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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9.28 21:04
    난 잘모르겠어 ㅇ0ㅇ사주 미래가 다 안맞는것같아서
  • W 2019.09.28 21:27
    내 주변 사람들도 아예 안보거나 아예 안맞는 경우도 있드라구 ㅠㅠ
  • tory_2 2019.09.28 21:17

    나는 아니고 엄마친구분 경험인데.

    엄마랑 같이 점을 보러갔는데 그분한테 자식이 하나고 딸이겠네. 해서 아니에요 딸하나 아들하나에요.

    하니까 아들이? 있을리가 없는데. 하고 이상해서 더 물어보시니까 아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아무말도 안하시더래

    뭔가 이상해서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딸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맞는데. 

    아들에 대해서는 말안하면 모르거나 사람마다 말이 다다른데 하나도 못맞추거나...근데 결국 그 아들이 중학교떄 사고로 죽음...

    그후에 다른 점집에 갔는데 원래 너한테 올 자식이 아니었다고. 잊으라고 했다함....그이야기듣고 뭔가 있나 무서웠어...

  • W 2019.09.28 21:27
    너무 안타까우면서도... ㅠㅠ 신기하고 무서운 얘기다
  • tory_4 2019.09.28 21:41
    나는 점집도 사주도 잘못 찾아가는지 모르겠다... ㅎㅎ 나 너무 답답해서 찾아가는데 뭐 톨처럼 뭐한다 무슨일 일어난다 하는거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뭐 근 3년간 안풀린다 이런식이고 더 말이 없어 제가 이거 해도 될까요? 하면 어떤곳은 아예 딴말하고 앉아있고 어떤곳은 그거 잘맞는다 그러고 어떤곳은 그거도 되고 저거도 되고 기술 배워라 어쩐다 ㅋㅋㅋㅋㅋ 돈만 실컷 버리고 온 기분... 심지어 풀릴 시기라고 한거 이쯤인데 풀리긴 커녕 답보 상태야 언제 백수 벗어나냐구요 아 나도 차라리 저렇게 알려주면 좋겠다 나는 뭐 평생 백수라 안보여서 할 말이 없는건가 속상 ㅠㅠ
  • W 2019.09.28 22:42
    나도 재작년하고 작년엔 거의 안맞았는데 올해 이제 일 시작할때 되니까 맞는거 같기두 하구 톨이의 때도 곧 올거야!
  • tory_5 2019.09.28 21:56
    난 점성술 공부하는 톨인데 (별자리 말고 차트 뽑는 거)
    어느 정도 내정된 운명이 있는 건 맞다고 생각해
    다만 그 미래라는 게 보통 생각하듯이 '너는 몇살에 취직해서 돈 많이 벌고 몇살에 결혼해서 자식낳고 잘산다' 이런 게 아님
    누구에게든 뭘하든 잘풀리거나, 뭐든 새로 시작하게 되거나, 뭐든 끝내게 되는 시기가 와
    그때에 내가 뭘 하느냐는 살아가는 인간의 의지야
    예를 들어 운이 좋은 날이 있다고 쳐
    근데 질문자가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 사람이야. 그럼 그날은 게임에서 운이 좋고 마는 거야.
    질문자가 그때 취직 준비를 하거나, 하다못해 로또라도 사게 되면 그 운이 그쪽으로 풀리는 거고
    나는 아직 이런 식으로 이해하고 있음
  • W 2019.09.28 22:43
    오 그렇구나!! 점성술을 유투브로 본적이 있는데 풀어주시는게 체계적이고 잘 맞기도 했었어! 톨의 생각도 정말 동의해
  • tory_5 2019.09.28 23:25
    @W 웅 그리고 의지가 중요하단 게 뭐냐면 점성술이나 사주나 똑같이 직면하는 문제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났는데 왜 다른 삶을 사느냐' 이건데
    이 삶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게 환경과 의지라고 봐. 환경과 질문자 개인의 의지는 사주나 차트에서 잘 드러나지 않아. 왜냐면 태어난 이후 (생시/사주가 확정된 이후) 경험하게 되는 거거든.
    그러니까 지금 힘들고 어려운 톨들은 상황에, 슬픔에 포기 하지 않았으면 해
  • tory_24 2019.10.13 03:48
    @5

    삶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게 환경과 의지...ㅠㅠㅠ나에게 필요해

  • tory_6 2019.09.28 22:39

    나도 운명 중 큰 사건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조차도 내 노력이나 준비가 안 따라 주면 안 돠는 거 같아. 

