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은 교도소 복역 중 인생 마지막 행복을 찾아 일탈을 감행하는 죄수번호 203과 얼떨결에 그와 동행하게 된 남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최민식이 203을, 박해일이 남식 역을 맡았다.
'헤븐'은 임상수 감독이 '나의 절친 악당들'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당초 독일영화 '노킹 온 헤븐스 도어' 리메이크로 기획됐으나 연출을 제안받은 임상수 감독이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집필해 오리지널 영화로 제작됐다. 칸국제영화제에도 리메이크가 아닌 오리지널 영화로 출품해 공식 초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중략)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배우 강동원, 이정현, 이레, 권해효,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반도'에서는 폐허가 된 땅으로 돌아온 정석(강동원 분)이 재난 4년 후 폐허가 된 땅에서 거대해진 좀비 군단과 맞서며 필사의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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