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어렸을 때 미국에서 치과갔을 때 너무 무서워서

의자에 누워서 의사쌤 바라보면서 "의사선생님만 믿을게요ㅠㅠ" 이걸 직역해서

I believe in you...


약간 엄숙한.. 당신을 믿습니다.. 이렇게 말해서

간호사랑 의사쌤이 넘모나 귀여워하셨던 기억이 나네

토리들도 언어 배우면서 해외 적응할 때 실수해서 빵터진 순간들 있어??

  • tory_1 2021.07.20 23: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24 19:09:19)
  • tory_2 2021.07.21 00:40
    나 러시아 갔을때 스타깐(컵) 달라고 해야하는데 따르깐(바퀴벌레)랑 바꿔 말해가지고 직원이 내 자리까지 빗자루 들고왔음........
  • tory_6 2021.07.21 04:36
    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
  • tory_25 2021.07.21 19: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 tory_3 2021.07.21 00:49

    어학원 쉬는 시간 끝나고 다음 수업 시작하는데 내가 문을 안닫고 앉은거야 그래서 내가 미안합니다~ 제 꼬리가 길어서! 했는데 선생님이 엄청 당황하더니 빵터짐 ㅋㅋㅋㅋ 독일에서는 꼬리 = 남자 성기를 뜻하기도 함ㅋㅋㅋㅋㅋㅋ

  • tory_32 2021.07.22 1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4 2021.07.21 02:42

    빈혈이랑 기억상실 단어가 자꾸 헷갈려서 주변에서 너 아직 그럴나이 아니야~ 하면서 정정해준적있음..ㅋ 지금도 헷갈리는게 함정

  • tory_5 2021.07.21 02:52

    나는 직장에서 저 선배는 정말 소녀같아요! 라고 말할려고 했는데 처녀라고 잘못 말함ㅎㅎ 다른 동료들한테 너 그거 성희롱이야 라고 혼난다음에 혼자서 ???한 상태로 있다가 나중에 잘못 발음했다는 걸 알게됐어

  • tory_27 2021.07.21 21:15
    혹시 일본톨???ㅋㅋㅋㅋ
  • tory_6 2021.07.21 04:39
    영어는 형용사에 -y 붙이면 어느 정도 다 말이 되니까 계속 뾰족하다를 sharpy라고 말했는데 친구가 나한테 막 웃으면서 sharpy는 펜 이름이라 웃기게 들린다고 했음 ㅠㅋㅋㅋㅋㅋㅋㅋ 단어를 막 생성해서 갖다붙여
  • tory_7 2021.07.21 04:48
    나 직장에서 일 잘못 처리한거 있어서 I have a confession 했다가 동료들이랑 직장 상사들이 나 무슨 범죄 저지른 줄 알았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이불킥 각임 ㅜㅜ
  • tory_41 2021.07.27 00: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2 06:59:31)
  • tory_8 2021.07.21 06:46
    나는 타우베(비둘기)가 무서운 건디 트라우베(포도)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되었고, 아직도 헷갈려서 독어사전 찾아보곤 해 ㅋㅎ...
  • tory_17 2021.07.21 14:17
    앜ㅋㅋ나도 이상하게 아직도 헷갈려서 마트가서 비둘기 찾음
  • tory_9 2021.07.21 06:48
    Confess랑 constipation헷갈려서
    영화 얘기하다가 17살 소년이 자기 변비에 대해 말할까말까 고민 하는 얘기라고 당당히 12살에세 영화소개함ㅋㅋㅋㅋㅋㅋㅁㅊ
  • W 2021.07.21 07:30
    다들 왤케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1 2021.07.21 07:34
    오버나잇 (밤샘작업) 이랑 원나잇을 바꿔써서...밤새 열심히? 원나잇했다고 힘들다구 말함 ㅋㅋㅋㅋ평상시 유교걸이라 다들 놀라서 당황 ㅋㅋㅋㅋㅋㅋ
  • tory_22 2021.07.21 17:12

