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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9.25 01: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25 07:26:19)
  • tory_2 2020.09.25 01:46
    결혼할 사이인데 여자쪽 집안을 전혀 몰랐나봐 ㄷㄷㄷㄷ 저게 실화라니 안 믿겨진다 ㅠㅠ
  • tory_42 2020.09.25 07:08
    아냐. 알아도 저렇게 생각하는 거임. 요새 교사 자식 가진 부모들이 판검사나 의사 자식 둔 것처럼 생각하고 갑질하는 경우 많더라고. 우리 친척도 저래서 내가 놀람. 친척어르신들이 갓 교사된 딸이 남자친구랑 결혼하겠다니까 반대함. 남친이 대기업 다니고, 학벌도 명문대 출신인데 자기 딸과 결혼할 급은 아니라고 생각하길래 진짜 놀랐음. 솔직히 그 딸은 교사지만 지방대출신이고, 부모인 자신들도 자영업하며 그냥저냥 먹고사는 정도면서.
  • tory_67 2020.09.25 11:11

    여자 집이 아무리 잘 살아도 여자 직업이나, 스펙이나 외모나 뭐 좀 있다하면 흠 잡는 시애미들 엄청 많아.

    지 아들 뺏긴다 이거임ㅋㅋㅋㅋ 거기다 아들 공무원 버프까지 있으니..

  • tory_3 2020.09.25 01:47
    Aㅏ... Aㅏ... 이건 엔간해선 전남편 욕 못하겠다... 가끔 엄마가 자식들 쥐잡듯이 잡아서 지긋지긋한 자식들 있더라...
    결국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 못하고 평생 혼자 사는 사람들 꽤 봄...
    대표적인 예로 박수홍
  • tory_6 2020.09.25 01: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27 00:59:04)
  • tory_9 2020.09.25 01:59
    33333
  • tory_10 2020.09.25 02:00
    4444 나도 주변에서 봤어. 남자 괜찮았는데 결국 40대까지 결혼안하고 혼자 살면서 부모한테 자기 끼고 사니까 이제 속시원하시냐고 하고 그쪽 부모는 이제 전전긍긍하는데 어쩔 수 없지 뭐
  • tory_52 2020.09.25 08:30

    555 


    그냥 저런 부모밑에서 태어난 죄로 형벌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지 ......

  • tory_53 2020.09.25 08:33
    666666
  • tory_63 2020.09.25 10: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07 19:05:53)
  • tory_64 2020.09.25 10:42

    나도 실제로 주변에 있어서.. 저 남자도 불쌍하긴 함.

    어쨌든 남자 성품은 괜찮았으니 여성분이 결혼을 결심했을 거라서.

    여튼 여성분은 새로 좋은 분과 결혼했다니 축하축하.

  • tory_4 2020.09.25 01:48

    이건 아들도 트라우마급일듯 부모랑 절연해도 할말없다;

  • tory_5 2020.09.25 01:51

    여자분 부모님 너무 멋지시고 저 남자분은..절연하셨길....

  • tory_7 2020.09.25 01: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31 23:32:29)
  • tory_8 2020.09.25 01:54

    신랑은 안타까운데 그 나이까지 정신적 독립을 못한 것도 있지... 그걸 비난하고 싶지는 않고 어머니한테 어릴 때부터 쥐잡듯 잡혀 살았으니 거스를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냥 다 큰 성인이 되어서도 그냥 순응하고 살았을테니까... 근데 진짜 부디 저 사건을 계기로 어머니한테서 정신적 독립할 생각을 했길 바람

  • tory_9 2020.09.25 01:59
    신랑왠지 저뒤로 결혼 못했을거같음 ㅠㅠ
  • tory_11 2020.09.25 02:01
    2222 저런 시모밑에 누가 시집가겠어
  • tory_13 2020.09.25 02:09
    트라우마일듯 여자 못 잊었을 것 같아ㅠㅠ
  • tory_52 2020.09.25 08:30

    못했다기보다, 안했을거같음 본인이ㅜ 

  • tory_12 2020.09.25 02:06
    저런 여자가 시어머니 안 된 게 신부한텐 천만다행이네. 결혼식 끝나고 나서 본색 드러냈으면 어쩔 뻔했어. 그땐 무르기도 어려웠을 텐데. 참나 그리고 예전에 개천용 판검사 부모들이 자식 자랑하느라 하늘 높은 줄 모른단 얘긴 들었지만 교사 부모가 자식부심으로 저 정도로 안하무인으로 굴다니 , 부모가 자식 망신시켜도 저 정도면 꼴갑수준임...
  • tory_14 2020.09.25 02:11

    저 글을 읽고 신랑이 정신적 독립을 했니 못했니 하는 소리는 왜 나오는 건지 모르겠네  대체 어느 부분에서 그런 소리가 나올 수가 있지?

