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작품상 수상에 대한 외신 기사들을 이제서야 살펴보고 있는데,
(시상식 당일과 지난 며칠은 너무 많은 기사가 쏟아지고 정신이 없어서 오히려 못 챙겨 보겠더라구..ㅎㅎ)
흥미롭거나 좋은 기사들 보면 공유해도 되겠지..?'ㅅ'
https://www.vulture.com/2020/02/oscars-2020-how-parasite-won-best-picture.html
제인 폰다는 자신이 오스카 역사의 일부가 될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올해 작품상 수상에 대한 외신 기사들을 이제서야 살펴보고 있는데,
(시상식 당일과 지난 며칠은 너무 많은 기사가 쏟아지고 정신이 없어서 오히려 못 챙겨 보겠더라구..ㅎㅎ)
흥미롭거나 좋은 기사들 보면 공유해도 되겠지..?'ㅅ'
https://www.vulture.com/2020/02/oscars-2020-how-parasite-won-best-picture.html
제인 폰다는 자신이 오스카 역사의 일부가 될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지난 4년간 아카데미는 2번 좋은 선택을 내렸고, 올해는 오랜 시간 회자될 수 있는 영화를 선택하며 끝이났다."
2번의 나쁜 선택 중에 하나가 구린북인 건 알겠는데 다른 하나는 뭐지..?
남은건 셰이프오브워터 말고는 없는데...... 이건 그냥 평범한 선택이라서 그렇게 얘기했을 수도?? 나쁜 선택으로 얘기한건 아닐듯
셰이프 오브 워터를 그린북이랑 동급으로 볼 수는 없는 작품이라서
2년전과 비교해봐도, 그 당시에는 '겟아웃' '쓰리 빌보드' 그리고 '레이디 버드' 모두 시대정신을 반영한 작품이라고 주장하며 선택할만한 확실한 측면이 있었다. 그들의 표는 적당히 갈라졌을 것이고, 작품상은 '셰이프 오브 워터'에게 돌아갔다.
이 문단보면 이 기사 쓴 사람은 셰이프 오브 워터가 선호투표제를 통한 최상의 결과였다고 생각 안하는듯?
아 그러네.. 저 기자는 겟 아웃, 쓰리 빌보드, 레이디버드를 셰옵워보다 더 좋아했나 보다
이 영화를 둘러싼 이런 신비감은 계속해서 선순환을 만들어냈다. 일단 이 영화와 사랑에 빠지면, 관객들은 이 영화 플롯에 대한 어떠한 디테일도 노출하길 강력하게 거부하면서, 봉 감독의 영화를 스포일러로부터 보호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그래서 기생충의 팬이 된다는 것은 마치 비밀스런 클럽에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와 이 부분 넘나 공감.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번역도 너무 좋고 기사도 좋고!! 잘 읽고 가 톨아
마지막 I’m deadly serious ㅎㅎ 톨아 잘읽었어 번역 고마워~~~
문 라이트는 호불호 많이 갈렸는데..
기사도 좋고 번역은 더 좋다 좋은 글 고마워 토리야
올해 작품상 후보 중 많은 영화가 현대의 불안을 다루었지만, 하지만 그 영화들 대부분이 수십년 전 과거의 일이라는 사실은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기생충은 아주 스릴있는 당대의 작품이었다.
이거 ㄹㅇ이네 기사좋당
재밌당
찐톨 번역 Respect!
와 글도 좋고 번역도 좋다. 기생충의 승리를 미국유권자들이 왜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는지도 알겠고 모두가 행복한 결과였어 ㅎㅎ
>'조커', '아이리시맨', '결혼이야기'가 시상식 시즌의 피할 수 없는 공격에 노출되어 있을 때, 기생충은 그런 대화의 뒤 편에 조용히 숨어 있었다.
>그때까지 기생충은 트위터 덕후들의 공상일 뿐, 그들에게 강력한 경쟁자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ㅇㄱㄹㅇㅋㅋㅋ 특히 두번째줄. 그리고 트위터 덕후들의 공상이 현실화되어 가는 과정이, 이 캠페인을 최고의 형태로 마무리짓게 해준 것 같아.
좋다 토리야~~~ 너무 잘봤어!!!
번역 너무 고마워 정말 잘 읽었어~~~
톨아 익무에서 출처 보고 너무 반가워서 뛰어왔다ㅋㅋㅋ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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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번역글 고마워 !! 일단 추천박고 정독하겠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