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조만간 갈 예정인데 아르떼 뮤지엄 많이 가는거 같더라구
여기 다녀온 톨들 있으면 어땠는지 알려줘
나는 디뮤지엄 같은 인스타용 전시 (포토스팟 많이 있어서 내가 사람들 사진 찍는거 구경하는건지 전시를 구경하는건지 모르는 전시회)
극혐하고 제주도에서는 본태 미술관, 유민 미술관 이렇게 가봤는데
본태 미술관은 별로였고 유민 미술관은 좀 작긴했지만 마음에 들었어
아르떼 뮤지엄도 약간 인스타용 전시 같기는 하던데 공간이 커보여서 가볼까 하는 생각도 들어
아르떼 뮤지엄 가본 톨들 어땠어?? 볼만 했어?
누가 2시간 코스랬는데 나는 사진 엄청 찍는거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그런지 1시간 코스였어 ㅋㅋ
여자친구들이랑 갔으면 2시간 찍었을지두?
방이 6개 정도였는데 빛의 벙커보다 시각+음향이 압도적인 느낌은 덜들었고 규모도 조금 작았어
방중에 1개가 미술작품이라서 1토리가 말한 고흐작품 그런거 말한거 같은데? 난 그방 빠르게 나와서 잘 기억이 안난다
예술작품이 여러개가 바뀌었음
나는 zoo 컨셉있는데 내가 동물 색칠해서 스캔하면 그게 벽에 그대로 쏘아지는거가 신기해서 애기들처럼 나도 그거 하고 놀았어 ㅋㅋㅋㅋㅋㅋ
기대 안하고 가면 괜찮을거 같아
비오는날 할거 없어서 가거나? 너무 더워서 에어컨 쐴겸 가거나? 하면 좋을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나는 딱 그런 용도로 갔거든
(새별오름 갔다가 땀 너무 흘려서 더워가지고 갔음)
빛의벙커는 좋아서 우아~~~ 해서 전시 바뀔때마다 가거든?
여기는 또 갈지는 모르겠어
그래도 한번쯤은 괜찮은거 같아
공간이커서, 그 공간을 이용한 색감표현이 몇 개 마음에들었음. 고흐작품으로한것들..
근데 조금 다소 촌스러워보이는것도 있긴했어
좀 인스타용스러운것들, 넘Cg스러운것들..
조용한거좋아하면 별로일듯
사람엄청많고, 좀 북작거려
사진도 많이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