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Brad Pitt of “Once Upon a Time … in Hollywood” is expected to get best supporting actor, as he did at the Globes.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쿠엔틴 타란티노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한 사람이고 지금쯤이면 오스카 작품상은 수상해야 하지 않을까?" 이것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게 심플하면서도 매우 강력한 명분. 56세의 감독은 곧 영화 감독을 은퇴할 것을 암시했기 때문에 시간은 그의 편. 아카데미를 구성하는 헐리우드 종사자들에 대한 헌사를 담은, 그의 영화 중 가장 오스카 친화적인 작품을 통해 그에게 보상하기 가장 좋은 순간일지 모른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은 코미디 뮤지컬 작품상을 포함하여 골든 글로브에서 3개의 상을 수상했고,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TV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스트리밍 미디어의 침략을 경계하는 아카데미 유권자들은 특히나 이 영화를 지지할 수 있다. 그것은 오리지널 아이디어에 바탕을 둔 흔치않은 여름 극장가의 블록버스터 히트작이었다.  

하지만 지난 20년간 여름 영화가 오스카 작품상을 수상한 사례는 단 두번 뿐이며, 원스 어폰은 여전히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상위 경쟁자들과 대결해야 한다. 또한 역사적으로 오스카 작품상 수상작들은 동시에 편집상 후보에도 오르는 경향이 있다. 원스 어폰이 편집상 후보 지명을 놓친 것은, 그 영화의 태만한 속도가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암시한다. 또한 마지막으로 타란티노 감독은 펄프 픽션과 장고 2편으로 각본상을 수상할만큼 오스카에게 충분히 사랑받았지만,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많은 인물로 남아있다. 따라서 오스카 '선호투표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할 수도 있다.



Sam Mendes and his team accepting the Golden Globe for best drama this month.

1917

작품상에 관한한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너무 일찍 정점을 찍어서도 안되는데, 만약 너무 일찍 선두주자가 된다면 모두가 그것을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한다. (라라랜드) 그 기준으로 봤을때, 1917은 꽤 유리한 입장이다. 그것은 오스카 경쟁작 중 가장 마지막에 스크리닝을 시작한 영화 중 하나였지만, 샘 멘데스가 연출한 이 전쟁 영화는 강력했고, 와이드 개봉을 앞둔 지난 주말에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작품상과 감독상이라는 2개의 주요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와이드 개봉 첫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3천 6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또한 1917은 간단한 대본으로 오스카 각본상 후보에도 오르면서 많은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능가했다. 이러한 파워는 다른 부문에서의 스넙을 변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징후다. 이 영화는 배우들 중 누구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고, 1917은 중간에 끊김없이 한번에 촬영된 것처럼 만들어졌기 때문에, 오스카 편집 지부의 회원들은 그것을 편집상 후보에서 무시했다. 

결국, 1917은 현재 유권자들에게 가장 신선한 영화이며, 그리고 그것의 전문 기술과, 무게감있는 전쟁 테마와 추진력은 추진력은 중요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Bong Joon Ho took the Globe for best foreign-language film. Could it be the first such movie to win the best picture Oscar?

기생충

올해 오스카 레이스에는 수많은 거대한 스타들이 존재했지만, 봉준호만큼 업계 군중들에게 둘러싸여 큰 버즈를 몰고다녔던 사람은 많지 않다. 이 한국 감독은 모든 시상식 파티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다른 영화에 출연한 사람들이 그의 지지자를 자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은 그의 영화가 얼마나 좋았는지 말하기 위해 그에게 다가왔다.

이처럼 널리 퍼져있는 열정은 중요한 요소다. 나는 기생충이 오스카의 선호투표제에서 많은 1위표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동시에 2위표도 많이 얻을 영화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그것은 가장 호불호가 적은 상위 경쟁작이기 때문이다.

비록 그 영화가 오스카에서 연기상 후보 지명을 얻진 못했지만, 기생충은 적어도 SAG 앙상블 후보에 올랐으며, 오스카는 이 영화의 편집, 각본, 프로덕션 디자인을 인정해주었다. 또한 지난 10명의 감독상 수상자 중 단 두 명만이 미국 태생의 감독이었고, 나는 봉이 오스카상을 탈 수도 있는 매우 강력한 샷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유일한 질문은 아카데미 유권자들이 작품상은 다른 영화에게 수여함으로써 부를 퍼뜨릴 것이냐는 문제다. 이것은 그들이 몹시도 좋아하는 전술이다.



“The Irishman’s” Robert De Niro, left, and Al Pacino accepted best ensemble at the Critics’ Choice Awards last weekend, and the drama has earned key guild nominations.

아이리시맨

서류상으로 '아이리시맨'은 모든 것이 잘 되어가고 있다. 마틴 스콜세지의 이 범죄물은 작품상을 타는데 중요한 전조로 받아들여지는 감독, 연기, 편집, 각본 부문에 모두 후보에 오른 2개의 작품상 후보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작품상을 탈 수 있을까? 그것은 아이리시맨에게 결정적 질문이다. 특히 이 영화가 이 리스트에서 언급된 영화 중, 후보에 올랐던 모든 글든 글로브상을 놓친 유일한 영화가 된 이후에는 더욱 그렇다. 

