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작가님께도 정말 갖기 싫은 감정을 있나요?
그걸 다스리는 방법이 뭔가요?
A. 저는 뭔가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려고해요.
키케로라는 사람이 쓴 <화를 다스리는 법>이라는 책을 좋아해요.
로마시절 철학서죠
어떤 사람에게 진짜로 화가 나면
키케로는 그렇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저 사람은 어차피 죽을거다, 내가 안 죽여도 된다.
메멘토 모리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의 유머러스한 버전이라고도 볼수 있겠죠.
나도 죽을거고 저 사람도 죽을건데 뭐하러 저사람을 굳이..?
"세상 전체를 봤을때 인간이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고
70억 인구 중 내가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다,
내게 일어난 일이 그렇게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그렇게 생각하려 노력합니다.
출처: 조승연의 탐구생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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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저 말이 개인적으로 도움 많이 될것 같아서
같이보자고 가져와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