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닌자 어쌔신' 본 후로 쭉 비 팬, 복근이 7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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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서유나 기자]메간 폭스가 비의 팬임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와 조지 이즈가 등장했다.

이날 메간 폭스는 "영화 때문에 온 적 있지만 일로는 처음"이라며 한국에 온 소감을 밝혔다. 조지 이즈 역시 "한번도 와 본 적 없다"며 한국에 온 소감을 영광이라고 밝혔다.

조지 이즈는 장사리 전투 한단어로 표현해달라는 부탁에 "명민"이라고 대답했다. 조지 이즈는 김명민과 연기해 본 소감으로 "힘이 넘치고 아주 강렬한 배우"라며 김명민을 칭찬했다. 

메간 폭스는 아는 한국 영화나 한국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올드보이', '괴물', 그리고 '닌자 어쌔신'을 언급했다. 이어 메간 폭스는 "'닌자 어쌔신'을 본 이후 쭉 비의 팬이었다. (그는) 복근이 72개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메간 폭스는 한국의 가장 좋은 점으로 한국의 음식을 꼽았다. 메간 폭스는 특히 호박죽에 대한 애정을 비치며 "비행기에서 먹어보고 가게를 찾아다녔다"고 말했다. 조지 이즈는 한우를 최고의 맛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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