또한 다른 강력한 작품상 후보자들은 적어도 1~2개의 오스카상을 수상할 것이 확실시 된다. 기생충은 국제영화상을 받을 것이 절대적으로 확실하며, 오스카 촬영상은 1917이 예약한 상태다. 그리고 원스 어폰 어 타임과 조커는 연기상을 지배하고 있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아이리시맨과 비슷한 상황에서 성공한 사례는 없다. 비록 비평가들은 열광했지만, 나는 그것이 넷플릭스에 풀린 이후 그 러닝타임에 대한 수많은 불평을 들었다.

하지만 오해하지 말아라. 아직 승리할 수 있는 길은 열려있다. 단지 서류상으로만 좋아보이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다.




Joaquin Phoenix won the Globe for best actor in a drama for “Joker,” and he’s expected to repeat at the Oscars.

조커

비록 여기있는 작품상 후보 중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토드 필립스 감독의 이 코믹북 영화는 모든 시상식 시즌에서 예상을 깨는 선전을 지속 중이다. 이 영화는 9월에 열린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쥐었고 전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흥행 기대치를 웃돌았다. 그리고 오스카상 11개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올해 최다 노미니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아이리시맨에 이어 감독, 연기, 편집, 각본 후보에 모두 오른 2개의 작품상 후보 중 하나다. 또 피닉스와 작곡가 힐두르 구드나도티르는 해당 레이스에서 선두주자로 여겨지고 있다. 적어도 다른 1~2개의 오스카상 받지 않는다면, 작품상을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연기, 음악상에서 강력한 선두주자라는 것은 이 영화에 도움이 된다.

만약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조커가 드라마 작품상을 탔으면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또 감독조합상에서 토드 필립스는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분명히 다양한 아카데미 지부에서 호감을 얻었다. 그리고 만약 그 유권자들이 오스카 최고 권위의 작품상을 만화영화에게 줌으로써 역사를 쓰고 싶어 한다면, 배트맨 시리즈의 위대한 슈퍼빌런은 마침내 승리할지 모른다. 



https://www.nytimes.com/2020/01/15/movies/best-picture-odds.html

  • tory_1 2020.01.16 14:18

    1917이 탈것같아

  • tory_2 2020.01.16 14: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04 00:41:24)
  • tory_3 2020.01.16 14:20
    내가 바라는거 두개
    1. 기생충 작품상
    2. 1번이 안된다면 원스웅앵만은 아니길
  • tory_3 2020.01.16 14:20
    글 잘 읽었어!! 기생충이 진짜 대단하긴 했구나..버즈 유지한거 정말대단
  • tory_4 2020.01.16 14:21
    의외로 조커로 작품상이 갈수도 있겠네
  • tory_5 2020.01.16 14: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11 03:02:56)
  • tory_6 2020.01.16 14:26
    1917 작품상
    봉준호 감독상이면 좋겠음

    타란티노는 늘 하던대로 각본상이나 받길... (이것도 안받았으면 좋겠지만 거의 맡아놓은 수준이니 지금 분위기는)
  • tory_7 2020.01.16 14:31

    아 이번에 쫄깃하다

  • tory_8 2020.01.16 14:32
    말이 top5지 걍 원어할 1917 기생충 각축전임
  • tory_9 2020.01.16 14:37
    22 그러니까 6톨 말대로 됐으면
  • tory_10 2020.01.16 14:38
    외국어영화 견제만 없으면 기생충이 받을거같은데 선호투표제라 하지만 보수적인 오스카에서 견제가 없을리가.. 작품상 받았으면 좋겠다 ㅠㅠ
  • tory_11 2020.01.16 14:42

    난 왤케 기생충이 작품상 받을 거 같니? 나같은 토리 없니

  • tory_12 2020.01.16 14:43
    느낌은 모르겠고 행회는 불타는중...ㅠㅠㅠㅋㅋㅋ
  • tory_14 2020.01.16 15:06

    하도 안될거같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나도 뭐하나 중요한거 탈거같아 

  • tory_21 2020.01.16 19:50
    나도 나도 작품이나 최소 2개는 받을 거같아
  • tory_13 2020.01.16 15:05
    3파전이라 보면 되겠네 근데 이번 오스카 백인잔치라고 욕먹던데 이게 기생충/봉준호한테 영향이 있을까?
  • tory_11 2020.01.16 15:09

    아무래도 있을 거 같음 특히나 최근 몇년동안 오스카 작품상이 소수자에 대한 얘기 하는 작품이 연속으로 작품상 타고 있어서 ㅋㅋㅋ

  • tory_15 2020.01.16 15:10
    그게 수상까지 가능하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영향 자체는 분명히 있을꺼야
  • tory_16 2020.01.16 15:43
    결과 나오기 전까지 행회 돌리는 건 내 맘이니까 맘껏 행회 돌릴래ㅠㅠㅋㅋㅋㅋㅋ
  • tory_17 2020.01.16 15:52

    아이리시맨 응원함 ㅠㅠㅠ

  • tory_18 2020.01.16 15:54

    솔직히 영화를 제대로 보기만 했다면 기생충이 호불호는 제일 없을 것 같아서 선호투표제에 기대 걸어본당 ㅜㅜㅋㅋ

  • tory_19 2020.01.16 16:20
    원스웅앵웅만 안받아라 진심
  • tory_20 2020.01.16 18:44
    원스웅앵웅이 유일하게 싫어 얘만 안받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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