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번째 트레일러보고 완전 충격과 공포에 빠진 나톨이
두번째 트레일러를 보고 (비록 맘에 안드는 점은 많지만) 영화 보러가야겠다고 생각했던 바로 그 순간!!!
어 홀 뉴 월드~~~~가 울려퍼질때ㅋㅋㅋㅋ
진짜 노래에 마약탄듯 들을때마다 뽕차올라서 눈물날라그럼ㅠㅠ
이건 만화 알라딘에서 브래드케인과 레아살롱가가 부른 A Whole New World 오리지날 버전
브래드 케인은 딱 왕자님 목소리고, 레아 살롱가는 말해 뭐해ㅠㅠㅠㅠ노래하는데 레알 하늘을 날아다니는 요정같음
녹음 끝나고 '첫번째 한것치곤 괜찮은데?'하면서 서로 대화 나누는데 괜히 간질간질하니 설레기도 하고ㅋㅋ
영화 속 배우들도 노래 잘해서 그 버전도 좋아할거 같긴 한데, 역시 원조 짬바ㅠㅠㅠ
(참고로 영상을 노래 부분부터 시작하게 맞춰놨는데, 시간되는 톨들은 앞에서부터 보기를 권장. 레코딩 과정 나오면서
둘이 미리 연습하는 장면과 작곡가 앨런맨켄 젊은 시절ㅋㅋ모습도 나오고 비하인드 스토리도 나오고 재밌음.)
그리고 이건 나톨 눈물지뢰
브래드 케인과 레아 살롱가가 23년만에 A Whole New World를 함께 부르는 모습ㅠㅠㅠㅠㅠㅠ
(반주는 작곡가 앨런 맨켄/뒤에 서있는 분들은 알라딘 만화 성우 맡으셨던 분들&제작진)
세월이 지나고 다들 나이먹었는데 목소리나 감성은 그대로라 눈물나고
뒤에 서계신 분들의 추억젖은 표정때문에 더 눈물나고 ㅠㅠㅠㅠ
이 영상 보고나면 다시 옛날 레코딩 영상보고, 만화 버전으로 감상하고
레아살롱가 라이브 버전으로도 감상하고 어 홀 뉴 월드~ 무한 감상의 늪에 빠져든다는ㅋㅋㅋㅋ
나톨 디즈니 덕후라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래들 다 엄청 좋아하는데
도대체 이 노래는 왜 유난히 더 마약같은지 미스테리임ㅋㅋㅋㅋ
나도 이거 땜에 알라딘 실사 극장에서 보려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