    엄마가 저런 편지 써서 식장에서 읽을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음?

  • tory_15 2020.09.25 02:13
    22
    머릿속에서 맘대로 상상을 해버리네..ㅋㅋㅋ
  • tory_3 2020.09.25 02:24
    333 딸들도 저런 부모들 꽤 많아... 정신적 독립을 암만 해도 부모가 저런짓 하면 아무도 못말려
    하물며 자식들이 아무리 제 앞가림 다 해도 자식들 돈 다 날러먹는 부모도 있는데
  • tory_8 2020.09.25 03:07

    아니 저런 부모들은 백퍼 시그널 줌 그냥 평소에 아무짓도 안하다가 갑자기 저런 짓을 저질렀을까? 아님 ㄴㄴ 시그널이 차고 넘치게 많았을 거고 보통 그 경우는 부모가 자기랑 자식 사이를 선을 못 그어서 생김 얘랑 나는 다른 인격체인데 이걸 인정 못하고 그냥 얘를 휘두르려고 하는 거임 부모가 독립을 못하는 거야 그래서 부모가 선을 못 긋는 경우는 자식들이 선을 그어야 함 이건 아니다 단호하게 나가고 부모가 이상한 소리를 해도 제지를 해야 함 그리고 부모 기가 안 눌러질 것 같지? 몇 년 지랄을 떨고 난리를 지속적으로 피우면 적어도 좀 얌전해짐 미친년 미친놈이구나 해서 통제가 안 되는 놈인 거 보여주면 좀 포기함... 그래도 안 나아진다? 그럼 독립해서 얼굴 안 봐야 함 그리고 맞아 부모가 저기서 폭탄 던질 줄 누가 알았겠어 평소에 연습 안하던 게 저기서 운 나쁘게 터진 거임... 그리고 자식들 돈 다 날려먹는 것도 마찬가지지 부모가 믿음직스럽지 못한다는 거 자식들이 모를 리가 없고 그럴 땐 걍 냉혈한처럼 없어 없어 하고 안 주면 되는 거임 연 끊긴다? 그럴 부모면 걍 연 끊기는 게 나음... 근데 나는 자식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음 평생 저런 환경에서 컸기에 저런 세상이 그 사람들에겐 당연하게 세뇌되었겠지 하지만 본인들은 이제 성인이고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다는 것도 자각해야 함



    ++내가 섣부른 궁예한 것도 맞음 그래 이거 보고 어떻게 다 알겠어 맞음 그리고 난 선을 그으라고 했지 꼭 그 전에 절연했어야 했다 이러지도 않았고 남자 탓 안했어 그냥 안타깝다 이 정도지 비난하고 싶지 않다고 거듭 말했음 나도 원흉이 부모인 건 맞다고 생각함

  • tory_29 2020.09.25 03:15
    @8 이게 맞음
    부모가 어느날 갑자기 머리가 도는게아냐..ㅋㅋㅋㅋ
    계속해서 자식을 휘둘렀을거고 저런집에서 자란자식들은 저게 당연한줄알아서 반항한번 안하고사는게 대부분임..
    저 결혼이 아마 남자가 하는 첫반항이었을거야 결혼식에서 저런소리하는 엄마가 결혼전에 맘에 안드는티 안냈을리도없고 ㅋㅋㅋ
    저런사람들은 보통 한가지만 하질않아서 ㅋㅋㅋ 상견례에도 시그널왔을건데 애들이 좋다니까 친정부모님도 눈감으려했었겠지ㅜ 결혼식에서까지 저러니 터진듯..
  • tory_30 2020.09.25 03:16
    @8 혼자 궁예파티까지 해가면서 아주 난리네
  • tory_31 2020.09.25 03: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1 04:27:02)
  • tory_34 2020.09.25 04:02
    @8 22갑자기 저러겠냐고 늘 힌트는 있지
  • tory_37 2020.09.25 04:59
    @8 구구절절공감. 궁예파티라고 비꼬는 심보진짜 못됐다..;
  • tory_47 2020.09.25 07:37
    @8 진짜 정서적 독립을 못했으면 결혼까지 가지도 못해
  • tory_49 2020.09.25 07:59
    @8 시그널 준다고 진짜 부모랑 끊는 사람이 몇이나 됨?
    결혼식 당일에 지랄하는 걸 어떻게 막아?
    엄마 정신병원에 넣음?
    현실 좀 살아
    커뮤 적당히 하고
  • tory_52 2020.09.25 08:32
    @8