    나도 특정 나이에, 어떤 사건이 일어날 거라고 무당 6명이 한 달 사이에 계속 예언하는 거야. 

    근데 그게 자기암시가 되어서, 그 일을 해내려고 노력하게 되더라. 결국엔 되었고. 


    근데 그 외에 그리 크지 않은 사건이나 소소한 건들은 같은 무당들인데도 그렇게 들어맞지 않더라고. 

     

  • W 2019.09.28 22:45
    나도 약간 의식하는게 있긴했어 새로운 모임에 갔는데 오 여기 다 창업하신 분들이네, 수업 듣는데 교수님이 창업 쪽 전문가고 학교에서 선배들하고 이어주신다고 하네 이런... 큰 사건은 밑그림이 그려져있는데 완성하려면 채색이든 선 따는 거든 노력이 필요한 거 같아. 톨 말도 동의해
  • tory_7 2019.09.28 22:40
    나 옛날부터 사주보면 자꾸 특정 분야의 일이 잘 맞는다고 나와서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지금 한다..심지어 잘돼고있어... 그래서 난 사주 믿어ㅋㅋㅋ
  • W 2019.09.28 22:46
    잘된다니 정말 기쁜일이당!! 나도 나에게 일어나니 뭔가 신뢰가 가기 시작해ㅋㅋㅋㅋㅋㅜ
  • tory_8 2019.09.28 22:49

    사주랑은 별로 상관없이 가끔 그런 생각해

    아 내가 지금 이렇게 되려고 과거에 이게 이렇게 됐나? 이게 안 됐었나? 이런 생각?ㅋㅋㅋㅋㅋ

    뭔가 그러면 신기하더라 그런데 이런 걸로 얘기 나눠보면 대부분 이런 경험 있대

    난 어느정도 운이 정해진 것도 있지만 그 운보다 노력하면 바뀔 거라고 생각해

  • tory_9 2019.09.29 03:27
    나톨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기보단 나톨의 특성?에 대해 말을 많이 들었는데...우리 이모가 점사나 사주 좋아하셔서 자주 가시는데 자식이 없고 젤 예뻐하는 조카가 나라 내 일도 항상 물어보시거든 그럼 하나같이 내가 필요한건 내가 갖고태어났으니 걱정하지말라고...우리집이 잘사는건 결코 아닌데 나한테 돈이 필요하면 어떻게든 생겨서 그 일을 꼭 이룰수있게 해주더라고ㅎㅎ 소소하게는 친구 만나는데 필요한 용돈부터 대학등록금이나 시험준비금까지 절묘한 타이밍으로 들어와서 신기해하고있어
  • tory_10 2019.09.29 06:26
    근데 신기하게 사주 잘맞더라.. 뭐가 있긴한가봐
  • tory_11 2019.09.29 10:00
    처음 봤던 사주 고대로 살고 있어.. 벗어날려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그 흐름에 말려들어가더라...ㅎㅎ 자포자기상태야...
  • tory_12 2019.09.29 10:12

