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지는 리뷰
(제목을 누르면 리뷰로 이동합니다)
[불삶 3권] <소년>은 사라지고 성숙해져 만난 그들 (스포O)
[불삶 5권] 소년들만이 채울 수 있는 <상실> (스포O)
[불삶 6권] 누가 <소년>을, <괴물>을 만들었나 (스포O)
[불삶 8권] <불우한 삶>을 잊을 수 있다고? (스포O)
[불삶 9권] <멋쟁이>가 당신을 사랑하잖아요 (스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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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완독했다
아 후유증 어떡하지
얘들아 행복... 그래 이제 맘껏 행복해라
이것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라고 할리가 없잖아
(본문 내용이 5문장이 안되자나 난 준법톨이라고)
왜 이렇게 아무말을 하고 있냐면
후유증 오져서 그래ㅋㅋㅋㅋㅋㅋ
# 너는 강간하는 기분 같은 건 몰라도 돼
처음에 이게 나왔을 때부터 느꼈는데
정말 뭐라고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문장인 것 같아
제롬이 고백할 수 있는
유일한 문장이 아닐까 싶어
# 사랑
그래, 이제 사랑하길
온전히 행복하길
# 망했어
솔직히 이 소설은 한번 읽어서 100%의 이해를 끌어낼 수 있는 소설이 아님
내가 이런건 한번 꽂히면 재탕이고 삼탕이고 해서 앞뒤 관계 좀 파악이 되야 직성이 풀리는데
문제는 이게 멘탈 탈곡 소설이란거지
언젠가 재탕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아 이정도 후유증이면 벨태기 올듯ㅋㅋㅋ
망했다ㅋㅋㅋ....
# 삽화
미쳤나봐....
그거 맨 위 얼굴부터 레이몬드-시몬-제롬 맞으려나???
(레-시-제 래요 수정함다 ㅎㅁㅎ...)
삽화 미쳤다 진심....
역시 외국인 공수들...
그동안 10권 너무 잘 읽었고 재미있었고
내 리뷰 재밌게 봐줬던 톨들도 고마워 >_<
(아마 내 리뷰는 책을 읽기전에는 봐도 뭔 소린지 모를거야, 책 읽고 같이 공감해주는? 그정도의 리뷰가 되었다면 만족함)
아마 불삶의 여운이 쉽게 가시진 않을 것 같고
각권 리뷰에 쓰기에는 좀 복잡한 심경같은거 끄적인것도 있어서 전체 리뷰를 또 쓸지도 모르겠음ㅋㅋㅋㅋ
(사실 그냥 못보내겠어... 질척)
하여튼...
소년들의 불우한 삶에 종지부를 찍고.
그저 행복이라는 두글자로는 묘사할 수 없는 온전한 감정을 부디 제롬과 레이몬드가 알아갈 수 있길 바라며...
각 권 리뷰를 마칠게!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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