    시그널은 무슨 시그널이야. 시그널 보내도 자식입장에서 뭘 할 수 있는데 ??? 

    '저렇게까진' 안하시겠지. 하겠지. 그리고 살면서 잘해주신게 더 많을텐데 저런 '시그널' 보낸다고 뭘 어째? 

    실제로 아무런 행동도 안하는데 시그널 만으로 연끊어? 


    어휴 커뮤끊고 현생살아.. 

  • tory_54 2020.09.25 08: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00:30:35)
  • tory_56 2020.09.25 08: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16 01:42:33)
  • tory_56 2020.09.25 08: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16 01:42:33)
  • tory_57 2020.09.25 09:41
    @8

    입으론 무슨 말을 못해? 너톨이 쓴대로만 하면 우리나라에 지속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은 나오지 않음.. 게다가 그렇게 벗어난 사람이 있대도 모든 상황이 같을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참고일 뿐 정답도 아니고만... 뭔 훈계를..

  • tory_69 2020.09.25 12: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28 19:23:56)
  • tory_49 2020.09.25 12:57
    @69

    에휴 막타맨 오셨네

  • tory_15 2020.09.25 02:12
    신부가 부럽다ㅠㅠ 다른 게 아니라 저런 부모님이 부러워 재산을 말하는 게 아니라 저런 얘기 들었을 때 멋지게 마이크 잡고 할말 하시고 손잡고 나와주시는거ㅠㅠㅠ 우리집은....아이고 딸이 부족해서 죄송하다고 굽신굽신 했을 거라서..
  • tory_21 2020.09.25 02:23
    222 할말해주는것 부럽.
    사업하신다더니 보는눈정확하시고 강단있으시당
  • tory_28 2020.09.25 02: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5/23 15:04:12)
  • tory_35 2020.09.25 04:03

    진짜 사랑받고 큰 딸인거 티나. 우리집은 그냥 기분만 나빠하고 어차피 결혼식까지 왔으니까 이러고 있었겠지

  • tory_59 2020.09.25 10:07

    444444444 상견례 자리도 아니고 결혼식 전도 아니고 결혼식장에서 바로! 진짜 저러시기 힘든데 존경한다. 

  • tory_60 2020.09.25 10:20
    5555 신부부모님 존멋
  • tory_16 2020.09.25 02:13
    와 어머님 진짜 멋있다 근데 신랑도 불쌍하다 저런 부모땜에 혼자 살게생겼네
  • tory_17 2020.09.25 02:13
    근데 진짜 저런 시엄마 같은 사람있어 자기가 보는 세상이 너무 좁아서 선생인 아들이 너무 대단한거야 그러니 최소한 선생은 돼야하고 사자 붙은 사람 데려와아 또이또이 하다고 착각하는 소위 계천용들이 저런 케이스가 많아 나 아는 사람도 교사인데 결혼 할 남자 데려왔더니 아빠가 우리 딸 같은 사람 너같은 월급쟁이한테 못보낸다고 난리쳐서 깨짐 그 남자 직장도 좋고 집안도 잘 삼 오히려 여자네 집이 못살았어
  • tory_18 2020.09.25 02:18
    결혼식장에서 저러는 심보가 뭘까
  • tory_19 2020.09.25 02:20

    진짜 신랑 안타깝네. 내 주위에도 저런 사람 하나 있는데 남자가 그동안 자기 엄마한테 별짓 다 해봤었는데 말이 안통해서 결국 포기한거였어. 마마보이라고 쉽게 말하기엔 그 엄마를 알고 스토리를 아니까 남자가 넘 안타까웠어. 그래도 혈육이라고 내칠수는 없어서 본인이 본인인생 포기한... 저 여자도 똥 밟아서 화났겠고 저 남자도 저 날 하늘이 무너졌겠네 

