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귀힘과 손목힘이 약해서인지
독서대를 쓰면서 봐도 책 읽다가 손 아파서 죽을 것 같아..
500쪽 넘어가면 인간적으로 분권 좀 해줘야 하는 것 아니야?
보부아르의 레 망다랭 읽고 있는데 죽을 것 같아...
600쪽 짜리 책 24,000원에 낼거면 300쪽 짜리 두 권 해서 13,000원씩 해서 팔면 얼마나 좋을까
책을 분권하면 제작비가 훨씬 많이 들어서 그런가?
웹소설같은 이북쪽은 한 권으로 낼만한 책도 쪼개던데 일반 도서는 왜 그런지...
혹시 백과사전처럼 두꺼운 책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어서 그런가?
얇은 책 동호회 만들고 싶다..
난 반대로 2-300여쪽 두 권은 한권으로 만들면 안되나? 그런 생각 자주 하는 편...
한 권이면 아무래도 저렴할테니 굳이 2권 만들어서 판매하려고 하네 이렇게 생각함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