    마지막으로 간곳에서 좋은 사주니간 사주 더이상 보지 말라고 했었어

    그리고 인복은 없는 편이라고 

    생각해보면 일하면서 사람들이랑 트러블도 많았고 고등학교때까지 제대로된 친구 사귄적도 없었어

    근데 내가 좋은 사람이면 주변에 좋은 사람만 남게되서

    일단 사주보다는 내성격? 가치관이 더 중요한것같아


  • tory_13 2019.09.29 11: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11 21:11:16)
  • tory_14 2019.09.29 13: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1 15:34:21)
  • tory_15 2019.09.29 14:02
    접집에서 사업 한대서 엄마가 남편 공무원 고위 간부라고 웃었는데 아빠가 사표 던짐;;
  • tory_18 2019.09.29 21:00
    거기어디
  • tory_15 2019.09.30 05:14
    @18 정치인들 가는 곳이래.
    되게 오래 전 얘기.
  • tory_16 2019.09.29 14:25
    태어났을 때 절에서 이 아이는 결국은 손재주로 먹고 산다고 했는데 지굼 그림 그리는 일함.
    대학교 졸업하고 취준 때 엄마가 데려간 사주 집에서 직업자리가 바람이라 조직에 소속 못 한다고 했는데 지금 프리랜서임...
    난 좀 믿는 편.
  • tory_17 2019.09.29 17:30
    댓들 보니까 점 본곳 위치 물어보고 싶다ㅜㅜ
    마음이 지치고 힘들어서 알아알아 간데들이
    다 별로였어서ㅜㅜ
  • tory_19 2019.09.29 22:24
    댓글들 전부 신기하다.
    나도 사주보러가면 다들 비슷하게 얘기해.
    그분들도 생년월일,태어난 시로 알수있는것들로 공부한거니까 다 비슷비슷한가봐.

    근데 언제한번 타로를 보러갔는데
    내가 어느 직업을 준비하는지도 나왔었고
    (타로 보기전에 내 얘기 X, 스몰톡 X)
    그 타로보시는분은 대부분
    그 직업을 준비하시는분들이 그 카드가 나와서
    그렇게 해석을 해나가고있다고 하셨어.

    또 언제는 곧 해외에 공부하러가는것도 맞춤.
    내가 갈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타로 카드 몇방 뒤집고 해석하시더니
    몇개월 후에 바다 건너 공부하러 갈거라고그러셨어.
    사실 난 갈까말까 고민은 하고있어도 가고싶었거든 엄청.

    아직 나이가 어려서 (20대) 신점? 무당분을 뵈러 가본 적은 없어.
    나이가 좀 차야 미래도 더 잘 보이고, 볼 것도 많고
    아무래도 그곳엔 인간 말고 다른 존재들도 많을테니까
    어른들이 (왠만하면) 30되면 가라고 하더라고

    우리가족은 한번도 사주같은거 본적 없는데
    우리 외가쪽. 이모들,할머니가 무당분을 해에 한번씩은
    꼭 찾아뵙거든. 아니면 큰일있을적에나
    근데 맞을때도 있고 틀릴때도 있더라.
    그래도 굵직굵직한건 대부분 맞는거같았어
    그 사람의 성격이라던가, 다른이와의 궁합같은거 말야

    난 신점 보러 간데도 못가겠어.
    사주는 대학생때 몇번 봤어도 지금은
    내가 인생을 너무 게으르게 살아서...
    보러가면 다 알텐데.. 부끄럽고 궁금한것도 없어..
  • tory_20 2019.09.30 15:14
    난 특정 나이부터 잘 풀리고 하는 일 다 잘 된다는말 많이 들었거든
    실제로 그 나이부터 안하던 공부도 시작하고 직장도 옮기고 좋은 사람들만 만나게 되더라ㅋㅋㅋㅋ 그때부터 사주라는게 정말 있나 생각하게 되더라ㅋㅋ
  • tory_21 2019.10.01 03:01

    글로 다시 쓴다

  • tory_22 2019.10.01 14:02

    나는 잘 모르겠다... 올해 9월 취직운 있다고 엄마가 사주보고 나한테 막 말해주고, 나도 인터넷 사주봤을땐 아주 좋게 나왔는데 솔직히 전혀...ㅋㅋㅋ 게다가 이번해 운세 흐름이 엄청 좋게 나왔는데 나한텐 최악의 한해였어... 

  • tory_23 2019.10.02 23:46
    좀 애매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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