  • tory_20 2020.09.25 02:23
    지아들 대단하단 착각에 남의 딸 귀한건 눈에 보이지도 않으니 저런 망발을 하지... 신부는 부모복이 부러울정도인데 신랑은 부모복도 결혼운마저.. 세상행복한 날에 어떻게 저런식으로 깨져ㅠ
  • tory_22 2020.09.25 02: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07 20:34:50)
  • tory_23 2020.09.25 02: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22:02:30)
  • tory_24 2020.09.25 02:39
    신부 어머님 판단력 결단력 오지네. 저건 정말 부럽다. 남자측은 뭐 관심없구.
  • tory_25 2020.09.25 02:44
    와 신부 조상님들이 살리셨네... 파혼남 엄마 인성 머선일;;
  • tory_26 2020.09.25 02:54
    왜 이걸보고 남자 탓을하지 독립못한건 아들이 아니라 부모겠지 저지경이면 준비과정에서도 분명 시끄러웠을텐데 남자가 잘 중재해서 결혼까지 했을텐데 결혼식에서 지 엄마가 폭탄터트릴줄 아들이라고 알았겠냐 진짜 통제 안되는 부모 많음 남녀불문.. 저 남자 아마 저 뒤로 결혼 생각도 안하고 혼자 살았을느낌.. 여자는 그래도 든든한 부모가 있어서 다행이고
  • tory_27 2020.09.25 02:59

    와 부모님 부럽다 너무 든든하잖아. 근데 편지에서 저러신거 보니 왠지 결혼까지 가는 과정이 그렇게 매끄럽지 않았을거 같은 느낌도 드네 뭔가 저건 여자쪽 부모님이 박차고 나오게된 결정적인 한방이었던거 같은..? 부부가 일심동체라지만 아부지까지 찰나에 그렇게 합의하고 쫑내는거 쉽지 않은일인데 ㅋㅋ 

  • tory_32 2020.09.25 03:18
    저런 부모님 밑에서 자란 여자분이 결혼식까지는 계속 진행 했던걸 보면, 남자가 어느정도 컷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아들 노력도 모르고 결혼식에서 생방으로 병크 터트려서 망한 느낌이네
    결혼식 파토날때 여자쪽 원망 안하고 즈그 엄마한테 쓴소리 하는거 보면 남자 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엄마가 개노답 고구마형이라 절연 안하면 평생 개고생할듯
  • tory_33 2020.09.25 03:32

    남자 탓할 부분은 없지 저런 부모 밑에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그리고 웬만한 진상 부모라도 결혼전에 아웅다웅은 해도 결혼식장에선 자기 체면때문이라도 저딴 짓은 안 하는 게 보통이고

    오히려 좋은 시부모인양 위선을 부리는 게 대부분인데

    자기딴엔 며느리 기선제압하겠다고 막장 짓했는데 설마 결혼 중간에 신부 부모가 가차없이 파토낼 줄은 몰랐을 듯

    자기만 결혼식 이용해서 성질 부리고 상대측은 울며 겨자먹기로 참고 넘길 줄 알았나보지

    우리 친척중에서도 아들 부심 장난 아니게 있어서 며느리 마음에 안 들어해서 결혼 과정에서 아들하고 심지어 멱살 잡고 몸싸움까지 하고

    난리에 아들이 멋대로 결혼식장 잡고 날짜 잡아서 통보한 결혼이었어도 

    막상 아들 결혼식 때는 식장에서 저런 짓은 안 하고 신부 부모님한테도 웃으면서 표정관리 열심히 하던데 

    저 부모는 식장에서 아들 공개 망신 다 시키고 소문나서 어느 집안에서도 딸 주선할 생각 안 날 듯   

  • tory_36 2020.09.25 04:20
    괜히 씁쓸하다... 그래도 친구분은 결혼 잘 했다니 다행...
  • tory_38 2020.09.25 05:17
    저 친정부모가 그 한순간 보고 사이다 날렸겠어?
    결혼전부터 수백만개의 시그널이 와서 벼르다가 결혼식에서 터진거겠지 ㅉㅉ
  • tory_39 2020.09.25 05:42
    아무리 그래도 식장에서?
    저럴수가 있나?ㄷㄷ
  • tory_40 2020.09.25 06:15
    사람들 다 모인 식장에서 세상 제일 예쁘게 꾸민 내 딸.
    둘이 행복하게 살라고 백번 축복해도 모자랄 판에
    주제를 알고 종 노릇하라고 저렇게 후려치는데
    참는게 병신이지.

