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토리 발레 잘은 모르지만 이 클립 보고 사로잡혔다.
비발레계 출신 안무가 웨인 맥그리거가 영국 로열 발레에서 2007년 즈음 초연한 작품인데
플롯은 없지만 몸이 꿈틀대는거 보고 있으면 섹시하고 원시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이 들어.
특히 작품 중간에 나오는 저 흑인 무용수 볼때마다 근육의 결이 하나하나 느껴지면서 인간 몸이 저렇게 아름다웠나 싶다.
나는 블루레이 샀는데 한국에서도 실황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진도 넣고 싶었는데 넣을 줄 몰라서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