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세계적인 거장 음악감독 엔니오 모리꼬네가 영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를 향해 "그는 바보고 작품은 쓰레기다"라고 다소 과한 발언을 해 주목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인디와이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엔니오 모리꼬네는 한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헤이트풀8'에서 함께 작업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언급했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헤이트풀8'의 음악감독을 맡아 88회 아카데미 음악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하지만 엔니오 모리꼬네는 쿠엔틴 타란티노를 '바보'라고 부르며 "그는 그저 남의 물건을 훔쳐서 다시 조립할 뿐이다. 독창적인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리꼬네는 "쿠엔틴 타란티노는 영화 감독도 아니다. 존 허스턴, 알프레드 히치콕, 빌리 와일더와 같은 실제 할리우드 거장들과는 비교 될 수도 없다. 타란티노는 그저 오래 된 것들을 요리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모리꼬네는 "나는 타란티노의 영화팬이 아니다. 그것은 쓰레기(trash)다"라고 독설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08&aid=0002741174
  • tory_1 2018.11.12 05:23
    오ㅋㅋ엔니오 감독 완전 저격했네
  • tory_2 2018.11.12 05:37
    잼는데,, ㅠ
  • tory_3 2018.11.12 06:04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하지. 쓰레기라는 표현은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 tory_4 2018.11.12 06:07

    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종업계..심지어 같이 작업했고 성과도 냈던 감독한테 어마어마한 독설 날리셨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엔니오 모리꼬네 위치정도 되니까 가능한 얘기같기도하곸ㅋㅋㅋ

    근데 나는 재조립 잘하는 것도 어마어마한 예술적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공감은 안감..ㅋㅋㅋㅋ

  • tory_5 2018.11.12 06:18
    그래도 쓰레기는 아니다 ㅋㅋㅋ 사생활이 쓰레긴가
  • tory_6 2018.11.12 06:40
    엔니오 모리꼬네가 그런말한적도 없고 그 인터뷰 한적도없어서 변호사한테 알리고 조치취하기로했데
  • tory_8 2018.11.12 08:18
    어휴 기레기들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7 2018.11.12 08:10
    왜?... 영화 진짜 잘만드는데
  • tory_9 2018.11.12 08:52
    한국 기레기 찌라시 퍼뜨리는 속도 하나는 월드 클래스
  • tory_10 2018.11.12 11:31

    엔리오 모리꼬네가 본인은 그런 인터뷰 한적 없고 타란티노는 이 시대 가장 훌륭한 감독 중 하나라고 입장문 냈넹. 

    I consider Tarantino a great director. I am very fond of my collaboration with him and the relationship we have developed during the time we have spent together. He is courageous and has an enormous personality. I credit our collaboration responsible for getting me an Oscar, which is for sure one of the greatest acknowledgments of my career, and I am forever grateful for the opportunity to compose music for his film.

    In London,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front of Tarantino, I clearly stated that I consider Quentin one of the greatest directors of this time, and I would never speak poorly of the Academy – an important institution that has given to me two of the most important acknowledgments of my career.



  • tory_10 2018.11.12 11:32

    헉 이거 글씨 왜이렇게 크지... 일부러 그런거 아닌데 어떻게 고치는지 모르겠다ㅜㅜ

  • tory_11 2018.11.12 11:47
    @10 오보 정정 내용인데 글씨 커서 더 눈에 잘 들어와서 좋은 것 같음. 댓글 다 읽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보통 글씨크기면 정정 댓글이라도 안 읽는 사람도 일단 눈이 갈지도.
  • tory_12 2018.11.12 12: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29 17:54:31)
  • tory_13 2018.11.12 12:32
    10톨이 의도한 게 아니지만 글씨가 커진 게 잘된 일이라고 생각해!!!! 눈에 확 들어옴 ㅇㅇ
    아니 근데 진짜 악의적이네.. 뭐 그런 말도 안되는 찌라시를 지어내고 그러냐;;
  • tory_14 2018.11.12 12:46

    솔직히 좋아보이진 않음 ㅋㅋ 타란티노가 여자 배우들한테 한 짓들 생각해 보면 와인스타인 절친으로서 한 행동도 그렇고 

  • tory_15 2018.11.12 13:03
    타란티노랑 엔니오 모리코네가 영화를 6편이나 작업한데다가

    평생의 숙원급이던 아카데미를 받게 했는데 저런 말을 할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6 2018.11.12 16: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10:39:15)
  • tory_17 2018.11.12 23:20
    조립을 타란티노만큼 하면 그것이 바로 천재인거임...
  • tory_18 2018.11.13 12:31
    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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