    나라면 눈뒤집어져서 신랑애미 머리끄댕이 잡았다.
  • tory_41 2020.09.25 06:54
    상견례를 안했나
    시부모 저정도 수준이면 상견례에서 엎어졌을 거 같은데
  • tory_43 2020.09.25 07: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09:38:35)
  • tory_45 2020.09.25 07:17
    남편될 사람은 괜찮으니까 참고참다가 마지막에 저게 결정타였을 지도
  • tory_46 2020.09.25 07:27
    @43 2222 자기 생각하기에 못 무르겠다 싶은 타이밍에 더 진상짓 하더라
  • tory_50 2020.09.25 08:12
    신혼여행다녀올때까지도 내숭피우는집이 태반이니 뭐...
  • tory_44 2020.09.25 07:16
    저건 부모도 아니다...
  • tory_48 2020.09.25 07:58

    나 간 식장에서도 저런 일 있었음. 둘이 엄청 오래 사귀었고, 남자 쪽에 진짜 크리티컬한 문제가 있는데도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음. 

    오래 사귄만큼 양가 부모랑도 알고 왕래하면서 잘 지냈는데 느닷없이 결혼식에서 시엄마가 남편을 하늘같이 섬기고 살라고 했나 암튼 그랬음. 

    순식간에 분위기 싸해졌는데, 신부 어머니가 바로 서로 존중하면서 살아야 되는 거라고 맞받아 침. 지금은 오래 지났는데 뭐 애 낳고 잘 삼. 

    근데 남자가 그렇게 큰 문제가 있고 다들 며느리 업고 다녀도 모자르겠다 생각했는데도 시엄마가 무려 결혼식장에서 냅다 그러는 거 보고 개충격 받음. 

  • tory_51 2020.09.25 08:13
    나도 지인이 친구 결혼식 갔다가 너무 티나게 신부 맘에 안든다는 티를내서 민망하고 화났다더라 신부쪽 하객들 다 뒤로 욕하고. 그나마 거긴 신랑 일때문에 외국가서 살거라 자주 볼일없으니 다행이였던거지
  • tory_55 2020.09.25 08:39
    신부어머니가 저렇게 해서 다행이다ㅠ자기 딸 후려치는 친엄마들도 있어서.. 외동딸이라 그런가 넘 잘됐네
  • tory_58 2020.09.25 09:51

    신부는 좋은 사람 만나서 다행이긴 한데.. 신랑 너무 안됐다..

  • tory_61 2020.09.25 10:27

    사람 다 있는 자리에서 성인 남자가 울구불구 할 정도면.. 에효 ㅠ ㅠ 엄마가 원수다 진짜

  • tory_62 2020.09.25 10:34

    남자분 안되셨다 ㅠ 

  • tory_65 2020.09.25 10:47

    친척 중에 연세 좀 있으신 분 있는데 이분이 음악 전공에 암튼 그당시에는 여자로서 좀 가지기 힘든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고해야하나..

    이분도 부모님(이라고 적고 (어머니)이 딸의 이런걸 가지고 유난스럽고 까탈스럽게 굴어서 지금까지 결혼 안하고 혼자 사심. 

    (약혼자도 있었는데 부모님때문에 깨졌다고 들은듯함 ㅠ)

    이걸 내가 어렸을때 들었는데 그때는 뭘 몰랐으니 그저 음악하는 분이라 예민하다보니 부모님이 더 유난스럽구나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성별만 바꼈지..저 글쓴 부모같은 케이스

    이분도 부모랑 오래 같이 살았어 ㅠ 지금도 모시고 살려나

  • tory_66 2020.09.25 11:07
    교도관 남친이랑 일본 첫째 집착 어머니 글 생각나네
    둘다 자식들이 결혼포기하던...ㅜㅜ
  • tory_68 2020.09.25 11:32

    신부 부모님 멋지다.

  • tory_70 2020.09.25 14:19
    저런 시어머니 없을 것 같지만 있어 나도 그래서 연 끊고 사는중...
  • tory_71 2020.09.25 15:23
    신랑... 연끊어야겠다 불쌍하네 ㅠㅠ 어머니가 저런분이라니 어휴.... 신부에겐 참 다행이고 신부 부모님 멋있고 부럽다 신부 나중에 결혼 잘해서 다행이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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