    아 미친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곀ㅋㅋㅋㅋㅋ

  • tory_24 2021.07.21 19: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2 2021.07.21 09:05
    나는 직장에서 일할때 썼던 툴이 둥근형태거든 남자동료가 "왜 내 작업은 너랑 비슷한 모양이 안나오지?" 이래서 "because my balls are bigger than yours"라고 말함ㅋㅋㅋㅋ
    동료는 바로터지고 나는 동료터지는거보고 2초정지했다가 터짐ㅋㅋㅋ
  • tory_20 2021.07.21 16:54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1 2021.07.21 17:08
    아 너무 웃겨서 눈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 tory_23 2021.07.21 18:02
    ㅋ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6 2021.07.21 21: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04 11:27:10)
  • tory_32 2021.07.22 14: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43 2021.08.06 17:09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소 지으면서 보다가 빵 터짐ㅋㅋㅋㅋㅋㅋ

  • tory_13 2021.07.21 09:43

    가게 들어갔다가 출입문 나가는 곳이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출구 찾느라 헤메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도와줄까 물어보자마자 I'd like to go out  이라고 말했는데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는 길 안내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4 2021.07.21 10:48
    아 댓글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5 2021.07.21 11:12
    첫 미팅에서 a sheet of paper를 말하고 싶었던 톨이 있었읍니다....
  • tory_18 2021.07.21 15:37

    어 이거 왜 이상한거니..? ㅋㅋ

  • tory_20 2021.07.21 16:55
    @18 발음 잘못하면 shit of paper 로 들리니까?
    회의하다 갑자기 욕 ^^
  • tory_18 2021.07.21 17:09
    @20

    아 ㅎㅎㅎ 친절한 20토리 고마와

  • tory_26 2021.07.21 21: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04 11:27:08)
  • tory_16 2021.07.21 12:34

    나 어렸을 때 처음 미국 갔었을 때, 슈퍼에서 plastic or paper 해서 난 신용카드가 플라스틱이고 현금이 종이인가해서

    캐쉬! 페이퍼! 했었었지.........

  • tory_19 2021.07.21 15:44
    산책하는데 누가 how do you do 물어봐서 just walking했었지 뭐라는중이냐는줄알고 ㅋㅋㅋㅋ
  • tory_21 2021.07.21 17:10
    Coke(콜라) 발음을 cuck(좆)으로 발음해서 개쪽팔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 want some coke이라고 해야했는데 이걸....
  • tory_28 2021.07.21 23:52
    나 스벅가서 자바칩갈아달라고 하고싶은데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두유해버자바칩? 하고 손으로 보여주면서 그 초콜렛뽀개먹는것처럼 "뽀각뽀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터지고 잘 갈아주었다.....
  • tory_29 2021.07.22 00: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5 12:13:44)
  • tory_30 2021.07.22 07:21
    러시아 교환학생 가서 수업중에 간단하게 구두 발표하는게 있었는데 “나는 잘생기고 몸 좋은 남자가 좋다” 이 문장을 “잘생긴 남자가 좋다. 내 (몸)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이래버려서 순식간에 섹드립침. 평소에 표정 없던 금발 러시아 여자애가 옆에서 미친듯이 웃었던게 잊혀지지가 않는다…
  • tory_31 2021.07.22 1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
  • tory_33 2021.07.22 16:21

    나 웃다가 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 2021.07.22 16:39
    이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36 2021.07.23 11: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17 11:54:46)
  • tory_34 2021.07.23 01:29
    다이어리 고르는데 토끼모양 달라고 우사기!! 해야되는데 우나기!! 라고 해서 점원이 엄청 난감한 표정으로 우나기 패턴은 없다고 함ㅜㅜ
  • tory_35 2021.07.23 05:23
    이태리어 통역하는데 청와대를 파란 지붕 (tetto blu) 떼또 블루 라고 말해야되는데 실수로 tette blu라고함…. 떼떼 블루.. 떼떼는 이태리어로 슴가… 그래거 파란슴가라고 해버림 ^^ ㅋㅋㅋㅋ 비즈니스 통역중이라 클라이언트는 그냥 웃으면서 넘겼는데 내딴에는 너무 당황하고 부끄러웟던 기억이라 몇년전이지만 아직도 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
  • tory_37 2021.07.23 23:06

