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인가 꽤 지났는데 문득 생각나서 짧게 적어봐.
남친이랑 영등포 쪽 모텔에서 묵는데
현관쪽 자동센서 등이 사람도 없는데 뜬금없이 켜졌던 것 같아 규칙적인 것도 아니고 한두번??
난 오작동인가보다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남친이랑 말하고 있는데 한번 더 불이 켜지는 걸 보고 남친은 신경이 쓰였는지
"저 불 아까부터 혼자 켜졌다가 왜그러지..?" 그러는데
난 장난기 발동해서 "귀신인가~? ㅋㅋㅋㅋ"그랬어.
근데 남친이 보통 같으면 하지말라고 머라하거나 짜증낼텐데 어두운 표정으로 암말 안하더라고..
그래서 진짜 무서운가 이러고 지나갔는데
다음날 모텔에서 나와서 나보고 너 어젯밤에 자는데 내 목 졸랐냐고 묻는거야.
난 내가 왜 니 목을 조르냐고 황당해했지.
밤에 자는데 몇번이나 목졸려서 숨막혀서 죽을뻔해서 제대로 못잤다고..
나는 무뎌서 그런지 그런거 없이 푹 잘잤거든.
그러면서 어제 센서도 그렇고 진짜 귀신있는 거 같아서 빨리 나오고 싶었는데 내가 귀신 드립쳐서 너무 무서웠대.
나도 생각 안하고 있다가 나와서 걔 얘기들으니 좀 무서웠어..
귀신이 나는 귀신드립치면서 아무 생각없어보이고 ㅋㅋㅋ 남친은 예민하고 겁먹어보이니까 남친한테 달라붙어서 위협한건가 하고ㅜㅜㅋ
남친이랑 영등포 쪽 모텔에서 묵는데
현관쪽 자동센서 등이 사람도 없는데 뜬금없이 켜졌던 것 같아 규칙적인 것도 아니고 한두번??
난 오작동인가보다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남친이랑 말하고 있는데 한번 더 불이 켜지는 걸 보고 남친은 신경이 쓰였는지
"저 불 아까부터 혼자 켜졌다가 왜그러지..?" 그러는데
난 장난기 발동해서 "귀신인가~? ㅋㅋㅋㅋ"그랬어.
근데 남친이 보통 같으면 하지말라고 머라하거나 짜증낼텐데 어두운 표정으로 암말 안하더라고..
그래서 진짜 무서운가 이러고 지나갔는데
다음날 모텔에서 나와서 나보고 너 어젯밤에 자는데 내 목 졸랐냐고 묻는거야.
난 내가 왜 니 목을 조르냐고 황당해했지.
밤에 자는데 몇번이나 목졸려서 숨막혀서 죽을뻔해서 제대로 못잤다고..
나는 무뎌서 그런지 그런거 없이 푹 잘잤거든.
그러면서 어제 센서도 그렇고 진짜 귀신있는 거 같아서 빨리 나오고 싶었는데 내가 귀신 드립쳐서 너무 무서웠대.
나도 생각 안하고 있다가 나와서 걔 얘기들으니 좀 무서웠어..
귀신이 나는 귀신드립치면서 아무 생각없어보이고 ㅋㅋㅋ 남친은 예민하고 겁먹어보이니까 남친한테 달라붙어서 위협한건가 하고ㅜ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