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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ㅂㅂㅂㄱ
아빠가 절대적으로 좌우함
아빠가 서열 1위인데 가정이 화목하다?
엄마가 존나 희생하면서 갈리는 거 ㅇㅇ
맞아 다정한 아빠가 제일이야
진짜 . 권위세우거나 자존심세우는 아빠치고 좋은집안못봄..
다정한 아빠가 인생 최고의 복같아
진짜 너무 부럽다...
아빠를 엄마랑 내가 하루종일 놀려도 억울해만 하고 찡찡거리면서 집안일 다하다가 좋아하는 파김치랑 무국 있으면 한그릇 뚝딱하고 일찍 자러 들어간날 집안이 화목함
남자 혈육이 애들이랑 단둘이 콘서트도 보러가고 놀러도 다니는 다정한 아빠인데 그래서 그런지 조카들도 모두 밝고 착해 (울아빠는 엄청 무뚝뚝하신분이셨는데 )
엄마가 서열1위인 집이 진짜 화목하고 좋더라..ㅜ 우리집은 아니었지만...
시험 치고 나왔는데 아빠가 저렇게 서있으면 눈물날 것 같다ㅠㅠ 당신도 힘든 하루를 견디고 왔을 텐데
댓글이 너무 따뜻하면서도 뭉클하다..ㅠ
아빠가 다정하고, 자식에게 관심이 많을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조사 읽은 적 있어...특히 딸!!!
큰이모네랑 막내고모네가 딱 이럼. 막내고모네는 고모부 아프면서 집 기울고 방 한칸짜리 지하로 다섯식구가 이사갔을 때 조차도 웃음이 끊이질 않더라.
우리 아빠가 저랬는데 ..지금 아파서 병원에 누워계셔.. 외로워죽겟다.. 아빠랑 통화하고 데리러오는 딸들 보면 얼마나 부러운지..
부러움...그래서 나는 결혼할 때 내 배우자로서도 보지만 아이들 아빠로서도 어떨지 상상해보고 결정함. 내가 결핍이 있어서인지 더 그랬음. 결과적으로 잘했음..내새끼지만 나도 부럽다 ㅎㅎ
맞아 아빠가 잘해야 화목하지.
아빠가 분위기 좆창내면 어떻게 집이 화목하냐.
난 이 사진 볼때마다 괜히 눈물 핑 돌더라...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