    아 진짜 댓글 빵터졌닼ㅋㅋ

  • tory_38 2021.07.24 08:21
    조상이랑 근친상간이랑 발음이 비슷해서 잘못말해가지고 친구한테 패드립침ㅜㅜㅋㅋ 친구가 교정해줬는데 문제는 그전에도 헷갈려서 몇번 말했던적있는데 아무도 교정안해주고 그냥 알아서 조상으로 알아듣고 대답해준게 이불킥감ㅜㅜ
  • W 2021.07.24 18:33
    말잇못...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39 2021.07.26 09:25
    할라피뇨 말하고 싶었는디 팔라치뇨라 말함.. 노 할라피뇨라 말하는 친구 얼굴이 좀 단호했음
  • tory_40 2021.07.26 16:19

    학교에서 남자애가 맘에든다고 go out 하지 않을래 한걸 go outside로 이해해서 나한테 뭐 할말있나 싶어서 교실 밖으로 나가려고함,,..

    15톨처럼 sheet 도 실수한적 있음 친구가 what? 톨! shit???? 이러면서 계속 깐족거리더랔ㅋㅋㅋㅋ

  • tory_42 2021.07.27 14:38

    보통 수업들을 때 교사 이름부르잖아 ㅋㅋ 한국에서 "선생님~"이라고 부르듯이 "티쳐~"라고 함 ㅋㅋ

    애기가 말하는거같은 느낌인건가?ㅋㅋ암튼 사람들이 웃었는데;; 내 흑역사 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링> 나카다 히데오 감독 작품 🎬 <금지된 장난> 구마 시사회 20 2024.05.21 3783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9072
공지 여행/해외거주 게시판 공지 67 2017.12.20 43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628 해외거주 혹시 외국인 한국어 가르쳐본 적 있는 톨? 10 2021.07.22 890
» 해외거주 언어 미숙으로 생긴 귀염뽀짝 순간들 공유해보자 51 2021.07.20 1862
626 국내여행 제주 1년살이 다되가면서 쓰는 감상(질문도 받아:)) 17 2021.07.20 2835
625 국내여행 실시간 목포 10 2021.07.16 1886
624 여행후기 강릉 2박3일 먹부림 여행 인데 1박 2일같은 여행 후기야(사진용량주의) 33 2021.07.15 6496
623 국내여행 목포로 뽀쨕 오랑께요 ~ 여그저그 다 살펴야 한당께 ~ (뚜벅이 / 볼거리편) 93 2021.07.15 4737
622 해외거주 한남과 똑같아서 소름끼치는 개도국(아랍)출신 남자들에게 당하는 한국여자가 많은 이유 64 2021.07.13 10276
621 국내여행 목포로 뽀쨕 오랑께요 ~ 얼렁 와서 좀 잡수고 셔~ (숙소/카페편) 87 2021.07.13 4829
620 해외거주 일하기 싫어서 써보는 미국 cross-country moving 팁 7 2021.07.13 903
619 국내여행 ♬맛집 추가♬ 목포로 뽀쨕 오랑께요 ~ 퍼떡 안오고 멋허요오~ (교통 / 맛집편) 158 2021.07.13 5495
618 여행후기 짧고 별거없는 춘천 여행기 (Feat.비의요정) 12 2021.07.06 1737
617 여행후기 휘뚜루마뚜루 강릉 1박2일 혼여행 (스압임) 123 2021.07.05 11818
616 국내여행 경주 황리단길 갈만한 곳 추천받을 수 있을까?? 43 2021.07.04 2747
615 해외거주 40대 미국유학 미친 짓일까? 33 2021.07.03 2964
614 해외거주 북미쪽 게임업계에서 2D 원화가로 일하는 톨들 있니? 30 2021.06.30 1140
613 국내여행 1년 내 강원도여행 네번 간 찐톨의 소소한 맛집정리(별거없음, 그러나 데이터주의) 46 2021.06.27 4237
612 국내여행 고성, 강릉 여행 1122해줄 톨 come on!(맛집을 찾는 팁 있음!) 34 2021.06.25 3025
611 해외거주 [영어]대학/대학원 교수님 이메일 양식 및 클릭 유도팁 31 2021.06.24 3410
610 해외거주 인싸력 충만했을 때 여행가서 생긴 소소한 썰 19 2021.06.23 2448
609 해외거주 웃으면서 해외유학 적응하는 법 (커리어 조언 추가) 182 2021.06.16 7359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3 4 5 6 7 8 9 10 11 12 ... 39
/ 39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