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나 공포증 있음?

사촌이 나 발 안닿는 곳까지 데려가서 빠뜨린 이후로 물 공포증

친구들이랑 놀러갔다가 가슴 높이까지 들어갔다가 숨 쉬는 거 힘들었던 경험 했던 이후로 물 공포증

가장 흔한 환공포증과 고소공포증.

어릴때 회전문 사이에 끼인적 있어서 회전문 그냥 엄청 빨리 들어가고 엄청 빨리 나와ㅋㅋㅋㅋ

난 특이하게 옥수수나 해바라기처럼 큰 식물보면 그렇게 무섭더라..

난 밤에 큰 산을 가까이서 보면 너무 무서워
제주도 오름같은거 멀리서 보면 괜찮은데 가까이서 보면 그대로 쏟아져서 나 덮칠거 같아서 숨 안쉬어짐
밤에만 그래서 낮에 간다..

난 미이라 보고 지금도 가끔 꿈에서 벌레 쏟아져 나오는 거 나와

난 강풍 ㅋㅋㅋ 나무 흔들리고 다 날아가고 하는 거 보면 무서워서 미치겄어 뭔가(간판 같은 거)가 날아와서 칠 것 같은 생각 들고

어릴 때 풍선 같은 거 하늘로 날아가는 거 볼 때도.. 뭐라고 설명하긴 어려운데 무력감(?)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난 애벌레.....

고래 소리

난 지구본이랑 세계 지도가 무서워 보고 있으면 숨이 안 쉬어 지고 심장이 쿵쾅 거리고 몸에 힘도 빠지고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너무 무서워 ㅠㅠ  심해랑 우주도 비슷한 느낌으로 너무 무서워 ㅠㅠ

나 물공포증 ㅜㅜ 발 안닿으면 죽을거같애...

좁은 복도 공포증

폐쇄공포증이랑은 다른거같은데 좁은데 길다란 복도같은곳가면 소름끼치고 힘빠지고 숨가쁘고 어지러워짐...

방탈출하다가 내가 이런 공포증 있다는거 알게됨ㅜㅜ

난 터널... 운전하다 터널들어가게 되면 미칠 것 같음ㅠㅠ

난 고라니. 밤길에 마주치거나 우는소리듣는걸 정말 싫어해

불 다 꺼져서 앞이 안 보이먼 너무 무서움 잘 때 스탠드 필수

나 어릴때 드라마 보고 중딩때까지 엘베 공포증 잇엇음ㅋㅋㅋㅋ

쥐 공포증 있음..특히 긴꼬리....

댐이나 풍력발전기같은거 보면 뭔가 압도되는 공포가 있음
그리고 트라우마는 놀이공원.. 어릴때 안전바 어떻게 고정시키는지 몰라서 쩔쩔매는데 직원은 제대로 봐주지도 않고 바로 출발하려고 해서 어떡하지 내릴까 고민하다 소리쳐서 직원 불렀던 기억이 있음

비둘기랑 밤바다가 너무 무서워...고소공포증은 진짜로 극심하고 3층만 되도 잘 못다님(아래 보인다면)

나도 댐, 풍력발전기, 그리고 회색 뚱뚱한 기둥..!!!!!!!!!! 아 졸라무서워ㅠㅠ

나도 댐, 풍력발전기 이거 두개 넘 무섭고 그..콘크리트 펌프카라는...건설현장의 긴 게다리 같이 생긴 중장비..그게 너무 무서워 외계인 게디리 같이 생겨서는..ㅠㅠ

고소공포증 게임이어도 높은데 못감
끓는물 트라우마 로 라면도 못끓임

난 풍선..

심해, 벌레

고소공포증 있더라.. 

터널이랑 심해

불가사리… 어렸을 때 누가 나한테 불가사리한테 닿으면 피 빨려 죽는다는 농담 했는데 그 이후로 불가사리 그 모양이랑 색이랑 촉감이 너무 싫어

난 머리를 고정하면 숨을 못쉬겠더라. 

난 높은 계단 공포증.. 어릴때 계단에서 한번 떨어진 후로는 높은 계단만 보면 다리가 후들거려..

