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망해서 미국에서도 망한 줄 알고 있었나봐
순제작비가 40m인데 미국에서 95m, 월드와이드로 185m 벌었네
홍보비나 오스카 캠페인에 들어갈 비용 고려하면 막 흥행했다고는 못하겠지만
내가 막연히 짐작하던거보단 훨씬 많이 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재밌게 봤는데 대중적이진 않다고 생각했거든
뽕 차오르는 장면이 별로 없어서
순제작비도 못 벌었는줄
골글 오찬에 태런이랑 제이미벨 참석한거 보면 캠페인한다는 건데
쉽지 않겠지만 좋은 소식 있길......
전혀 안 망함.. 망할줄 알았는데 꽤 괜찮게 번 듯
제작비대비 2~3배가 본전인데, 블록버스터 아니라서 2배쪽에 더 가까울테니까 나름 중박이상이지ㅋㅋㅋ
제작비 대비 4배 이상이니까ㅋㅋㅋ
태론 노미니 됐으면..연기 진짜 잘했어..
우리 나라서 엘튼 존이 유명하지는 않자나 엘튼 존 노래는 알아도 누군지는 잘 몰라서, 미국이나 유럽서는 올타임레전드에 뽑히던데
특히 킹스맨서 나왔을때도 누군지 몰라하는 사람들이 더 많던데 ㅠ
우리 나라서 엘튼 존 노래 쪽으로 홍보 했으면 더 많이 보러갔을꺼 같기는 한데.. 홍보의 아쉬움이 느껴지넹
R등급인거 감안하면 오히려 잘된거ㅇㅇ 우리나라에서 흥행 좀 못했다고 당시에 엘튼 존 자체를 후려치는 몇몇 반응 너무 어이없었음. (헐방 얘기임) 나도 로켓맨 보기 전에 엘튼 존 이름 말고는 잘 몰랐지만 찾아보니까 완전 역대급 가수던데. 한때 잘 나갔던 가수라하기엔 올해 공연 수익 3위안에 들더만.
우리나라에서는 가을쯤에 개봉하면서 홍보에 라이온킹 노래 다 때려박았으면 더 잘됐을듯... 나도 캔유필밖에 몰랐는데 라이온킹 유명한 노래 전부다 엘튼 존꺼더라.
재밌게 보긴했는데 대중적이지 않은건 공감
캠페인 열심히 할것 같은데 태론 노미 됐으면 좋겠다 연기 너무 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