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조롱 이전부터 꾸준히 쎄했음
남녀 이중잣대에 대해
"(남녀에 관해서) 이중잣대가 있다. 내가 길을 지나갈 때 여자가 "헤이, 나랑 잘래?"라고 외치면, 나는 그녀가 남자에게 똑같은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진다. 물론 나는 여자에게 육체적으로 위협을 받지는 않지만 어쨌든."
#OscarSoWhite 논란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누가 후보에 오르고, 오르지 말았어야 했는지에 대한 논란은 매년 있다. 그런 점에서 특별히 바뀐 건 없다. 물론 올해는 특별히 흑인 배우들이 너무 없긴 했다. 물론 아카데미 회원은 더 다양해야 한다. 하지만 흑인 회원을 더 뽑는다고 흑인 후보가 더 많아질 거라는 발상 자체가 더 심각한 인종차별 아닌가?"
영화 촬영 중에 발기했던 걸 떠벌림
"(섹스씬을 찍다가) 발기한 적이 있다. 쪽팔렸다. 여배우가 내 위에 있었는데, 가슴이 완전 끝내줬다. 내 물건은 잘못된 위치에 놓여있어서, 그녀가 내 물건에 몸을 대고 비비게 됐다. 그러다 보니 발기가 됐다."
19살 여자애랑 사귀었던 것도 쎄하고
에이미 아담스랑 러브씬 찍으면서 에이미가 묻지도 않았는데 물건 공사 안 해서 미안하다고 굳이 얘기했다는 것도, 그걸 인터뷰에서 얘기한 것도 왠지 쎄함
그리고 대망의 미투 조롱
"남성이 여성을 쫓아다니는 것에는 특별한 게 있다. 전통적인 방식이 좋다. 내 생각에 여자들은 구애받아야 한다. 그런 생각이 고리타분하다고 할 수도 있다. 어떤 규칙이 존재한다면 여자에게 다가가기가 쉽지 않다. '저 여자에게 말 걸기 싫어. 강간범이라고 불릴지도 모르잖아.' 이런 생각이 들고 '몰라, 전여친한테 연락해서 실패했던 연애나 되풀하지 뭐'라고 생각하게 된다."
"요즘은 싫다는 여자에게 알았다고 하고 더 이상 밀어붙일 수 없다. 왜 포기하냐고 묻는다면, '글쎄, 감옥에 가기 싫으니까?'라고 해야한다."
사유 : 6. 궁예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