개구리...싫어하는걸 넘어서 공포야 실물은커녕 사진도 제대로 못보고 개구리캐릭터도 보기싫음 

새ㅠㅠ 새 눈이랑 부리, 발이 너무 싫고 무서워. 특히 새들중에 눈 감았을때 눈 하얗게 되는 애들 있는데 그런 애들은 더ㅠㅠ 어릴때 남들은 병아리 다 귀엽다는데 난 저 부분 때문에 너무 싫었음. 치킨도 순살만 먹어 그래서. 그 닭다리에 있는 힘줄 이런거 징그러워서

깊고 큰 물

라이터공포증 불 못켜..

간판...

사람이나 동물들이 천이나 옷물고 있음 이랑 잇몸이 너무 간지러

나도 댐이랑 심해랑 호수나 연못 강 등 민물..특히 밤에 물가 무서워함 울면서감ㅠ 바다는 ㄱㅊ 환공포증은 머리아프고 구역질올라올정도

물에 빠진 적 있어서 물공포증.. 진짜 얕아도 심장 마구 뛰고 빠져 죽을 것만 같음.. 글고 뭔가 텅빈 공간에 있으면 너무 무서움..

아무것도 없는 완전한 어둠 공포증....... 이거뭐 명칭이라도 있나? 예전에 친구랑 공포테마파크 체험하러 갔었는데 여러 컨셉방들중 아무것도 없는 새카만 방을 지나가던 일이 있었음 근데 그때 뭐가 튀어나올지 몰랐던 내안의 공포를 마주하게 되었달까 당연하겠지만 그 방 나갈때까지 아무일도 없었음. 그냥 더듬어서 나가면 되는 방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나한텐 트라우마수준 공포임.. ㅋㅋ

나는 벌레... 어릴땐 막 잡고놀았는데 언제였지.. 배가 통통한 무슨 벌레였는데(메뚜기과..??) 반 남자애가 내눈앞에서 손으로 짓눌렀나...아무튼 그래가지고 곤충이 산채로 눌러죽는걸 본거야,,, 슬로우모션으로 그게 기억에 남아서 그뒤로 곤충벌레 다 무서워해..

트라우마는 아닌데 아주 어릴 때부터 지도를 못 봐 모든 지도를 잘 못 봄 식은땀 나고 벌벌 떨리고 심장 엄청 빨리 뛰어서 너무 힘들어 근데 지도랑 관련해서 안 좋은 기억 같은 건 없어 진짜 어릴 때부터 그랬어서

1. 커다란 바위. 폭포 옆에 바위가 커다랗고 웅장하게 있었는데 진짜 압도되는 기분이었어 ㅠㅠ 살면서 커다란 바위에 무서워 할 수 있구나ㅡ처음 느낌..

2. 경고음 크고 형형색색 라이트 켜져있는 터널. 정확히 어느 터널이었는지 기억 안나는데 형형색색에 삐용삐용 소리가 크게 들리는 터널이었는데 여기 지날 때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또 순간 너무 무서워서 눈 질끈 감고 귀도 막았어.

아나콘다보고 수영장/목욕탕/바다 혼자 못들어가ㅜㅜ유일하게 계곡은 괜찮았는데 초딩때 줄무늬물뱀이 다리를 감고 지나간이후로 계곡도... + 심해공포증
불가사리(영화)보고 화장실 물내리는거 공포증. 물 다내려갈때까지 쳐다보고있어야하고 양쪽귀틀어막고있음
폐소공포증 어릴때 미끄럽지못한 소재의 옷을 입고 통미끄럼틀 안에서 한참 못빠져나온적이 있어서 좁은곳에서 숨이 안쉬어지고 죽을것같아
회전목마 공포증 이상하게 나는 회전목마가 너무 무섭고 거기 타서 울타리밖에서 있는 엄마를 한번도 못봄ㅜㅜ엄마는 계속 나만 보면서 손 흔들었다는데 나는 그거 너무 이상한 템포로 느릿하면서도 엄마는 도저히 찾을수없어서 진짜 기괴하고무서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