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보면 뿌듯한데 이번에는 계약 연장됐어서 다행이긴한데 이사갈 거 생각하면 가끔 아득해 ㅋㅋㅋ
그래서 볼 때마다 좀 줄여야하나... 하고 고민하는데
혹시 소장한 책들 한 번이라도 정리해 본 토리있니?
될 수 있으면 짐 안 늘이려고 도서관에서 빌려보려고는 하는데
꼭 꽂히는 책들이 있어서 한 달에 못해도 대여섯권 정도는 사는 것 같거든 ㅠㅠ
올해는 보니까 한 달에 열 권씩은 삼 ㅋㅋㅋ
또 이북은 싫어해서 실물책만 사고 ㅠㅠ
그리고 절판본이나 판본 바뀐 것들도 많고 그런 책들은 정리하기도 어렵고 ㅠㅠ
정리해봐도 소설책이나 좀 정리하고 나머지는 엄두도 안난다
다 한 권 한 권 아끼는 책들이라 ㅠㅠㅠ
정리해 본 토리있다면 어떤 계기로 결심하게 되어서
어떻게 얼마나 정리했고 지금은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소중한 경험담 부탁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