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는 400년된 팽나무가 있어. 사실 동네에서 정말 오래된 나무인데
비슷한 수령의 나무들 + 희귀한 종 이 조합의 다른 나무들이 보호수가 된터라 그냥 이 나무는 뭣도 아닌 신세임.
사실 이 나무는 수백년전부터 사람들이 계속 목을 매고 자살하는 나무야. 동네에서 17살에 시집와서 80년간 살았다는 할머니도 이 나무에서 목맨 사람 본것만 30명은 된다고 말씀하셨어.
나도 6살때부터 이사와서 이 나무에서 사람이 목 매달고 죽었다는거 들은것만 10건은 되거든.
동네에 어렴풋이 들려온 옛이야기가 이 나무가 심어진터가 임진왜란 때 왜구들이 조선인들 죽여다가 파묻은 자리인데
전쟁 이후에도 마을이 흉흉하자 무당이 여기에 팽나무를 심으라고 했다 등등 별의별 이야기가 다 있어.
다른 나무들은 흉한말이나 오히려 자살하기에도 나무가지 높이도 낮고 더 조건이 좋은데도 이 나무만 사람이 죽어나가는걸 보면 흉한 기운이 있는걸까?
비슷한 수령의 나무들 + 희귀한 종 이 조합의 다른 나무들이 보호수가 된터라 그냥 이 나무는 뭣도 아닌 신세임.
사실 이 나무는 수백년전부터 사람들이 계속 목을 매고 자살하는 나무야. 동네에서 17살에 시집와서 80년간 살았다는 할머니도 이 나무에서 목맨 사람 본것만 30명은 된다고 말씀하셨어.
나도 6살때부터 이사와서 이 나무에서 사람이 목 매달고 죽었다는거 들은것만 10건은 되거든.
동네에 어렴풋이 들려온 옛이야기가 이 나무가 심어진터가 임진왜란 때 왜구들이 조선인들 죽여다가 파묻은 자리인데
전쟁 이후에도 마을이 흉흉하자 무당이 여기에 팽나무를 심으라고 했다 등등 별의별 이야기가 다 있어.
다른 나무들은 흉한말이나 오히려 자살하기에도 나무가지 높이도 낮고 더 조건이 좋은데도 이 나무만 사람이 죽어나가는걸 보면 흉한 기운이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