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에서 담배피고 왔다고 파혼하자는 예비시부모님

파혼할만한거 같은데...

일단 담배피는건 둘째치고 상견례자리잖아

담배피운거 그 자체보다 어려운자리에서조차도 뭔갈 참지 못하는 모습이 더 실망스러움.....

그 시간도 못 참을 정도면 골초라는 건데 나라도 싫음.

보통 남자들도 참지않나???울오빠 꼴초인데 상견례때는 참았던걸로기억함. 나같아도 남자가 저러면 우리집쪽에서 파혼할듯싶음

으허...남자들은 장인이랑 맞담배 피우고 그래? 

남자여자 바꿔도 문제생길수 있는거 아니야? 아니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핀건데???? 나도 제목보고 여자가 담배핀거때문인가 했는데 화장실에서 담배핀걸 아는거였다면 누구든 그거에대해 뭐라할만한거같은데..... 법 위반에 남자 여자 왜 따져..........

근데 남자가 저랬으면 화는 낼지언정 파혼 소리까지는 안 꺼낼 거 같은데. 이와 별개로 상견례처럼 중요한 자리에서 담배 하나 못 참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참으로 별로라고 생각함.

나같아도 결혼 다시 생각해보라할꺼야. 상견례 그순간을 못참고 담배피고오냐. 

그걸 못 참나... 상견례 자리인데...

남자여도 까일 일22222

어려운 자린데 그 몇시간을 못 참아서 담배를 피고 오냐;;;

남자였어도 까여 33333333 저건 기본상식과 예의가 없는거..

 몇시간된다고 그걸 못참고 화장실에서...

남자였어도 상견례 자리에서 까지 못 참고 담배 필 정도면 말 다했음...;;

파혼 소리는 좀 오바 아닌가 싶긴 하다가도 일단 남자 사례로도 생각나는게 없음...

상견례 중에 그것도 금연구역에서 꾸역꾸역 몰래 담배피고 들어가다 걸렸다는 사례 자체는 이게 처음인듯ㅋㅋㅋㅋ

하다못해 친한 친구 사이어도 비흡연자 친구 있으면 담배피러갈때 눈치보고 양해 구하고 할거 다하는데 예의가 너무 없네

기본 매너 자체가 안 되어있네 ㅋㅋㅋ 상견례 중간에도 담배 태울 정도면 존나 중독인가본데 파혼해야지. 남자였어도 저건 잘릴 일임. 기본의 기본도 안 되ㅐ어있고 ㅋㅋㅋ 잘못한 거도 모르고 글까지 쪽팔린 줄 모르고 올리는데 남자 조상이 구해준듯. 상견례 뭐 열시간 하냐. 그걸 못참고.. 향수 뿌려도 담배냄새는 다 남. 그것도 화장실에서 ㅋ;; 기본 개념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때와 장소는 가려야지?

다른자리도 아니고 상견례잖아 ㅋ 상견례인데 그 잠깐을 못참아? 그럼 평소엔 얼마나 골초라는거지...?로 자연스럽게 생각이 이어져서 ㅋ 우리집은 모두 비흡연자라 ..저게 남자였어도 난 반대했을거야 좋게 안보임 

상견례 자리에도 담배 마려운 사람이면 그냥 중독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화장실에서 담배핀 게 아니고 "화장실 갔다가 (나간김에 밖에서) 담배 한 대 핀" 거 같음 "예비 시아버님이 전화하면서 나오시고"하는 거 보니까 가게 밖에서 핀 게 아닌가 싶다...뭐 그거랑 별개로 왜 상견례 중간에 담배를...? 너무 가볍게 생각한 거 아닌가 싶은데ㅋㅋ 보통 소개팅만 해도 중간에 사람 놔두고 담배 잘 안 피잖아 

근데 확실히 '여자'가 흡연이라니...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