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나에요... 나... Only me.....
해리포터 시리즈 처돌이고 반지의 제왕도 닳고 닳을 때까지 읽었는데... 이상하게 나니아 시리즈만 손에 잡히질 않더라구...
겨우겨우 사명감으로 다 읽었는데 이상할 정도로 지루하고 기억에도 안 남더라... 해리포터나 반제는 처음 읽고 나서 하루 종일 머릿속에 맴돌아서 몇 번을 재탕했었는데... 지금 내 기억 속에는 그 많은 시리즈 중에 아슬란 밖에 남은 게 없어 (사자와 마녀와 옷장)... 생각해보면 세 시리즈 다 영화화가 됐는데 나니아는 흥행이 부진했는지 사자와 마녀와 옷장 외에 나머지 시리즈는 감감무소식이고...
C.K.루이스가 뼛속부터 골수 기독교인이라 기독교적 메세지가 너무 많아서 그럴까...? 아니면 해포처럼 충격적인 전개 (캐릭터가 죽으면 정말로 부활하지 않는다는가, 인기 캐릭터를 한 방에 죽여버리는) 가 크게 없어서...? 철학적인 메세지를 담은 반제도 잘 읽었는데 왜 나니아만 이렇게 안 맞는지 모르겠어...
나 같은 톨 혹시 있니? (우리한테) 나니아는 왜 재미가 없을까?
해리포터 시리즈 처돌이고 반지의 제왕도 닳고 닳을 때까지 읽었는데... 이상하게 나니아 시리즈만 손에 잡히질 않더라구...
겨우겨우 사명감으로 다 읽었는데 이상할 정도로 지루하고 기억에도 안 남더라... 해리포터나 반제는 처음 읽고 나서 하루 종일 머릿속에 맴돌아서 몇 번을 재탕했었는데... 지금 내 기억 속에는 그 많은 시리즈 중에 아슬란 밖에 남은 게 없어 (사자와 마녀와 옷장)... 생각해보면 세 시리즈 다 영화화가 됐는데 나니아는 흥행이 부진했는지 사자와 마녀와 옷장 외에 나머지 시리즈는 감감무소식이고...
C.K.루이스가 뼛속부터 골수 기독교인이라 기독교적 메세지가 너무 많아서 그럴까...? 아니면 해포처럼 충격적인 전개 (캐릭터가 죽으면 정말로 부활하지 않는다는가, 인기 캐릭터를 한 방에 죽여버리는) 가 크게 없어서...? 철학적인 메세지를 담은 반제도 잘 읽었는데 왜 나니아만 이렇게 안 맞는지 모르겠어...
나 같은 톨 혹시 있니? (우리한테) 나니아는 왜 재미가 없을까?
나도나도나도!!!!
난 심지어 고등학교가 기독교 학교라 그거 읽으라고 엄청 푸시 받았는데
난 진짜 너무 재미가 없더라고...
캐릭터들이 일단 너무 밋밋한 느낌이었어
반제는 읽기 어렵긴 한데 그래도 캐릭터들에 막 공감이랑 이입 엄청 잘 하고 설정들 많은것도 열심히 떠 먹었는데
나니아는 분명 더 읽기 쉬운데 캐릭터들에 정이 1도 안가서 그렇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