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종영하면, '다음 시즌'을 향한 궁금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시즌제 드라마가 흔해졌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최근 세 시즌 연속 흥행에 성공하는 작품까지 생겨나면서, 이제는 시즌제를 넘어 장수 시즌제에 대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