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2014년 말레피센트의 후속작인 말레피센트2는 3천6백만달러로 부진하게 시작되었는데, 마케팅 비용과 배급 수수료를 고려하기 전에 1억 8천5백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로서는 놀라운 결과였다. 마케팅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을 감안할때 2편은 수익을 극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전세계적으로 최소 4억 7천 5백만 달러를 벌어야할것이다


https://variety.com/2019/film/news/maleficent-mistress-of-evil-box-office-misfire-1203376637

  • tory_1 2019.10.23 11:13
    데드라인보다 이쪽이 더 설득력있네.. 제작비 고려하면. 기사 읽어보니 최소 4.75억불은 벌어야 손익이고 5억불에 가깝게 벌면 수익성이 생긴다는 듯
  • tory_2 2019.10.23 11:20
    저 정도면 얼추 맞겠네 그래도 어지간하면 손익은 하지 않을까 5억불까지는 못벌어도
  • tory_3 2019.10.23 11:22
    근데 손익이 제작비 보통 세배야? 홍보비 많이쓰면?
  • tory_1 2019.10.23 11:24
    박스오피스 포럼에선 블벅은 보통 2.5배로 봄. 홍보비는 다들 많이 써서 딱히 의미가 없고.. (블벅이면 최소 1억불 이상 씀) 북미 수입 비중이 낮고 해외, 특히 중국 수입에 의존하는 영화는 3배로 보기도 해. 반면 북미에서 초대박나는 경우는 옛날처럼 2배로 잡아도 무리 없음 ㅇㅇ 헝거게임처럼 북미에서만 4억불 넘는다든지 그런 경우
  • tory_4 2019.10.23 12:14
    배트맨 대 슈퍼맨이 제작비 2.5억불에 마케팅비 1억불 썼는데 극장에서 올린 8억불의 수입으로는 손익분기 못 넘겼고 2차 시장에서 거둔 수입까지 합계해서 겨우 손해 안 봤었어 아쿠아맨도 제작비로 2억불 들여 11억불 벌었는데 순수입이 겨우 1억불이랬음 말레피센트2 제작비도 거의 2억불에 육박하니 손해 안 보려면 5억불은 넘겨야겠지 나라마다 극장이 가져가는 부율 다른 점도 감안해야 하거든 중국에서 대박 나도 그만큼 현지 극장이 가져가는 게 많으니까
  • tory_1 2019.10.23 12:24
    근데 극장 수입으로만 (총제작비 기준) 손익분기점 넘는 영화는 원래 흔치 않음. 매체들에서 얘기하는 손익분기점도 순제작비에 대한 손익분기점이고 홍보비는 2차 시장에서 벌어들일 거 고려해서 예외로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블벅은 특히나 홍보비만 해도 1억불이 넘어가니 극장에선 순제작비 건지고 2차시장에서 홍보비까지 거두는 게 일반적.. 토리 말마따나 배대슈도 2차 시장 넘어가서 순이익 꽤 남겼음. 기사 보니까 개봉 1년 지나서 1억불 좀 넘게 남겼던데 아쿠아맨이 개봉한지 반년도 안 돼서 순이익 2.6억불 남긴걸 생각하면 개안습이긴 했지.. 디씨 트리니티 집결한 영화가 아쿠아맨보다도 순이익이 낮고 마블 흥행 하위권인 앤트맨이랑 비슷한 수준이니. 말피2도 4.75억불 벌어봐야 순제작비 건지는 수준이고 2차 시장에서 홍보비 열심히 거둬들어야 할 듯
  • tory_5 2019.10.23 12:30
    데드라인보다 이게 훨씬 납득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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