    지금 그 대사 나와도 엄청날 듯
    당시 드라마는 소재가 참 극단적이었던 것 같아
    아스나로 백서도 대학 동아리의 풋풋한...이라기엔 너무 막장인데 다른 드라마가 너무 굉장해서...

    이 세상의 끝도 그래 이런 우울한 드라마가 당시 인기있었다니까
    노지마 신지가 문제인가
    지금은 기억에 가물가물한데 세상 망하면 무슨 동물 데리고 갈거냐하는 심리테스트 대사때문에 엄청 얘기했던 거 같다

    여동생이여는 와쿠이 에미가 너무 예쁘게 나왔어
    여동생을 응원하는 오빠 기시타니 고로도 좋았고
    둘의 합이 좋았음 카라사와 토시아키가 여기서 좀 만 잘해줬어도 연기구멍이 없었을텐데...그게 항상 아쉬웠음  물론 나중엔 엄청난 연기파 배우가 되지만 대놓고 신데렐라 스토리인데 왕자님 매력이 떨어짐

    다음 90년대 중후반 너무 기대된다
    하나도 빠짐없이 다 봤거든
    너무 주절주절 댓글 길어졌는데 반가워서 그만;;;
    다음에도 나댈게(쭈글)
  • W 2021.09.28 11:50

    우와 이렇게 긴 댓글 받아본거 처음이야 ㅎㅎ

    도쿄 러브 결말이 당시 진짜 충격이였어. 트렌디 드라마에서 저런 결말이? 나에겐 너무 충격이 컸었어.

    101번째 나도 '아니 남주가 왜 킨파치 선생인거야!!'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잘 어울리심.

    여동생이여에서 카라사와 너무 무매력이야. 얼굴은 진짜 비주얼 최고인데.. 난 여주 밖에 모르는 남주같은 스타일 좋아하는데 여기 남주는 겁나 단호해.. 오히려 여주 오빠가 매력이 넘쳤지. 오래전에 본 드라마가 기억이 희미하지만 동생을 위해 희생하고 사랑의 큐피트 역할 많이 해줬던거 기억난다 ㅋㅋㅋ

    90년대 드라마들 보면 펜트하우스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막장 드라마 진짜 많았고 고구마 드라마가 진짜 많았는데 게츠쿠는 그래도 다른 시간대에 비해 순한맛이였던거 같아 

  • tory_3 2021.09.28 23:56
    @W 맞아 그나마 순한맛ㅋㅋㅋㅋ
  • tory_4 2021.09.28 02:19
    와 ㅋㅋㅋ다들 젊다ㅋㅋㅋ 미카미 히로시 주연작이 꽤 보이넼ㅋㅋ프로포즈 대작전 요정아저씨로만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진짜 다들 풋풋하다. 정성글 고마워. 난 거의 90년대 말, 2000년도 초반꺼부터 봐서 아스나로 백서 빼고는 다 생소한 작품들인데 배우들은 진짜 다 아는분들이네.
  • W 2021.09.28 11:58

    젊은 시절 '트렌디 에이스'라 불릴 정도로 트렌디 드라마에 많이 출연도 하시고 또 그만큼 인기도 많으셨고 나이 현재 60 가까이 되시는데 여전히 잘생기셨더라 ㅎㅎ 미중년!

  • tory_5 2021.09.28 07:28
    글 너무 잘 봤어!!!!! 저 짧게 나온 시놉만 읽어도 존잼 스멜 나는거 짱 많아보여ㅇㅇ 나는 개인적으로 아키나 나오는 드라마랑 한지붕 아래 이게 궁금하다ㅋㅋㅋ
  • tory_6 2021.09.28 09:16

    이 세상의 끝 땡기네. 요새 트렌드가 저런 무거운 분위기가 아니어서 잘 없잖아. 

  • tory_8 2021.09.28 11:12
    한 2편 3편쯤 내가 좋아하는 일본 드라마 많이나올듯

    저때는 어렸어서 저 작품들은 기억안나지만 그래도 제목은 많이 들어본거 ㅋㅋ

    정성대단하다 앞으로 게시글도 기대할껭!!
  • tory_9 2021.09.28 13:06

    아니 톤네루즈도 게츠쿠 주연했었네 왜 뻘하게 웃기지 ㅋㅋㅋㅋ

  • tory_3 2021.09.28 23:57
    당시 톤네루즈는 노래 부르면 홍백에 나오고 드라마도 히트하고 영화도 흥행하고 뭘 해도 성공하던 시기야
    의외로 연기 많이 했어
  • tory_10 2021.09.28 17:39
    우와 정성글 너무 재밌게 잘봤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독했다......! 다음 편도 기대할게~~~~~
  • tory_11 2021.09.28 18:37
    90년대말~00년대 까지의 일드 많이 봤는데 아직까지는 모르는 배우가 더 많다! 그래도 중간중간에 아는 배우나 이름 들어본 배우 나와서 재밌게 읽었어~!
  • tory_12 2021.09.28 23:25
    여동생이여랑 101번째 프로포즈밖에 안봤는데 다른 것도 보고 싶다 ㅜㅜㅜ
  • tory_13 2021.09.28 23: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1:49:43)
  • tory_14 2021.09.29 01:06

    와... 톨이 정성글 고마워. 오랜만에 미카미 히로시 리즈시절 봐서도 반갑다. 

  • tory_15 2021.09.29 02:33

    우와 재밌어보이는거 되게 많다ㅋㅋㅋㅋㅋ 인터넷 검색하면 볼 수 있는게 있으려나? 궁금한데ㅋㅋ 글 고마워!!

  • tory_16 2021.09.29 10:20

    한지붕 아래 포스터 제일 아래에 있는 남자 혹시 야마모토 코지인가? 지금보다 훨씬 앳된 얼굴이지만 얼굴은 똑같네.

    이 중에 본 건 없지만 이름은 들어본 게 몇 개 있닼ㅋㅋ 90년대 중반 것부터는 본 게 있어서 더 반가울 듯 

  • W 2021.09.29 12:59

    웅웅 맞아 야마모토 코지 막내로 나왔어 ㅎㅎ

  • tory_17 2021.09.29 13:03
    와 작품 설명만 봐도 보고 싶은 작품들이 많다 ㅎㅎ 워낙 오래된 작품들이라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은 없겠지?ㅜ
  • tory_18 2021.09.29 23:15
    저 시절 아사노 아츠코 보면 진짜 너무 통통 튀고 매력 쩔어
    약간 연기할 때 보면 느껴지는 이미지가 김희선+전지현 합친 느낌? 발랄하고 도시적인 역할 소화력으로는 손에 꼽을 수 있을 듯 ㅇㅇ
  • tory_19 2021.10.02 16:31
    이나가키 고로가 기무타쿠보다 먼저 게츠쿠 나왔네? ㅋㅋ
  • tory_20 2021.10.02 20:43
    와 글 너무 고마워 토리야ㅠㅠ프로포즈 대작전이랑 솔직한
    그대로만 봤었는데 다른것도 다 보고싶다 ㅎㅎ .. 프로포즈 대작전 처음 봤을때 내용 재밌기도 했지만 너무 답답해서 열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 속 당시 배우들 넘 밝고 풋풋하고 에너지 넘치고 참 좋다ㅎㅎ
  • tory_21 2022.06.07 10:48
    우와 한번 보고싶은 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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