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뉴애옹과 구애옹 사공하러 옴 ㅋㅋㅋ

안녕 토리들 금요일이당

나는 이 글을 쓴 토리로써
https://www.dmitory.com/pet/103556106
같이 살게 된 뉴애옹의 사공을 하러 왔당

먼저 뉴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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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츌라 훅이를 남기기 위해 찌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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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중인 서랍장 안에서 본묘 자리(아님)를 발견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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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둔둔해보이지만 4.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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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눈이 아픈 애옹..

뉴애옹은 남편의 애옹으로서,
2017년 어느 가을에 가을비를 추적추적 맞으며
어찌할바를 모르고 길에 서있는 쟈근 청소년냥 시절에
남편이 덥석 주워왔다구 한다 '_'
빨간 하트가 있는 목걸이를 하구 있어서
집사가 잃어버렸나 싶어 그 일대에 전단지를 잔뜩 붙였지만
아무에게도 연락은 오지 않았다구 한다
그래서 가련한 어린냥은 남편과 살게 되어찌
눈이 아픈 아이라 버림받았을까 생각하면 조금 쓸쓸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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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건 한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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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벅하게 잠이 든 뉴애옹
실제로 보면 이불 색하구 거의 똑같아서 보호색 수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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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찍을 때 너무 평화로웠어 ㅋㅋㅋ 정리하는 남편과 쿨쿨 자는 애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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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꿈 꾸니 애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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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좋아하는 애옹 이게 무슨 냄새야 하며 킁카킁카
미안해 줄수없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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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이 좋아 레드향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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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이 사랑해♡ 힝 ㅜ 순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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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저요 엄빠사이에서 햄보칸 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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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들어간 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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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젤 이쁜 세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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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자는 사진이 많네 ㅋㅋㅋㅋㅋ 넘 평화로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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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뛰당기다가 놀라서 꼬리펑됨ㅋㅋㅋㅋ


~ 한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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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가 불편한 구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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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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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나 긁어야징 긁긁하러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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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꼬고 앉아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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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하룻밤 같이 자서 기분 채고 좋았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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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둔하고 이뿐 내시낑♡♡


구애옹 보러 2주에 한번은 집에 가고 있당 ㅋㅋㅋ
원래 사진첩이 구애옹으로 꽉 찼었는데
이 글을 올리기 위해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 해서
조금 마음이 쓰라렸다옹 ㅜㅜ


순진무구하고 넘나 착한 뉴애옹과
듬직한 구애옹 사랑한다냥♡♡



ㅋㅋㅋㅋㅋ보나스
연말에 나랑 남편과 뉴애옹이 친정식구들과 영상통화했는데
그때 구애옹이 아주 화가 났다함 ㅜㅜㅜㅋㅋㅋㅋ
사진이 다 돌아가보이넹 8ㅅ8 힝구 고개 아프지 토리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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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또 만나자냥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