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업고튀어) 근데 솔이 좀 이해안되는 부분은

아이고..

현실적인 생각하지 맙시다 ㅋㅋㅋㅋ 이건 판타지 로코라구

기억이 돌아올거라고 어케생각햐
아무기억없을 선재는 그냥지나갈거라생각햇겟지

완전히 끊어내긴 힘들지ㅜㅜ 운명적인 사랑인데

선재가 기억이 없는데 뭔상관이야

기억하고 싶었겠지

솔이 원래꿈이 영화감독이고 과거바꾸고 현재로 돌아왔을때 이미 그 영화사 다니고 있었을텐데뭐

근데 영화사 일은 이미 과거의 솔이가 취직한거 아냐? 그래서 퇴사까지 한거고
드라마 대본도 잘못 가지 않았어...? 어차피 당연히 선재가 기억 못할 거라고 생각하고 한 거지 뭐
선재랑 엮일라고 대본 쓴 것도 아니구..

원래 영화감독이 꿈이었고, 선재가 그 대본이나 소나기를 트리거로 기억을 되찾을 거란 생각은 못하지

시상식 우연한 만남 전까지 악착같이 피해다니며 연을 안 만들었고. 

솔이 이해 넘 잘 되는데... 자신의 스토리를 영화로 만들 생각을 하는 것도 너무 공감하고.

태초선재도 아이돌 배우로서 할 거 다 함 일은 해야지 평생 꿈인데

리셑했다고 생각했고 기억 없을 거라고 하니까 그런거아녀? 우리야 드라마를 보니까 아는거지 기억이 다 돌아올거라고 어케 예상해

아예 처음부터 만날 일을 없애서 어차피 일하다가 만나봤자 선재한텐 초면일거라 생각했겠지 스스로 포렌식 할 줄 어케알음

그정도면 충분히 끊어내려고 노력한거 같음 ㅠ

직업은 선재한테 감정이 없었던 솔이가 취직한 거고.. 각본은 그동안 잘 피해다녔으니 자신있었나 보지. 이케 될줄 알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