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하!
한달에 3~4권씩 책읽던 톨인데 2월부터 책을 못읽겠어...ㅠㅠ
그래서 다시 독서에 부스터를 받고싶어서 흡입력있는,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들을 읽고싶어.
아래는 내가 읽은 책 중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것들.
핑거스미스
죽여 마땅한 사람들
제노사이드 (이건 중반부까지 오기가 힘들었음)
심플 플랜
분노
7년의밤, 종의기원, 28
영원의 아이
생각나는 건 이정도네.
그럼 토리들 추천 부탁할게.
글에 문제 있으면 말해줘!
(하기시노게이고,미야베미유키 책들은 제외해줘~)
그레이브디거
천명관 고래가 빠질 수 없지
맞아 고래도 술술 읽히는 책이었어!
샤를로테 링크 속임수
밀레니엄 시리즈!
이 분야 갑은 기시 유스케 책인듯. 검은집, 13번째 인격, 악의교전 이거 다 진짜 손에서 못놓고 하루 또는 삼일정도 걸려서 읽었었음
진짜 싸이코패스 관련해서 기시 유스케만큼 찰지고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쓰는 작가 못봤어 진짜 재밌어.
마져마져. 기시 유스케 진짜....책 잡으면 술술 읽힘
브로큰 그레이스
살인자들의 섬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 이건 삼월은 붉은 구렁을 에서 '회전목마' 부분만 읽고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야행 (모리미 도미히코)
모방범!
M.J.알리지의 이니미니
알렉스
밀레니엄 시리즈
차일드 44.
그리고 소녀취향 모험물도 괜찮다면 신더 시리즈 추천해. 로맨스가 등장하긴 하지만, 주인공도 빌런도 다 여자이기 때문에 페미니즘적으로 보기에도 괜찮아. 난 신더는 리디에서 무료 서비스할때 봤는데 대체 이펍에 신더 시리즈는 언제 풀리는거냐는.ㅠㅠ리디에서 사려면 혜택이 적어 비싸던데.ㅠㅠ
우와 토리들 추천 진짜 고마워! 하나씩 찾아보고 구매해서 읽어볼게! 추천해준 토리들 모두 ♥♥♥
할런 코벤의 '단 한번의 시선'. 처음 읽은 할런 코벤 소설인데, 재밌었음. 이 작가 책들은 거의 다 읽을 만해.
최근에 받자마자 한번에 읽었던 책은 찬호 께이의 '망내인'이었어. 같은 작가의 13.67도 재밌었고.
원더스트럭이 스릴러는 아니지 않아? 영화는 한 줌밖에 안 되는 얘기를 부풀린 거 같아서 지루했는데, 책은 어떨지 궁금하다.
나를찾아줘
혹시 영화 봤니? 영화 봤어도 책 완전 재밌게 읽을 수 있어! (내가 그랬음) 여자 작가라서 좋아. 여자 작가라서 좋다는 말은 여자 편을 들어준다는게 아니고 여성이 만든 컨텐츠를 소비하는게 의의가 있다는 면에서 좋다는 뜻이야~
제노사이드 작가가 쓴 13계단 추천!
샤이닝
나도 비하인드 도어! 일년에 읽는 책 손가락 안으로 꼽을 정도로 책 잘 안읽고 집중 못하는 편인데 이거 집중해서 쉽게 재미있게봄
13계단을 읽어보렴 토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