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https://img.dmitory.com/img/202002/2xG/5BY/2xG5BY6OuwQCMsuAOiUiWk.jpg
2억명이 넘는 주간 리스너 (그것도 성인만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002/1aB/nii/1aBnii7wXaSUIgWYsO6mC6.jpg
그리고 라다오 청취자의 67%가 차에서 듣는다고 함
미국은 땅이 커서 뉴욕같은곳 아닌 이상 이동할때마다 라디오 들을수밖에 없음
라디오딜이니 대형가수니 뭐니 해도 callout이라고 청취자 설문조사에서 반응 안좋으면 그 노래 노빠꾸로 빼버림
테일러로 예를 들면 look what you made me do는 라디오 콜아웃이 엄청 안좋았음 결국 라디오에서 너무 빨리 빠져버려서 (테일러 치고) 차트에서 롱런하지 못함
근데 delicate는 라디오에서 엄청 반응이 좋았음 결국 소소하게 역주행도하고 차트에서 롱런함
라디오 스테이션 엄청 많고 다들 청취율로 먹고 사는거라 이상한 부분에서 칼같다고 할까...
그래서 라디오가 진짜 머글중에 상머글들 취향 반영된거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음
물론 주로 차에서 듣는거라 장르 많이 탐
스밍차트에서 잘나가는 힙합보다 부드러우면서 신나는 템포에 따라부르기 좋은 노래들이 더 잘나감 (마룬, 에드시런, 칼리드 등등...)
  • tory_1 2020.02.27 14:38
    설문조사도 하는지 몰랐네ㅎㅎ
    라디오dj입김이 되게 쎈줄...
  • tory_2 2020.02.27 14:38
    앗 같은 노래 자주 나온다고 별로란 청취자도 있지만 확실히 넘사네.. 67퍼..
  • tory_3 2020.02.27 14: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29 14:57:42)
  • tory_5 2020.02.27 14:47

    우리나라랑 비교했을 때 차에 그렇게 옵션 많이 달아서 차사고 그런 경우가 많지 않음ㅋㅋ 오래된 차도 많이 끌고

  • tory_4 2020.02.27 14:44
    미국인은 차가 생활이니 가능하네
  • tory_6 2020.02.27 14:48


    6bEdixjrr2CW4Oe0YmkEow.jpg

    대형 매니지먼트, 대형가수들 입김 무시할 수준은 아님. 실제로 어떤 가수(가수 이름 까먹음)는 빌보드에 페욜라 라디오 비율 너무 크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었고 

  • tory_10 2020.02.27 14:54
    칼리드일껄ㅋㅋ 근데 정작 본인도 수혜자
  • tory_7 2020.02.27 14:51

    걍 조금 궁금한데..미국이랑 달리 uk차트는 에어점수 안들어가잖아 그럼 bts같이 에어는 잘안나오고 유튭이나 스밍다운 화력 쎈 가수들은 빌보드보다 영국차트 성적이 더 잘나올 수도 있어?

  • tory_8 2020.02.27 14:51

    방탄은 스밍이 안쎔.. 다운도 그닥이야

  • tory_11 2020.02.27 14:55

    걔네는 그냥 유튜브 첫주 화력으로 상위권 반짝 찍고 내려가는 케이스라 전혀 해당 ㄴㄴ

    미국말고 다른 유럽이나 호주 싱글차트에서도 힘 못쓰더만

  • tory_12 2020.02.27 14:56
    @11

    궁금한데 싸이 강남스타일은 라디오도 좋았어 그럼? 

  • tory_8 2020.02.27 14:56
    @12

    라디오에서 많이 안틀어줘서 1위 못한거 그때 하필 마룬파이브랑 붙어서

    아이튠즈 판매량은 잘나왔었음

  • tory_13 2020.02.27 14:56
    @12 싸이도 에어는 잘 안나왔어. 아예 없는 수준은 아니긴했지만
  • tory_10 2020.02.27 14:57
    @12 싸이가 1위 못한건 당시 빌보드에서 유튜브 집계안한게 큼. 요즘같았으면 1위했지ㅜ
  • tory_14 2020.02.27 14: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10 19:36:07)
  • tory_11 2020.02.27 14:59
    @12

    싸이는 일단 아이튠즈 수십개국 1위 휩쓸정도로 음원 화력이 미친 수준이어서

    (그땐 스트리밍 커지기 전이라 아이튠즈 = 현재의 스포티파이, 앱뮤였던 시절)

    에어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7주 2위라도 했던거.

    근데 강스는 춤까지 대유행하면서 워낙 화제성이 미쳤던 수준이라 

    라디오 DJ들도 방탄보다는 그래도 훨씬 더 틀어줬긴함....거의 40밀리까지 갔던걸로 기억하는데 

  • tory_7 2020.02.27 15:14

    유지는 모르겠는데 미국쪽은 스밍이나 다운 화력 좋은편인거 같아서..탑텐 안에 들지 않나 영국쪽은 또 다른가

  • tory_12 2020.02.27 15:38
    @11

    그렇구나 다들 알려줘서 고마워ㅋㅋㅋ아무래도 외국어 노래면 라디오는 불리할수밖에 없나보다. 혹시 그럼 데스파시토 같은 노래는 라디오에서도 잘됐어? 라틴쪽 노래들도 라디오 불리한지 궁금해서..

  • tory_19 2020.02.27 16:05

    방탄은 퓨어세일즈랑 스밍다운 다 포함된 SPS 수치 간 격차가 상당한 편임...

    연간차트 보면 작년 기준 퓨어세일즈는  탑10도 거뜬히 들어가는 반면에 SPS 다 들어가는 빌보드200 종합성적은 51위였어

  • tory_9 2020.02.27 14:53

    우왕 유익한 글이다

  • tory_11 2020.02.27 14:57

    가끔 미국이 나머지 세계랑 갈라파고스처럼 괴리될 때가 있는데

    (월드와이드 다 조진 히트곡이 미국은 못잡는다든가, 미국 조진 가수나 노래가 내수용에 그친다거나)

    역시 미국 시장의 라디오 특수성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봄

  • tory_20 2020.02.27 16:24
    특히 컨트리 장르ㅋㅋㅋ
  • tory_15 2020.02.27 14:59

    청취 설문조사보다 dj 파워가 훨씬 셈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3집때 사이 안좋아져서 보이콧 당했더니 slave 4 u 망했잖아 맘만 먹으면 순위 띄우고 밟아버리기 가능할 정도

  • tory_16 2020.02.27 15: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6 20:30:06)
  • tory_17 2020.02.27 15:05
    와.. 미국은 아직도 라디오 듣는 사람이 엄청 많구나
  • tory_18 2020.02.27 16:05
    진짜 신기하다ㅋㅋㅋㅋ 디제이 파워가 쎈게 이해가네
  • tory_21 2020.02.27 16:34
    신기방기 ㅋㅋㅋ 부럽다 땅덩어리 넓어야 느낄 수 있는 감성이네 ㅠㅠㅠㅋ
  • tory_22 2020.02.27 23:10
    미국에서 운전하면 이해감ㅋㅋㅋ
    난 학교랑 운전해서 40분 거리였는데, 자동차 전용도로에 직진위주여서 노잼이엇거든.
    내 플레이리스트 듣다가 질려서 (약간 로우파이,chill 한 힙합? edm 곡들) 마룬파이브 등등 팝 댄스곡들 틀면서 가니까 훨씬 재미나고 짧게 느껴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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