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고전문학에 빠진 나톨...
고전소설 하나씩 모으다가 토리들은 어떻게 보고 있나 궁금해!
먼저 전집/낱권 구입
민음사, 펭귄클래식 같은데서 100권, 50권 이런 식으로 묶어서 팔기도 하는데
여기에 내 취향이 아닌 것도 섞이니까 사실 사도 다 안 읽을 것 같아 돈아까운 느낌?
낱권으로 취향 맞는 것만 하나하나 사는 것도 좋은데
그럼 가격적인 면에서 전집보다 손해인거 같아서 전집이랑 다른 의미로 아까운 느낌이여ㅜㅜ
다음은 출판사 통일/각각
예를 들어 '작은 아씨들'을 산다 치면
민음사에도 있고 펭귄에도 있고 또 윌북인가? 거기서 후속작 조의 이야기도 묶어서 같이 나오던데
기존에 펭귄 책이 많으면 그냥 펭귄에서 같이 사니? 아니면 윌북처럼 기획세트가 나오면 따로 사니?
유튭 책장브이로그 같은거에서 한 출판사꺼로 쫘라락 진열해놓은 사람들 보면 되게 통일감 있어 좋아보이더라고.
아직 소설 몇 권 안 샀을 때 기준을 딱 정해서 그에 맞게 구입하고 싶어서
토리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동...