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 영드에서 배우들이 똑같은 옷, 가방을 시즌 내내 들고나와서 놀랐어

우리나란 그런구 아예 신경안쓰는거 같은..ㅋㅋ 못사는 캐릭턴데 협찬으로 트루릴리전 맨날 입고 나오더라

맞아 울나라 여주는 아무리 찢어지게 가난해도 패딩이나 코트 절대 매일매일 다른거 입음. 가난한 애가 왜 몇백짜리 가방 들고다니냐고 뭐라 하니까ㅋㅋ팬이 짝퉁이겠지 쉴드쳐줌

제작비 규모 차이 아닐까 ㅋㅋ 울 나라 드라마는 협찬 없으면 못 만드니까 ㅜㅜㅋㅋㅋ

미드도 미드 나름이야 토리가 언급한 두 캐릭터는 나도 보면서 진짜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옷이나 가방 겹쳤는데

미드도 못사는 캐릭터인데 맨날 옷 바뀌고 비싼 아이템 들고 나오는 배우 많아 ㅋㅋㅋ

꼭 규모 때문만은 아님. 굿와이프 같은 경우는 극중 캐릭터들 의상이 화제였었는데 의상팀 담당자 인터뷰에서 (특히 1~2시즌에서) 여주 남편이 감옥가고 경제적으로 압박에 시달리는 상황이어서 일부러 들고 나왔던 아이템들 여러번 돌려 입거나 다른 옷들과 다시 매칭시키거나 한다고 하더라. 실제로 시즌 갈수록 주인공이 성공 가도 달리면서 반복되는 아이템이 줄어들고 컬렉션도 화려해짐. 

ㅋㅋ나도 너무 인상깊었던거 투브로크 걸스에서 캐롤라인 망한 부잣집딸역인데 십몇년전에 유행했던 클로에 패딩턴백 하나만 맨날 들고나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리얼리티 오져서 더 재밌게봤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