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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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nal space란 '경계 공간'이라는 의미로 


익숙한 물건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 공간이지만 알수없는 고독감과 불안, 공포심을 느끼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야.


요즘 한창 인터넷에서 이런 종류의 사진을 찍어서 공유하는게 유행하고 있는데,


이미지 자체는 그냥 특정 장소들을 찍은 사진일 뿐이라 왜 사람이 이런 것들에 공포를 느끼는지 다들 신기해하는것 같아.


익숙하면서도 뭔가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데서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라는 설도 있고,


원래 사람이 있어야 자연스러운 공간에서 혼자만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공포감을 느낀다는 설,


사진 자체가 이상하게 왜곡되도록 만들어져서 괴리감을 느낄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있음.



이런 사진들은 대체로 폐쇄적이거나


의자와 같이 사람이 사용하는 물건들이 있지만 사람은 한명도 찍혀있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어.


검색해보면 더 많은 이미지가 나오는데,사람에 따라선 그냥 평범한 사진일 뿐이지만 오싹함이 느껴지기도 하거든.


왜 이런 사진들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걸까?

  • tory_1 2021.12.19 09:08
    몇몇사진은 확실히 어두운 느낌이네 댕댕이있는 사진은 그나마 나은데 화장실에 계단있는건 뭔가싶네
  • tory_2 2021.12.19 13:27
    다른 건 모르겠는데 화장실 사진은 뭔가 모르게 무섭다ㅠ
  • tory_3 2021.12.19 14:54
    근데 난 이런 분위기 사진들 넘나 취향..
  • tory_4 2021.12.19 19: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2:40:27)
  • tory_9 2021.12.20 11:52

    진짜?? 난 그 사진이 그나마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신기하다 사람마다 무서움을 느끼는 지점이 엄청 다르구나...

  • tory_4 2021.12.20 22: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2:39:32)
  • tory_28 2021.12.24 13: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30 03:50:30)
  • tory_35 2022.01.29 18:11
    @9 222 저렴하게 소규모로 만든 극장 오픈 전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어ㅋㅋㅋ
  • tory_5 2021.12.19 20:18

    난 화장실만 좀 기묘하다 ㅋㅋ 몇몇개는 이게뭐가 이상한거지?하고 고민함ㅋㅋ

  • tory_6 2021.12.19 23: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4 01:37:25)
  • tory_7 2021.12.20 07:52
    화장실 보니 예전에 엄마 지인집이 생각난다. 그 분이 사셨던 집은 희안하게 계단을 올라가야 화장실이 나왔고 천장도 엄청 낮았어. 복층집이나 2층집은 아니었는데 화장실만 계단을 올라가야하는 구조...
  • tory_8 2021.12.20 07: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24 18:20:42)
  • tory_10 2021.12.20 12:40
    난 오히려 1번만 좀무섭네..강아지야 뮐 보고있어..왜 그렇게 있어ㅜ
  • tory_11 2021.12.20 13:59

    맨마지막 사진은,,, 진짜 기이하다.. 

  • tory_23 2021.12.22 10:33

    특히 맨 오른쪽에 문이 반틈만 만들어져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거 같아....

  • tory_12 2021.12.20 14:00
    약간 공포게임 초반부 장소들 같아.... 그 아직은 평범해보이지만 뭐가 나올지 알 수 없는데서 오는 그런 불안감같은거? 를 공포게임 초반에 아직 밝을때부터 느끼곤 하잖아 그런 느낌
  • tory_13 2021.12.20 14:13

    평소엔 사람이 여럿 드나드는게 보통일 공간인데 아무도 없고 바깥 풍경이 보이는 공간이 하나도 없다는 게 대체적인 공통점인듯.. 사람 아무도 없는 교실, 수영장 이런 사진도 무섭더라

  • tory_14 2021.12.20 15:24

    오...그...그런게 있구나...난 그냥 설계 참 엿같이 했구나...건축과 괴롭히는 사진인가...함...난 진짜 둔감한가봐...

  • tory_15 2021.12.20 15: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22 17:41:56)
  • tory_16 2021.12.20 20:06
    난 금방이라도 뭐가 튀어나올까봐 혹은 이상한 게 구석에 찍혀있을까봐 소름끼치더라ㅋㅋㅋ근데 이런 거 보는 거 좋아해 저 음산한 분위기...은근 매력 있오
  • tory_17 2021.12.20 21:27

    밑에서 두번째가 제일 무서워

  • tory_18 2021.12.20 22: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09:42:22)
  • tory_19 2021.12.21 02:33

    다른건 평범하거나 막지어서 엉망인 한국원룸보는거같아서 웃기고 괜찮은데 맨마지막거 평범한 법원or공기관건물아닌가? 하고 보고있었더니 맨오른쪽문 뭐야.. 

  • tory_20 2021.12.21 15: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05 16:28:03)
  • tory_21 2021.12.21 18: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3 13:16:30)
  • tory_22 2021.12.22 02:49

    약간 방탈출 게임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4 2021.12.22 23:28

    대체로 별 생각 안 난다... 뭔가... 수련회 숙박업소 사진들 보는 기분이야.

  • tory_25 2021.12.23 18:00

    화장실은 불편한 느낌으로 기분이 않좋고 밑에서 2번째는 뭔가 좀 압도되는 느낌이여..

    간호톨이라 폐쇄병동에 일한 적 있는데,

    새벽에 라운딩 돌 때면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었음...ㅋㅋ

    복도 양 옆으로 줄 지어 있는 병동 문들과 복도 끝마다 있는 비상구 초록등하고 ㅎ..

    분위기 후..~..

  • tory_26 2021.12.23 21:00
    이런 글 좋다 새로운 공포를 알게 되는 느낌... ㅋㅋ 이런 게 은근 무섭더라구
  • tory_27 2021.12.24 10:36

    어릴적에 병원 자주 왔다갔다할때 저런거 비슷한 의자만 하나 있는곳 있었는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괜히 무섭고 그래서 꼭 지나가야하는길인데 다른곳으로 돌아갔던거 기억나

  • tory_29 2021.12.31 04:35
    와 좋다 나 이때까지 luminal????? 로 착각하고 음~~ 조명이랑 공간을 같이 찍은 거구나 이랬는뎈ㅋㅋㅋㅋㅋㅋ 아니구나 무서움이라는게 인식의 차이에서 올 수도 있겠다
  • tory_30 2022.01.01 12:51
    영화 샤이닝같아..
  • tory_31 2022.01.06 02:57
    나도 보면서 계속 그 생각함..
  • tory_32 2022.01.12 13:24
    복도에 쇼파둔거ㅋㅋ전에 모텔숙박햇을때 로비가 저랬는데 어딘지 음침한 느낌이었거든ㅋㅋ저이유였구나
  • tory_33 2022.01.16 00:41
    하... 위에서 네번째 내가 심즈할 때 하는 인테리어 꼬라지같다...
    (나쁜 말 아님 내 인테리어 수준이 저렇게 처참했음 ㅠㅠ)
    나머진 좀 섬뜩한데ㅜ저기서 좀 몰입깨짐ㅋㅋ
  • tory_34 2022.01.19 02:50
    잉 너무 오싹해ㅜㅜㅜㅜ
  • tory_36 2022.02.21 23: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7 1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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